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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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아니라....
제가 해봤습니다. ^^;;;;;;;;;;;;;;;;;;;;;;;;;
제가 워낙 털을 안좋아하기도 했지만 처음 해보는 왁싱에 와이프가 약간은
겁을 먹고 있는듯 하여 살신성인의 입장에서 먼저 경험해보고 해볼만하면 해보자는
의미로 먼저 해봤습니다.
꽤 거금을 주고 산 왁싱킷...
별거 아닙니다. 머그컵에 들어있는 왁싱재를 중탕으로 녹인 후 털이 있는 곳 위에
발라서 약간 굳은 후 그대로 뜯어내는겁니다.
기존 왁스들은 왁스를 바르고 종이인가 천인가를 붙여서 뜯어내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그냥 왁스채로 뜯어낼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간편한 편이었습니다.
역시 처음에는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쉽고 통증도 덜하더군요.
물론 뜯어내는 아픔이 있긴 합니다만 예상보다는 덜하고 참을만하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고환쪽이 걱정됐었는데... 피부도 일반 피부보다 약해보이고 해서...
해보니 성기 윗부분보다 통증이 더 있는 편이었지만 역시 참을만했습니다.
두번에 걸친 시도로 성기 주변부터 시작해서 결국에는 올누드를 만들었습니다.
괜찮더군요.
면도로 밀었을때는 바로 다음날부터 까칠까칠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런 것도 없고
피부 트러블도 거의 없는 편이고...
특히 고환쪽 느낌이 참 맘에 듭니다.
와이프가 오럴 할 때 훨씬 느낌이 좋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왁싱에 중독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께 권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핵심은 이게 아니고...
와이프도 곧 왁싱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별 무리없이 해낸걸 보니 용기를 얻었나봅니다. ㅎㅎㅎ
제 사진 궁금해하시는 분은 없을거고, 와이프 왁싱을 하고 나면 사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왁싱을 하고 나니 꼭 포르노배우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크기에서 상대가 안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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