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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캬바레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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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66 회 작성일 24-03-29 05: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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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인지 햇빛도 보이지 않고
그냥  후덥지근  하기만  하답니다
비라도  많이  왔으면  시원하고..더블어  미꾸라지  잡으로 갈터인데..
답답한  마음으로 가끔씩  들리던  시내  세탁소를  찾았습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이  찾는  동네  사랑방  같은곳입니다
 
우리는  세탁소  주인을  회장님이라  부릅니다
물론 거길  찾아오는  사람은  직업을  불문하고  姓만  붙여서  사장이라  부릅니다
회장  :  정사장  오랫만이네...
 나    :  회장님도  여전하시네요..
회장  : 냉수를  종이컵에  따라주며...요즘  좋은일  있는  모양이지..
 나    :재미  좋으면  회장님에게  제일먼저 보고하지...그럴리가  있겠소..
  그때  핸.폰이  울리면서  문자가 왔습니다
보니까  마눌인데  낮에  부탁한거  잊지말고  가지고 오라는  부탁이었습니다
회장   :뭐야...애인한테  연락온거  같은데..
나     :내이름이  정직(正直)인거  회장님도  잘알면서...
나는  이를  핑계삼아  세탁소를  빠져나오려고  했습니다
회장은  일하면서  심심하니까  누구든지  오면  붙잡아  놓으려고  합니다
 그때  조금  면식이  있는  백사장이 왔습니다
백사장  :정사장  오랬만이요..하면서 악수를  청합니다
나 역시  손을  잡으며..더운데  어떻게  지냈어요..아래 .위는  다  편안하구요..
백사장  :위에는  걱정  없는데  아래는 계속  휴일인데...하면서  웃습니다
그때  옆에서  회장이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백사장을  가르키며  정사장  시원한데  데리고  가서  눈요기  시켜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나   :춤도  못추는데  거긴  뭐하러  가요
백   :거기가면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말끔히  풀리는데..
회장 :돈  천원  걱정말고  같이  갔다와..하면서  우리  두사람을  밀쳐냅니다
나는  마지못해  백사장  뒤를  따라 갓습니다
입구에서  백사장이  2000원을  지불하고  지하로  내려  갔습니다.
오후  4시를  조금  넘긴  때였지만  초만원  이었습니다
나는  백사장  손에  이끌려  춤추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하여  간신히
안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차츰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사람들의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나이는  60대후반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었지만..
여자분들은  50대초반에서  60대 초반으로  보이더군요.
한결같이  수준급 선수들로  보이더군요..
그때  춤을추던  한여인과  눈이  마추쳤습니다..
그여인은  당황한  빛을  보이더니  상대를  리드하면서  더멀리  안쪽으로
사라졌습니다..
저는  씁쓸이  웃으며  백사장에게  인사하고  먼저  나왔습니다
 
그여인은  조그만  주점을  하던  40대  후반인데...같은아파트  남자들(3명)
에게  사면발이를 옮겨  준  여인이었습니다
우리동네  사람들은  다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래도  주점하면서  시골  노인네  꼬셔서  아반떼 xd 얻어 타고  다닙니다
겉만 멀쩡하지...속으로 혀를  차면서 ..춤추는 여인들과  오버랩  되면서..
여자는  포장만  잘되면.......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줄거리만 간단히 썼어요...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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