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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6년째 접어든, 말그대로 네이버3 경험담.(야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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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03 회 작성일 24-03-29 06: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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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6년째 접어든 네이버3 경방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만 하고 싶어서 이렇게 키보드를 뚜딜겨봅니다.
 
처음에 제가 네이버3경방을 접했을때 그 문화적충격*-_-*이란건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세상에...이렇게 흥분되는 이야기들이 있구나..
 
야설이나 소설류는 기본적인 전제가(대부분이) 픽션이기 때문이었는지,
정확하게 말하여 꼴림각도가 좀-_-
 
하지만 경방의 글들은 문체가 투박하거나 심지어 미친듯이 오타가 많다하여도
조스 꼴림은 빤쓰를 찢고 남음이었습니다.(실제로 찢진 못했씁니다만 빤스사이 구멍으로 빼죽
대가리를 빼놓은 녀석을 보았답니다)
 
 
제가 약간 터부시되는 이야기들을 좋아했던 시기에.. 솔직히 말해서 상상을 풀어 써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모든것을 초월하여 그런거 없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꼴림도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헛짓;을 하고 막 돌아다닌지 어언 5년째쯤..
 
느꼈습니다.
 
"어....여기 만만한데가 아니구나."
 
그나마 예전엔 터부시되는 소재들을 약간 묵인해주셔서 살아남고는 있었습니다만;;
경방에 글을 쓰는 회원들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세가지는
 
"당신은 진짜 어른인가"
 
"섹스에대한 올바른 잣대, 혹은 묵인할만큼의 이야기를 할 자신이 있는가"
 
"남녀불문 질척하게 만든다면 더욱 좋을테다"
 
 
이 세가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 네이버3 전체를 통틀어
 
"관리자한테 게기면 죽임을 당할것이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절대 나쁜 뜻 아닙니다.
각게시판의 관리자분들은 어쩌면...아 굳이 이렇게 안해도 될텐데..라는 심정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네이버3이 어떻게든 건재한 이유는 관리자분들이 지금의 네이버3을 철옹성처럼 지키고 계셔 주시니 가능한 일입니다.
 
그만큼 철저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곳이랍니다. 그저 술취한 네티즌이 미친척 끄질러 놓는곳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을때가...저는 딱 1년전인듯 합니다.
 
 
6년을 있었는데 말이죠;;;;;;;
 
 
작게는 경방, 크게는 네이버3에 저의 20대를 바쳤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글을 쓰고, 생각을 하다보니 이젠 몇개월에 한번 어쩌다 글을 남기는 게 오히려
죄송하더군요.
 
 
하지만 정말..좀 이상한것이 하나있습니다.(이부분은 관리자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이곳은..
 
정말 이상한...도덕성을 갖고 있어요;;
 
정말 이상한..
 
 
스와핑이나 쓰리썸 같은, 혹은 로리물(이건 절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만.)류는 일절글을 올릴수 없는 반면,
여자를 사거나, 하룻밤 짐승같은;; 러브러브를 즐긴다든가, 거의 비슷한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에 대한
글은 열려 있다라는 겁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스와핑을 하는 두쌍의 부부가 있습니다. 이들은 정말 서로서로를 인간적으로 사랑하며 욕망에 충실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합니다. 만나서 같이 즐겁게 놀기도 합니다.
 
그러한 일상을 쓰는건....불가능 하겠지요?
 
 
여기 한명의 남자, 혹은 여자가 있습니다. 막 대주거나 그냥 막 합니다;;(요,욕하는거 아닙니다;; 예를;;)
충동적으로 섹스를 하고, 여자를 하루에도 몇번이나 사서 막 섹스를 미친듯이 해댑니다.
매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가능합니다.
 
 
가끔...정말 속이 상하는 글을 볼때가 있는데, 어김없이 많은 분들께서 마이너스를 넣어주십니다.
도덕의 잣대를 들이 대신걸까요? 아닐겁니다.
경방에 오신분들이 마이너스를 넣는 대부분의 요인은,
 
그글이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는것입니다.
 
뭐 이런게 다있어? 라는 글은 어김없이 마이너스가 들어갑니다.
 
고의적인 마이너스는 공지화되었듯이 회원개편에서 잘릴 위험이 커지기에 모든 회원님들이 그러진 않을겁니다.(이곳에 있다보면 다른성인사이트는 필요가 없어지는 경향이;;)
 
 
 
네이버3은 성인의 자유로운 공간이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경방에선 말이죠.
 
 
제대로된 도덕을 묻자면 이곳은 그저 부부의 이야기, 혹은 여친과의 잠자리 이야기 밖엔 올라오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그리고 둘은 무척 사랑해야되죠; 사랑없는 섹스는 성인이 생각하는 도덕에서 벗어나니..
 
 
정말 6년을...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남았으면 하는 네이버3경방에 한가지만 바래봅니다.
 
조금만 회원님들에게 쓰고 싶은 글의 주제의 선택권을 늘려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마이너스 점수가 높은 글들을 추리시는 방법으로 경고나 제제조치를 취하심이 어떠실지요
 
그렇다면..제 생각엔 최소한..
 
좀더 많은 글들과,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꾸역꾸역 여러가지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싶으셔서 발을 동동구르시는 회원분들이 꽤 있을듯 합니다;;ㅎㅎ
 
그리고 회원개편때만 되면 뭉텅이로 올라오는 경방글들..
너무 아쉽습니다.
 
좀더 회원님들의 자유로운 주제를 늘려주시되, 회원님들에게 마이너스와 플러스의 권한을 주신 만큼
한번 믿어보심 어떨런지요.
 
감히..부탁드려봅니다. 괜시리 긴기만한글 읽느라 죄송합니다;;
 
 
그럼...모든분들..발기탱천하시고 봇물폭포 내리시길 바라며...
 
<갇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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