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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색 다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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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71 회 작성일 24-03-29 06: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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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었던 경험담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세이라는걸 아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요즘은 안해서. 뭐. 예전에 비하면은 썰렁하다고 할까요.
 
제가 세이에서 어떤 여자를 하나 낚았습니다.
 
표현이 저질이라도 참아주시구요. 본론은 그 여자애하고 여러가지 애기를 나누다가
어느사이에 호감을 갖는 그런 경지에 이루어졌습니다.
 
한번 번개팅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오호~~~ 이거 왠걸 괜찮네. 휘파람이라도
불어주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 불끈.. 가슴에서 심장 박동이 쿵쾅 쿵쾅
 
얼굴 이쁘지 몸매 착하지. 성격 화끈하지. 제대로 건져서.. 속으로 얼마나
좋아서 만세 삼창을 불러주고 싶었습니다.
 
쳇팅에서 애기하다보면은 순진한 걸인지 아니면은 좀 놀은 걸인지 알게
됩니다. 이번에는 제가 날카롭게 평가해서 순진한 걸에 100% 순박..
 
청순, 섹쉬를 적절히 섞여진 걸을 보면서 침을 한번 꼴깍 삼켰습니다.
 
번개팅이라서 근처에 술집 들어가서 간단히 한잔 걸쳐서 애기를 나누고
그러다가 보면은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려고 했는데...... 왠걸?
 
주량이 좀 세다!!!!!!!!!!!!
 
나는 취해가는데.. 은근 슬쩍 스킨쉽을 해야겠는데 두눈 똘망 똘망
뜨면서 맥주잔을 원샷 하는 황당한 그녀~~~~~!!!!!!
 
속에서는 취해라. 취해라.. 취해줘라!~!! 왜 취하지 않니!!
 
그녀는 술고래셨다는 말씀...!!!
 
전 너무 취한 나머지 제 술버릇이 자버리는 안습입니다.
 
테이블에 머리를 맞대고 자고 있고 오늘 처음 만난 초면인 그녀는
맥주를 퍼붓고 있고.. 참으로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보니 더 황당해하고 당황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절 업고 여관에 방까지 잡아주고 가버린 그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참 분간하기 어렵죠.. 여자가 나같은 넘을 여관에
업어주고 재워주기까지 해주니.. 참 그렇다!~~ 내가 인생을 참 허탈하다.
 
내가 싸나이인데. 자존심이 있지.. 이런거랑 직접 내가 당해보니까는 얼굴이
붉혀지고 미치겠더군요. 어째되었든 여관을 나와서 전 집으로 곧장 직행.
 
아버지는 일하러 가셨고 어머니는 아시는분이랑 어디 가신다가 가셔서
텅빈 집안에서 맞이해주는것은 내 동생~~~~!!!!!
 
하지만 동생하고 그리 썩 좋은 사이가 아니라서 휑하고 가버리는 동생.
 
화장실에서 샤워를 한후에 내방으로 들어가서 속으로 뭐 그런 계집이
다있나 요상한 상상들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한심 스러워 보였을까? 얼마나 멍청이, 바보같다고 비웃어을까?
시작해서 별의별 상상들이 다 되더군요.
 
하여튼간에 전 그렇게 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3일인지 며칠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은 시간이 흘러서 제 핸드폰에
낯선 번호가 찍혀있었습니다. 솔로분들은 아십니다. 1번에 집전화를
찍어두어야한다는 사실을.. 뭐 나만 그런지 모르죠.
 
낯선 전화를 받아서 광고전화겠지 하고 들어보았는데 왠걸?? 그녀였죠.
 
술에 뻗은 절 업고 여관까지 데려다주고 쿨하게 가버린 그녀~~!! 어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잊으면은 사람도 아니지.
 
여러가지 애기를 나누다가,...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 전 그냥 고맙다고 뭐 이렇게 애기를 하고.. 무덤덤하게 대꾸를
하다가 한번 만나자. 빈말로 했는데 좋다면서 당장에 만나자고해서
어디 카페에서 보자고 했죠.
 
카페에서 그녀를 만나서 애기를 나누다가 술 마시러 갈래? 이런 말을
꺼내는 그녀에게 싫다고 단호히 거절하고 영화관에 가기로 했습니다.
 
영화관에서 할리우드 영화 한편 때리고 난후에 저녁때쯤 되어서 밥
먹으러 가서 밥 먹고 어디에가서 누구 선물을 사야한다는 그녀를
따라가서 구경이나 하는듯이 백화점을 둘러보았습니다.
 
난 도대체 여자들이 쇼핑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사려고 하는 선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옷, 화장품..
그런걸 다 구경하고도 모자라서 반지나 구경하자면서 끌고
가더니 반지나 실컷 구경하고 나중에 그녀가 산 남성용 지갑에
전 어이가 없었죠.
 
여자들이란.. 참.. 이해할수 없다니깐. 속으로 그리 생각했지만은
제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달콤한 꿀처럼 그녀에 대한 칭찬 일색으로
쭈욱~~~ 갔습니다. 사람이 겉다르고 속 다르다고 할까요!!
 
이런 말이 지금에 와서 생각나네요. 내가 다시 생각해도 그때 꼴불견
이었습니다. 전 참고로 잘생기지도 않았습니다. 자랑스럽게 내세울게
있다면은 키가 크다는거뿐입니다.
 
그녀하고 선물을 사서 그녀 집까지 바래다 준후에 돌아갔습니다.
 
이게 저희들의 첫 데이트인줄은 몰랐죠.
 
몇번 만나다보니까는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제가 열심히 아주 ~~~ 열심히
그녀에게 모텔에 가자고 유혹해서 끌고 가서 한번 떡 쳤습니다.
 
흐흐흐흐~~~~~ 아쉽게도 그녀는 처녀가 아니었지만은 착한 몸매에
예쁜 얼굴에서 죽겠다고 표정을 지으면서 신음하는데.. 야~~~ 남자
한순간에 변강쇠로 만들어주덥니다.
 
역쉬 여자는 면상이 중요해~~~ 그녀하고 두번정도 떡을 같이 치고나서
모텔에서 나와서 밥 먹으러 직행했습니다.
 
저한테는 첫만남이 색달라서 남다른 그녀였습니다. 지금은.. 어 그러고
보니깐.. 개 나하고 애인사이가 아니었구나.. 아 맞다.
 
개하고는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좋은 친구로.. 그랬구나. 어쩐지..
 
아나~~~ 골통!@!!  만나러 가고 싶어도 유학을 가버린 친구..
 
쩝.. 아직도 그녀의 알몸이 눈앞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히힉~~
 
내 여친이 양다리였다!! 이글.. 수정해야되나.. 나도 양다리였으니깐.. 킥킥
 
그래도 여친하고 쿨하게 끝냈으니깐.. 그년도 다른 넘하고 붙어서 했으니깐.
쌤쌤 아니겠습니까? 회원님들.. 히힉
 
좋은 하루 보내시며 복 받으십시요. 전 복을 받으러 또 헤매렵니다.
 
이쁜 여친을 얻으려고 방황하는 늑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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