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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북경의 술집에 대한 전망(안 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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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15 회 작성일 24-03-29 19: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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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북경 올림픽이 이제 4달 남짓 남았습니다.
 
이곳 북경은 도시 곳곳에 환경미화가 열심히 진행중입니다.
간판 정비 건물 도색 등등이 도처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술집들의 구조 조정이 또 열심히 이루어지고 있지요.
 
북경의 술집들은 아가씨팁을 기준으로 200위엔, 300위엔, 400위엔, 그리고 500위엔 이상, 등으로
급이 나뉩니다.
(보통 한인 가라오케는 300위엔 수준)
물론 아가씨들의 수준이나 술집의 인테리어 뭐 이런 것들이 함께 달라지게 되죠.
 
최근 북경시에서는 술집에 대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수준이 처지는 술집에 대해 문을 닫게 하거나 인테리어 개조를 시키고 있는데...
어떠한 경우이든 간에 전반적인 유흥비의 향상이 수반될 것이라는 거죠.
200위엔 팁 주는 가게가 문을 닫거나 인테리어 고치고 300위엔 팁 주는 가게로 변신할 거라는..
 
반면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술집이 정리되고 전반적으로 숫자가 줄면서 단위 술집당 근무하는 아가씨의 숫자는 오히려 늘어나게 됩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유흥비는 늘어나게 되겠지만 한 술집에서 볼 수 있는 아가씨의 수는 조금 늘거라는 거죠.
물론 아가씨 입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초이스 받기가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을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술집 or 아가씨들 차원에서 담합이 일어날 수 있겠네요.
 
가령 가게당 아가씨 수량을 일정 수준을 넘지 않게 유지하도록 협의한다던가..
술집 팁을 올릴 때 그 권역의 술집들이 날을 정해서 다 같이 올려받는다던가...등등.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여기 사람들 말대로 "모든 물가가 다 오르고 월급은 가장 나중에 제일 조금 오른다"는 겁니다.
서울 올림픽때는 제가 너무 어려서 잘 몰랐습니다만...88 올림픽때도 이랬나요?
 
p.s. 아가씨 이야기는 요새 영업용만 타고 다녀서 쓸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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