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골이 상접(?)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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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에서 알고 지내는 동생들이 있습니다.
자기들끼리는 서로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내는데 저도 몇번 참석해서 대략적인 친분은 되는데
그중에 한명이 저랑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계후에도 좀 까칠해서 짜증났었는데 걔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세이 친구를 지난주에 점심때
만나 밥을 사준적이 있습니다.
밥사준 여자애가 밥먹고 바로 세이에 접속해서 그 애한테 제가 점심 사줬다고 다 말했나보네요...
둘의 관계를 모르니까 다 말하면서 저에게 관심이 있다는 식으로 말했나 봅니다.
그말은 듣고 저랑 한번 했던 이 여자가 질투심이 발생했나 먼저 전화해서 자기도 밥 사달랍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때 만나 밥을 사주고 집에 데려다 줄려고 했더니 많이 서운한 눈치를 보여서 모텔에 들어가
두번하고 오후에 일하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퇴근하자 마자 홍삼 엑기스 달라고 해서 마시고 있는데 돌싱께서 잠깐 들리라고 하네요.ㅠㅠㅠ
아마 내일 아침에는 쌍코피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 이제 돌싱님께 가봐야 할 시간입니다. 이건 염장이기도 하고 진짜 힘들기도 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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