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널 자위???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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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성에 대해서 경험담을 나누는 술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여성과의 경험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다, G스팟이 대략 어디어디에 있다”라는 글이 사실인 것 같다 등등 여러 가지 성에 대한 이야기를 술을 먹으며 숨김없이 (간혹 과장이 들어갔다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리고 나름대로 가감 없이 진솔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솔직한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날도 다른 날과 다를 바가 없는 그저 평범한 날이었습니다.
사실 몇시간 전이지요...
예전 경험담들을 통해서 약간 변태 끼가 있다 라는 희미한 확신?이 서있었는데, 그날 모임에서(단 둘이지만) 어널 자위를 시도했다고 그 경험담을 말해주더군요.
(그 뒷구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서 그랬는지, 안주에 전혀 손을 대지 못했다는.)
한 이틀 전에 했다고 하더군요.
조교에 관련된 야설과 남성의 몸이 여성으로 바뀌는 야설을 읽다가 삘을 받았다나 뭐라나.
아무튼, 처음은 비누를 이용해서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뭔가 화학성분이 항문에 들어가는 것이 두려워서 그런지 (그 친구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과학자들이 자연적이지 않은 화학성분을 만들고 그것을 우리들이 본의 아니게 섭취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질병들이 생겨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비누가 그 윤활유 역할을 잘 못해서 그런지, 그… 올리브 핸드 크림 있죠? 설거지하고 손을 씻는데 이용하는 것인데, 자연산만으로 만들었다는 표시를 보고 이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라면을 먹고 설거지한 후 그 크림으로 손을 씻어봐서 아는데, 그 올리브 핸드 크림 약간 윤활유 같습니다. (저는 그거 어머니 생신 때, 생일선물로 사서 드렸지요. 물론, 설거지한 후에 손 씻을 때 이용하시라고. 왠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보니 뭔가...쿨럭)
아무튼, 미끈미끈해요.
다시 본론으로 험험.
약간 기억이 가물가물…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주량이 소주 1병;;;)
아무튼, 가장 황당했던 말이, “씨발, 야설에 속았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간혹 소설에 어널에 손을 집어넣으면 발기가 된다고 흥분이 된다고 하는데, 그게 개뻥인 것 같다나……
오히려 번데기로 다시 돌아갔다고 합니다.
좇은 전혀 꼴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자기 스스로 해서 그러나……
나중에 여자친구와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는 말은 했는데…
(아무래도 여자의 손이 해주는 자위와 자신이 하는 자위가 다르니까 그렇게 말한 듯.)
아무튼, 그 친구가 말하기를, 처음에는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부를 바르다가 아주 조금씩 조금씩 들어갔다 나왔다고 합니다.
근데 전부 다 빼면 다시 집어넣을 때의 아픔을 참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손가락이 아니라 그 뒷쪽말입니다.;;
아무튼, 조임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여성의 질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뭐, 약 2명의 여자친구를 사귀었다고 했었으니까…… 보편화를 하기에는 약간…… 무리수가. 더군다나 둘 다 처녀는 아니었습니다. 한명은 생리하고 약간 보지 속에 남은 것을 이용해서 속여보려고 했다는데 그냥 속은 척 해줬답니다;;;)
아무튼, 계속 들어가다 보면, 그 어떤 수축하는 포인트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뭐라 야설에서 보면 직장? 안으로 들어가기 바로 전이라고 하나요?
(그 친구가 전문적 용어까지 이용하며 설명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용어라 그런지 기억이…)
아무튼, 그 꽉 조이는 부분을 넘으면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똥의 존재감을 느꼈느냐 라고 물어봤더니, 건더기조차 없던 것 같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냥 텅 빈 공간이라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일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 수축부분 이전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은 그냥 그렇고 수축하는 부분 다른 말로는 가장 강하게 압박해 오는 부분을 왔다 갔다 하던 것이 약간 고통은 있지만, 뭔가 몸이 약간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생소한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상하게도 좇은 전혀 끌리지가 않았다고 하더군요.
(야설에서 보면 사정까지 할 정도로 좆이 끌린다고 하던데… 친구가 구라를 까고 있는지 아니면 야설이 구라를 까고있는지...)
아무튼, 그 친구가 다른 사람의 경험담이나 조언을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이 사이트를 소개해줬는데,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나가봐야 한다고 저보고 글을 미리 찾아놓으라고 하더군요.
나참. 아무튼, 찾아봤는데, 경험담이 없더군요;;;
전화해서 없다고 했더니, 저보고 지 경험담을 올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댓글을 나중에 보겠다나.
여자친구와 붕가붕가 하려고 분위기 잡고 있다고 제 답변도 안 듣고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여자친구가 없는 이 서러움……
아무튼, 그래서 이렇게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제 친구에게 조언이나 아니면 경험담을 약간 글로 나누어주실 분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이만. 꾸벅.
PS.아마 제 친구가 나중에 오면, 스스로 작성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PS2. 글쓴이 옆에 있는 금지단어를 보고 한번 신나게 웃고 갑니다. 모르시는 분은 "쓰기"를 눌러주세요.
PS3. 친구가 어널 자위 추천 안한다고 적어달라고 합니다. 응가를 참기가 약간
힘들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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