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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기]회사 신입여직원한테 대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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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23 회 작성일 24-03-29 01: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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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제가 수많은 작업을 해보았지만...

아직까지 회사 여직원을 작업한적은 없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잘 되면 그만이지만..

못 되면 회사다니기가 어려운거죠..(창피하죠...ㅡ.ㅡ)
 
 



가뜩이나 회사에 조금만 일만 터져도 루머가 시시각각 풍선처럼 확대되어 와전되는 판에..

제가 만약 사내커플을 하는 상황에서 그녀와 긴밀한?관계를 유지하다가... 헤어지는 날에는 정말 눈앞이 캄캄해질꺼라는 생각은 당연한거죠..


예)
"""""순진한 애 꼬셔서 놀고 버렸네~""""
"""""동거했더군요...""""
"""""알고 봤더니.. 회사에서 꼬신애가 한두명이 아니였데~"""
"""""천하에 썩글놈!!!!!!!!""""


뻔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쉬를 해볼 생각을 한건 그만한 모험에 가치가 있는 여자이기때문이죠..



그냥 장난으로 한번 꼬셔서 어떻게 자빠트려볼까? 하는 그런 불순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저는 아닙니다..


어서 빨리 결혼을 해야하기때문에...

그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여자한테 체여도 닳게 받고... 여자한테 이용당해도 다~ 인과응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다~~ 나중에 저한테 뼈가 되고 살이 되리라 믿기 때문이니까요...





몇달전...


회사가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안아서 회사에 신입이 들어왔는지... 누가 퇴사했는지 잘 모를때가 더 많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직원식당을 가는 길이였죠...



오늘은 뭘 먹을까 하는 생각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제 전방 5M앞에 사복을 입은 여성이 걸어오는겁니다..
((회사에서 여직원들은 유니폼을 입는 관계로...))

긴 웨이브 머리에 스커트를 입고...고개를 빳빳이 들고 걸어는데...



전 저도모르게...


제가 꿈에서도 로망으로 생각하는 우리회사 여실장님인줄 알았습니다...




나:((90도로 숙이고...))안녕하십니까! 실장님!
그녀:..........???
나:((뭐..야... 인사도 안받아주시네..))안녕하십니......
그녀:........???


어찌나 우리회사 여실장님과 스타일과 눈매 그리고... 외모가 비슷한지... 깜~!~~짝 놀랐죠...



전 그냥 우리회사 방문객인줄만 알고 말았죠..



밥을 다 먹고..!

사무실에 왔는데...


헉!

그녀가 총무과 옆에 서있는겁니다..



신...입...사...원 이란 뜻이였죠...



아까 일때문에..전 쪽팔려서 고개를 숙이고... 제 자리를 와서...

언능 그녀가 가기만을 바라고 있었죠...



부장:야! @@아! 담배한대 피자!
나:아... 예... 전 쫌 있다..
부장:야! 빨리 나와!
나:아...예....


눈치 없는 부장님이 자꾸 나오라길레 어쩔수 없이 다시 나가다가 그녀와 눈이 마주쳤죠..


그녀:....^^....

나:....ㅡ.ㅡ.....



솔직히 회사에 그녀보다 이쁜애들은 많습니다..

자주 마주치죠...

그날도 뭐... 저에 로망인 여실장님과 닮았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감정도 느낌도 없는 상태였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렀죠...








몇주전..

오래사귄여친과 너무나 빈번한 심각한 싸움끝에 또 너무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분노보다는 허탈한 감정으로 출근하던 날이였습니다..



엘레베이터 안에서...



제가 엘레베이터를 기달리고 있는데...

유니폼을 입은 그녀가 걸어오더군요..



그녀:안녕하십니까(_ _) 팀장님...
나:예... 안녕하세요..(_ _)
그녀:.......
나:.............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둘이 엘레베이터를 탓죠..



그녀:몇층눌러드릴까요?
나:아.. 감사합니다... 3층이요..
그녀:예....



갑자기 제...코끝에서 강렬한 샤넬향수 향기가 느껴집니다....

참 제가 좋아하는 향수향기였죠...


