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는 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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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개월만에 예전에 알고 지내던 파트너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전에 제가 쓴 글 보시면 상해에 기차여행 같이 갔던 아가씨가 있는데 그 아가씨입니다.
출장을 다녀온 다음, 그 주 토요일 저녁에 보기로 하고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만나서 뭐하냐...?라고 되묻던데 살살 달래서 결국 약속을 잡았습니다.
저녁을 간단히 일식집에서 먹고..제가 살고있는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순서대로 진행.
아 왜 이래...하고 앙탈을 부리다가 입맞춤.
목덜미, 귓불, 쇄골을 오르내리며 느낌을 즐기다가 침대로.
마침내 그녀 안으로 들어갔을 때 내지르는 특유의 헉, 하는 소리.
오랜만에 만났지만 그녀 안에서 움직일때의 느낌은 변함없이 최고였습니다.
엉덩이를 만져보니 그녀는 어느새 흠뻑 물을 흘리고 있더군요.
아, 안에 꽉 채워졌어, 라면서요.
일요일 아침에 돌아가야 한다는 그녀를 붙잡아 일요일 내내 침대에서 뒹굴었습니다.
결국 일요일도 함께 보내고 월요일 아침에 함께 바로 그녀는 그녀 회사로 출근.
파트너는 버리면 안됩니다...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특히 궁합이 잘 맞는 파트너라면 더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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