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자 누드를 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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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 업체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던때인데
야간 작업한던 때라 밤에 일하고 아침 8시쯤 교대하고 집에 들어와
잠을 잤습니다.
문제는 야간 일이 힘들지 않은 일이고
아무리 커텐을 쳐도 대낮에 잠을 자봐야 11시나 12시면 눈이 떠지는 겁니다..
뭐 젊을 때였으니...
제가 세들어 사는 집에 우리집 말고 한집이 더 살고 있었는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부부와 4살짜리 여자애가 살았는데
아줌마는 좀 살이 붙은 편이고 이쁜 편은 아니었죠
목욕탕이 제가 사는 방--->뜰--->목욕탕으로 배치가 되어 있어 아주 잘보이는 코스입니다
보통 목욕 할때 투명 유리로된 문에 수건을 치고 목욕을 하더군요
잠에서 깨서 밖을 보는데 수건이 쳐저 있는 겁니다.
얼씨구나 하고 문틈으로 숨어서 몰래 지켜 봤죠..혹시나 하고...
그런데 그집 딸이 장난이 심해서 밖에서 놀다가 문을 확 열어 버린 겁니다..
빨간 큰 고무다라에 앉아 씻던 아줌마가 놀래서 애 한태 모라고 하더군요
(이때는 잘 못 봤는데)
애가 문을 닫더니 다시 벌컥 문을 여는 겁니다..
아줌마는 제쪽을 보고 서있었고 가릴 생각도 않고 있더군요.
애한태 화를 내면서..
꽤 오랬동안 서있어서 처음으로 여자의 알몸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살은 쫌 쩟어도 젊어서 그런지 접히거나 그런 곳은 없고
가슴도 꽤 큰편이었었요..
가장 놀랜건 아줌마의 그 곳인데
전 보통 여자 그곳의 털이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포르노나, 잡지, 만화보면 털들이 많았는데<--이 당시는 털을 미는게 많지 않던 시기)
갈라진 계곡 주변으로만 길게 털이 있더군요..
성적인 매력이 없는 분이라 흥분은 안되고 그냥 감상으로만 즐기기는 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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