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트립바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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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문화체험으로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처음 딱 가니 영화에서나 보던 미국 형님들이 문을 지키고 계시더군요.
입장료 15불. 절대 터치 금지, 모자는 탈모, 휴대폰 사용금지라는 안내를 하고 안으로 보내줍니다.
가게 안에서는 술은 팔지 않더군요. 대신 콜라라 사이다를 마실수 있었습니다.
일단 가게 중앙에 봉이있습니다. 봉.. 그리고 가까이에 의자가 둘러져있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나머지 좌석들이있습니다. 스트립퍼들..다 벗습니다. 다 벗구요. 백인,흑인,남미,동양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다양한 란제리들..야광 최고!!
뒤쪽 좌석에 앉아있다가 맘에 드는 아가씨 스테이지에 올라오면 가까이에 있는 좌석으로 가서 앉습니다.
앞쪽에 1불 하나 놓거나. 돈이 많으시다면 뿌리셔도 됩니다.. 한 분 그렇게 하시던데 멋있었습니다.
그러면 아가씨들 그 쪽으로 와서 재밌는 구경한번 시켜주면서 팁을 가져가죠.
전 안주고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퇴장하면서 팁안주냐고 그러더군요.. 낼름 1불 쥐어줬습니다.
댄스의 주 구성은 봉댄스입니다. 흑인스트립퍼는 봉댄스가 거의 서커스 수준입니다. 체조해도 될 듯..
그리고 스트립퍼들 타임 끝나면 가게 돌아다니면서 개인 댄스 구경할지 의사를 물어봅니다.
원하다면 따로 마련된 룸으로 들어갑니다. 시간에 따라 스트립퍼 두명과 함께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도 있습니다. 가격은 스트립퍼 한명 당 20불 시간은 약 10분정도 입니다.
너무 기대가 컸던지, 그닥 만족은 못했지만, 그래도 앉아서 3시간을 버틴것 보면 한번쯤은 와볼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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