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르가즘 느낀것도 아니고 안느낀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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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집안일때문에 처갓집에 갔었습니다.
거나하게 저녁먹고 처가 식구들과 밤 늦게까지 술도 마시고...
다른 식구들은 다들 피곤에 지쳐 잠을 자러가고,
저도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와이프가 거실로 나와 제 옆에 앉는 기척이 느껴저서 잠이 깼습니다.
전 그냥 자는 척을 했지요.^^
갑자기 제 팬티를 벗기더니 동생을 만지기 시작하네요.
사실 평소에 오랄은 물론 핸드잡도 제가 요구해야 해주는 편이라 조금 놀랬습니다.
그리고 그 기분을 더 느끼려도 계속 자는 척을 했습니다.
왠지 작업이 손에서 입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말이죠.
근데 10여분이 지나도 발전을 안하네요..
그래서 일어나서 물어보니, 케이블 TV에서 갱년기 부부를 위한 섹스클리닉이 나왔는데
거기에서 성기 애무하는 법을 가르쳐주더랍니다. 그래서 따라해봤다네요.
암튼 둘이 새벽에 거실에 앉아 말똥말똥 요상한 프로그램을 보다보니 서로 동해서
작은 방으로 들어가 일을 치뤘습니다.
근데, 제 아내가 평소에 간지럼을 아주아주 많이 탑니다.
이게 심각한 문제인것이.... 섹스를 하다가도 갑자기 미칠듯이 간지러워하면서
모든 동작 올 스톱!! 입니다.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만지기만해도 아주 넘어갑니다.
사실 저나 와이프나 서로가 첫 이성입니다.
그래서 다른 여자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혹시 오르가즘을 느낄때 간지러움을 느끼는 여자도 있나요?
와이프가 간지러워하면서 그만하라고 할때, 그게 오르가즘을 느낀 건지..
아니면 오르가즘 전단계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르가즘이 아니라면, 무시하고 그냥 계속 해야할 텐데..지금까지는 그냥 멈췄습니다.
와이프도 다 즐겼다면서 더 이상 하려고도 안하네요.
성지식에 올릴까... 하다가
여러 겅험이 많으신 이곳에 올리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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