나:샤넬 쓰시나봅니다..
그녀:...예?
나:샤넬 아닌가요?
그녀:((얼굴이 빨개지더니...) 예.... 맞아요...맞습니다...
나:......(- ㅡ)
그녀:........ (ㅡ -)


뜬구름없이 말을 건낸것 뿐인데...

그녀는 상당히 당황한 얼굴빛깔이였죠..


그녀 옆에 서있는 저는..

고개를 푹 옆으로 숙이고 있는 그녀를 내려다 보게 되었죠..


쇄골뼈가 보이는 유니폼인지라... 그녀의 가슴이 떨리는 모습을 살짜~악 옆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아무 생각없이 사무실에 와서..


결재를 하고 있는데..


워드를 치는데...


거래처랑 통화를 하는데...


밥을 먹는데...


똥을 싸는데...


술을 먹는데...


잠을 잘려는데...



하루 종일 그녀 얼굴이 떠나질 안터군요..


이상했습니다..





그런 기분이 몇일이 가더군요..

이젠 회사에서 그녀를 보면 제가 눈을 피하게 되더군요..



제 가슴떨림이 왔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녀가 있는 부서에 팀장으로 있는 제 친구에게 담배 피자고 전화를 걸었죠...



나:야.. 담배나 한대 피자!
친구:어.. 왠일이냐! 너가..ㅋ
나:음... 그냥..ㅋ
친구:요즘 프로토좀 맞추냐?
나:아니.. 씨불 세비야때문에 맨날틀려! ㅡ.ㅡ
친구:ㅋㅋㅋ 난 어제 60만원 땃다..ㅎㅎㅎㅎ
나:조컷다! 씹탱아!
친구:얌마! 본론을 말해라~ 니가 괜히 나 찾은건 아닐테고..
       혹시 우리부서에 감사나온다냐? 그건 아니지! ㅡ.ㅡ
나:아냐! 얼어죽을 감사가 갑자기 왜 나오냐!
    있잖아.....................음............ 너네 신입중에 @@@있지?
친구:어... 왜?
나:그애 남자친구있냐?
친구:아니 없다는데? 왜?
나:집은 어디야?
친구:건대...
나:아... 그렇구나...
친구:왜 누구 소개시켜주게?
나:어....................  야!!!! 나좀 소개시켜줘라!~~^^
친구:뜨~~~~~~~아!!!! 뭐냐 너!
나:왜!
친구:너 여자친구있잖아!
나:헤어졌어.....
친구:다시 또 만날꺼잖아! 너 맨날 그러잖아 싸웠다가 다시만나고 싸웠다가 다시만나고..
나:이젠 나도 쫌 바꿔볼려고...너무 힘들어서...
친구:그렇구나..ㅡ.ㅡ
나:얌마! 나도 얼굴팔아먹고 사는데... 설마 내가 너네 신입한테... 못된짓하고... 뭐...
    그런 행동은 안할꺼다...정말 매너 지키고... 그럴꺼야... 다리좀 한번 놔바라~
친구:알지....그건...
나:그럼 약속잡고...너만 믿는다..
   얌마.! 너 이거 잘 풀리면 내가 너 회사에서 업무로 안갈군다..ㅋㅋㅋㅋㅋ
친구:ㅋㅋㅋㅋ 미친..
나:야! 근데.. 나라고 말하지는 말아라..응? 소문이라도 나면 난감하잖아...
친구:그럼 뭐라고 말해?
나:음............................
    그냥... 회사에 너랑 친한 친구 있는데... 너네 신입한테 관심있어 한다고 밥한번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뭐... 그런식으로 말해줘..
친구:그래... 내 생각에도 그게 낳겠다..ㅎㅎㅎ
나:날짜는 언제로 할꺼야?
친구:어..... 근로자의날로 하자! 그날 쉬니까!
나:오키!!!ㅋ
    고맙다 친구야!@
친구:^^








오늘도 회사에서 그녀를 봤는데...

그냥 목례만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녀가 저인줄 알고 만나는날 실망하지 안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뿐입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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