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나이트에서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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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서 4년이나 지난 일이네요. 그 때 제 나이가 29이었습니다.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직장 선배(34)와 함께 종로에서 술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집이 전 부천이었고, 그 선배는 인천이었기에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나이트에 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ㅋㅋ
그 때 정차역이 영등포였습니다. 어느 나이트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어쨋든 조금 걸어가서 눈에 보이는 중년나이트에 들어갔습니다.
별루 나이트간 경험두 없어서... 그냥 술마시면서 사람들 춤추는거 구경하고... 쇼하는거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웨이터가 두명의 여자분들을 데리고 오더라구요.
물어보니 한명은 36이고 한명은 31랍니다. 직장 동료라더군요.
직장 언니는 이미 술이 많이 취한 상태였습니다. 언니라는 사람은 날씬하고 얼굴도 이뻤습니다. 동생되는 사람도 통통한 편이었고, 얼굴은 이쁘지는 않지만 귀엽더군요
자연스럽게 선배에게는 언니라는 사람옆에 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서비스하자라는 생각으로 선배를 계속 비행기태웠습니다.
나중에 나가서 소주 한잔 더 하자라고 의견을 모으고 나이트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앞 포장마차 같은곳에서 두병을 넷이서 비웠죠.
그런데 갑자기 언니라는 사람이 집에 간다면서 무조건 일어나서 가는겁니다. 선배는 그 언니를 잡기 위해 쫒아가더니 조금있다가 돌아옵니다. 택시타고 갔다네요... 이런...
조금 허무하기도 하고... 그냥 셋이서 노래방 가기로 했습니다.
노래방에 들어가서도 제 서비스 정신이 나와서 선배와 그 동생이 부르스를 출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선배도 잘 놀줄 몰라서 선배와 그 동생을 마주보게 해놓고 뒤에서 그 동생을 안는... 일명 샌드위치 자세로 같이 놀았습니다.
그렇게 놀다가 선배가 화장실을 갔는데... 곡을 찾던 저와 그 동생이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정신없이 빨았죠... 옷 위로 가슴을 만지면서... 그 친구도 자연스럽게 제 물건을 만지더군요.
그렇게 서로를 탐하고 있는데, 선배가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또 저희 둘은 모른척 떨어져 앉았습니다.
선배는 마이크를 잡더니 열창을 하고... 그 동생은 화장실을 간다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한참 있어도 오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가보겠다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선배는 노래부르느라 정신 없구요.
야... 노래방 화장실 정말 후집니다. 남녀 공용입니다. 물론 안에는 두개의 좌변기 칸과 남자 소변기가 두개정도 있긴 하지만요.
제가 들어가서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한쪽 칸에서... "왜?" 그러더군요.
그 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냥 문을 열었습니다. 열리더군요.
안 잠갔는지,,, 자물쇠가 부실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들어와?"
"그냥... 뭐해?"
"오줌싸고 쉬고 있는 중이다"
"다 쌌으면 나와야지"
"좀 있다가..."
저는 그냥 다가가서 키스를 했습니다.
"왜그래?"하면서 키스를 받더군요.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는 가슴을 만졌습니다. 이젠 옷 속으로 과감하게 들어가서 브래지어 속으로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그 친구를 일으키고, 제가 변기 덮개를 덮고 그 위에 앉고... 그 녀를 제 아래 앉혔습니다. 물론 제 바지와 팬티는 이미 벗은 후였죠.
한 5분쯤 정신없이 그 녀가 위에서 움직였습니다. 소리는 얼마나 크게 지르던지...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나는겁니다.
"화장실에서 뭐하는 거에요?"
목소리를 보니 주인 아저씨 같습니다.
깜짝 놀라 서로 웃으면서 그냥 뺐습니다. 그리고 어색하게 화장실에서 나왔죠.. 그리고 그 친구는 바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저는 선배를 데리러 다시 룸으로 들어갔더니... 선배 왈...
"뭐하다 이렇게 늦게 와?" " 그 친구는?"
"밖에서 기다린데요." 우리도 나가죠?
다시 밖에서 세사람이 모였습니다.
뭐할까? 하다가 같이 여관가서 맥주한잔씩 하자고 말이 맞춰졌습니다.
선배는 ... 그래? 그럼 내가 요 앞 편의점 가서 맥주 사올께 여기서 기다려...하고 사라집니다.
그 때 그녀가 제게 말합니다. "우리 둘이 있으면 안돼?"
안돼긴 왜 안됩니까? 맥주를 사러간 선배를 두고... 우리는 가까운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전화 엄청 오더군요... 선배한테...
그녀가 제 핸드폰 배터리를 빼더군요. 그리고는 샤워하겠다고 들어갑니다.
저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서로 비누로 씻겨주면서 한번 했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침대에서 또 한번...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또 한번 했습니다.
잠시 잠이 들고 일어나보니 출근시간이 거의 임박했더군요.
"나 가야되는데..."
"먼저 가...나 더 잘래"
그렇게 서로 연락처도 주고 받지 않은 채 헤어졌습니다.
나이트 벙개가 처음이었던 저는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 것도 조금 이상할 것도 같아 그냥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모텔에서의 관계 묘사는 다 아실것 같아 생략했습니다.
이상...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나이트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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