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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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분 냄새가 그리워서... --;;; 또 숙소가 있는 광명의 미인클럽을 함 찾아갔습니다. 전에 짝집에서 내상 당하기 전 고깃집에서 고기 먹던 중에 티켓 나눠주던 언니가 꽤 이뻤거든요.
쉬파...그런데... 실장이라는 언니, 후다닥 오더니만 왠 오크를 하나 끌구 들어오더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뭐 많이 찾아다닌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다녀봤던 술집에서 만난 아가씨 중에서도 최악이었습니다.
술은 이미 땄고... 짜증은 나는데... 우짜겠슴까... 보시해주는 셈 치고 그냥 마셨죠. 오크에게 짜증이 났는데... 이 뇬... 또 엄한 짓을 하더군요. 술을 버리더라구요. 조또... 화장실에 한번 갔다오면 1/4씩은 사라져버린 술. 이때부턴 짜증의 수준을 넘어서 거의 해탈을 하게 되더군요. 맥주 몇 병 더 마신 뒤에 팁 몇 만원 찝어주고 나왔습니다. 살겠다고 발버둥치는건데... 다시 안가면 그만이지 뭐. 그러면서 말이졉.
아놔... 근데 오크녀. 팁 좀 준게 그렇게 고마웠던 건지 어제 저녁부터 주리줄창 문자를 날리더군요. 대답도 안했는데 아침은 물론이고 점심 먹고 나서도 또 날리는 겁니다. 이거 거의 스펨수준이에요... ㅠㅠ 조또... 그냥 아가씨 바꿔달라고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싶더군요. 광명에서 두 번 당해놓으니 여자 나오는 술집이면 일단 손사레부터 먼저 쳐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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