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이란 무엇인가.
페이지 정보
본문
구력이 일천한 pipa이지만 감히 이 어려운 주제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강호에 막 입문했을때는...속궁합 그게 별건가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야설도 아니고..꽉꽉 물어준다는 소위 명기라는 게 아니고서야 다 그게 그거 아닌가..싶었죠.
그런데 구력이 어느 정도 쌓이고..자잘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다 보니
이제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생깁니다.
첨에야 그저 얼굴 예쁘장하고 몸매 괜찮으면 다 된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잠자리에서의 파트너쉽(?)이
중요하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특A급이라도 침대에서 나 혼자 뻘뻘거리고 있으면 흥이 안 나는 법이고...
특A급 외모가 아니더라도 나의 액션에 리액션이 잘 나와주면 그게 또 최고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전에 어디서 본 글인데 속궁합이란 것은 단순히 물건의 크기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 싶어하는 남(여)자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고 싶어하는 여(남)자의 문제
라는 게 기억이 나네요.
나는(상대방은) 흥분이 못 가셔서 더 하고 싶은데 상대방(나는) 영 하기 싫으면
그것도 참 괴로운 일이지요..
지나간 섹파들을 떠올려 볼 때 어떤 댓가를 치르고서라도 잡았어야 했던 아가씨들이
하나 둘 생각나네요.
리액션이라든가, 횟수라든가, 내구성이라든가 성격 등등에서...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라나?
너른 중국땅에서는 한번 놓치면 다시 만나기 어려운 법이라..
집착하지 않고 그냥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렵니다.
인연이 없으면 없는대로 또 살아가야지요.
어제 꼬드긴 아가씨가 리액션은 너무 좋은데 내구성이 약해서 많이 아쉬웠던 pipa였습니다.
P.S. 박철-옥소리 기자회견 이후 다시 한 번 강호에 속궁합의 중요성이 강조가 될 것 같군요.
p.p.s 마른 장작이 잘 탄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리액션이 좋았던 친구들은 대개 마른 체형이어서..
추천66 비추천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