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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가본 화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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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13 회 작성일 24-03-29 05: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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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X월 중순 어느날쯤 입니다.

 
우연찮게 경방을 뜨겁게 달구었던 화곡동에 가게 되었습니다.(실은 얼마전에 화곡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화곡역 사거리에 안마,대딸,단란,노래방등등 많이 몰려 있더군요)
 
이 친구와는 간단하게 저녁만 먹으려고 만나지만 이상하게 달림 모드로 변환 되더군요.
 
단란,뽀빠라마치,안마 등등...
 
대부분의 총알은 이 친구녀석이 부담하기에 뭐...ㅎㅎㅎ
 
여튼 저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친구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저녁 먹고 맥주 먹고 노래방 가서(도우미 당근) 2시간 놀아주고 친구들은 집과 모텔로
 
해산시키고 반쯤 술이 떡된 녀석이 앞장서길래 따라 갔죠.
 
그때가 새벽 2시쯤으로 기억 되는데 예의 그 길...좌우로 언니들이 우르르 나와서 열심히
 
부르고 있더구만요. 평소에 9시 ~ 10시 사이에 지나갈때와는 다른분위기.
 
여튼, 한곳에 진입. 친구넘과 아가씨가 쑤근덕쑤근덕 거립니다.
 
저는 이미 들어서자마자 늘씬한 언니의 몸매와 엉덩이 더듬기에 정신 팔려서
 
뭐라 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는 상태.
 
대강 듣기로 맥주한짝 + 언니둘 + 연애모드 까지 해서 40으로 기억 합니다.
 
자리에 앉으니 맥주를 내어 오는데 국적불명의 맥주가 아닌 쬐끄만한 하이트(적어도 외관상으로는)
 
내어 놓더군요. 한잔두잔 마시고 슬슬 분위기 달아 오를 무렵 친구넘의 태클이 시작 됩니다.
 
아가씨들이 늘 쓰는 수법에 걸린거죠. 적당히 먹고 얼른 술병 버리기..ㅎㅎㅎ
 
실강이가 벌어지고(험악한 분위기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언니가 달래다 못해 친구넘을 덮칩니다.
 
이어지는 붕가붕가 모드...저랑 술먹던 언니도 훌떡훌떡 벗고 작업 돌입.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열심히 작업중. 근데 옆에 언니가 너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너무 시끄러워서 옆칸으로 이동. 근데 여기는 방이 아니고 테이블이랑 소파만 있더군요.
 
하는수 없이 언니 돌려 세워 놓고 뒤로 열심히 작업. 근데 나이는 속일수 없는지 힘들더구만요.
 
그래서 다시 술 먹던 방으로 이동하여 친구넘 밑에서 소리 지르는 언니 애써
 
무시하고 열심히 작업. 얼마후 방사.
 
아직도 그 야들야들하고 섹쉬했던 갈색 피부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술김이라 장화를 신었는지
 
안신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현재까지 별 다른 징후가 없는걸로 보아 문제는 없어보이는중.
 
맨정신에는 못 가겠고 언제 한번 알딸딸하게 취했을때 비자금 만들어 뒀다 함 갈까 생각중입니다.
 
북창동도 가봤지만 이쪽 스탈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비용에 대한것은 각자 느끼는것이 다르기에 생략 하겠습니다. ㅎㅎㅎ
 
이상 탐방기 마치겠습니다.
 
최근에 장안동 쪽으로 외근을 자주 나가는데 소문으로 무성한 안마가 심히 땡기더군요.
 
혹시 정보 좀 아시면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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