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꼬시기 글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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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알려드리려는 건 아니구요.
사실 제가 그런 방법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요즘 유부녀들 바람피우는게 남의 일이다라고 치부해버릴 건 못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짧게 끄적입니다.
제 아내가 대학때 친하게 지내던 룸메이트가 한명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약간 소원하게 지내다가
제 아내도 결혼하고, 그 친구도 결혼하고 같은 지역에 살다보니
서로 연락을 다시 하다가 요즘 친하게 지내네요.
사실 그 친구 애인이 제가 와이프 만나는 동안 3번 정도 바뀌었습니다.(제가 알고 있는 것만..)
뭐 그래도 양다리 걸친건 아니니까 제가 뭐라 그럴건 아니구요.
그냥 남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게 아닐까? 라고 혼자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암튼 제 아내가 그 친구랑 다시 연락이 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요즘은 금요일마다 저희 집에 돌 갓 지난 아이를 맡기고 남자를 만나러 다닙니다. 한 3~4시간정도
남편에게는 친구(제 아내)랑 놀러간다고 하고 나오구요.
그 전에도 그 친구랑 제 아내랑 몇 번 성인나이트를 놀러 간적이 있습니다.
제 아내가 하도 가고싶다고 해서 몇 번 보내줬는데,
부킹이 장난이 아니더랍니다. 남자들 스펙(경제적으로..또는 사회적 지위)도 끝내주고...
암튼 그랬더니 지금도 그 남편은 제 아내랑 놀러간다고 하면 철썩같이 믿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친구 남편이 밤일이 부실한 것도 아닙니다.
도에서 씨름 1등해서 대표로 전국민속씨름대회도 출전할 정도로 덩치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몰래 만나는 남자는 토끼랍니다.
그럼 왜 만나냐고 아내가 친구한테 물어보니...
대답이 걸작이네요.
애무를 잘 해준데요. 한 20~30분 정도 온몸을 혀로 훑어버린다고 합니다.
남편은 잘 안해주는데... 그리고 몰래 만나는 스릴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제 아내는 바람 안피울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친구 남편도 꿈에도 자기 아내가 바람 피울꺼라고는 생각안할 겁니다.
p.s.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병원은 안가봤는데.. 테스터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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