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된여친과(야한거아님)
페이지 정보
본문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네이버3에 글을 남깁니다.
날도추운데 회원님들 몸은 건강하신지요..?
여친과 4년만났습니다.제나이 28인데 4년이면 어느정도 결혼도 생각하고 만난 관계인데.
만남의 끝이 보이려합니다.
평소 저한테는 엄청잘해주는 여친입니다.말도 잘들어주고.저만위해주는 그런여친.
물론 술을좀 좋아해서 큰싸움이 몇번있었습니다.중간에 두번제일방적인요구로 헤어지기도 했었구요.
그때마다.잘못했다고 하는 그런 여친이었습니다.
근데 요번에는 좀문제가 틀리네요.제가 싫은게 아니라 자신이 없답니다.너무 힘들고
나중에 결혼에대한 자신이 없다고 말하고.그래서 제가 그럼헤어지자는말이냐?그러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반반이라고.그래서 전 그럼 너가 알아서 해라 라고 말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집에 왔지만.자꾸 마음에 걸리고 아프네요.뭐라고 해야 할까요.여친한테 정말 너무 고민입니다.헤어지기는 싫은데.여친마음도 제가싫은거아닌데
힘들다고 하니.참...ㅜㅜ
4년사귀면서 제가 사정해본적은 없습니다.그렇게라도 해야할까요.?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는라 감사합니다.너무 글재주가 없어서.죄송하구요.
추천92 비추천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