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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세아니아 탐방 - 누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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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7 회 작성일 24-03-29 00: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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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이국땅으로 이사왔어도 seabull의 성에 대한 집착과 호기심은 끝이 없다.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고. 또 한국 떠나와 사는데 뭐가 어떠랴. 여기에서 누구와
뭘 하고 놀아도 누가 상관이나 하겠나?
 
경방에 대해 섭섭한 것이 있다면 왜 3섬이나, 스윙이나, 그룹섹스나 이런 것들에
대해 얘기를 못하게 하느냐 이다. 이미 세계적인 추세인데. 요즘 펜트하우스나
누드 잡지보면 경험담 투고하는 란이 있는데 거기에 나온 경험담의 50%이상이
3섬, 스윙이야기이다. 그리고 증거물처럼 사진까지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여기
누드 잡지에 나온 모델들 인터뷰 기사보면 자기가 한 섹스중 으뜸은 3섬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는데. 네이버3경방이 어차피 성인들이 개방된 성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니만큼 영자님들의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이거 제한 풀리면 쓸 얘기도 몇
개 있는데.
 
암튼, 끝없는 성에 대한 호기심은 결국 마눌과 나를 누드비치로 이끌었다. 물론
인터넷을 샅샅히 뒤지니 근처에도 괜찮은 누드비치가 있다. 그런데 조심할 것은
여기서는 누드 비치라고 잘 안쓴다. Free beach. 그리고 거기서 발가벗고 노는
사람들은 자연주의자.Naturist. 좋다, 어차피 자연에서 나온거 자연에서 마음껏
놀아보자.
 
누드비치도 종류가 여럿 있다. 사람들이 가기 쉬운 곳이 있고, 한 1시간정도 해변을
따라 들어가야 있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차타고 2시간 가서 거기서 30분 정도 모래
사장을 걸어 가야 잇는 곳도 있고. 여기서 밑줄 쫙 치고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은 가기
힘든 곳이 명당이다. 가기 쉬운 곳은 순전히 할아버지 할머니들 노는데다. 영감님들
걸어 오기 힘든 곳에 있는 그 곳, 그 곳이 바로 명당자리이다. 거긴 젊은 애들이 많이
온다.
 
처음부터 이런 걸 알았으면 내가 천재게. 처음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언뜻 보기에
50-60사이들이다) 사이에서 재롱잔치도 했다. 막 40넘은 우리 와이프 몸매보더니,
와이프가 슬림형이라 몸매만 보면 30도 안되 보인다. 한번은 온천에 놀러 갔더니
백인 여자(20후반정도 된 여자)가 자기랑 갑장이라며 말까더군, 그런 와이프의
몸매는 할머니들만 득실거리는 그곳에서 단연 꽃이다. 나도 축 처진 할머니 가슴만
보다 오니 눈꺼풀이 처지더군.
 
그래서 원정을 좀 뛰었더니 드디어 명당자리 나왔다.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가끔 20대들도 놀러 온다. 거기 오면 그냥 자연스럽게 벗고 논다. 홀라당 벗고
물속으로 퐁당, 그리고 수영도 하고. 발가벗고 수영하는거 정말 기분좋다. 처음에는
마눌도 옷도 쭈삣거리며 벗고, 물속으로 갈때도 수건 두르고 가야 한다고 하더니
지금은 비치에 도착하면 홀라당 벗고 물 속에 들어가 논다. 수영할때 자지사이로
물이 지나가는 그 기분, 역시 마누도 같은 얘기한다. 보지 사이로 물이 시원하게 지나는
그 기분.
 
또 기본적으로 털을 예쁘게 깎아야 한다. 아무래도 자지, 보지 다 내놓고 다니니까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95%가 털을 다 밀어버렸다. 남자들은
50-60%가 털을 다 깎았다. 털 깎으면 남자나 여자나 더 이뻐 보인다. 특히 여자들은
보지 나이가 10살은 젊어 보인다.
 
보통 비치에서 성행위를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끔 대범한 사람들이 있다. 얼마전
(여기는 지금이 여름 마지막, 가을 시작이다) 비치에 가보니 어떤 남녀가 나무뒤에서
몰래 숨어서, 여자가 남자 자지를 열심히 빨아주더라. 남들이 봐도 별로 개의치 않고.
물론 그 이상은 진행을 안했지만. 언뜻 보니 자지 정말 크더군. 20센티는 우습게 넘고.
두께도 그 큰 서양여자 손으로도 안잡히니. 그렇게 내놓고 할만 하더군.
 
한번은 아주 좋은 장면 하나.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두 커플이 와서 홀라당 벗고
선베이킹을 하는데, 한 명은 아시안이다. 아마도 중국, 일본, 한국 중 하나. 물론 나머지는
모두들 백인. 그런데 잠시후에 다른 커플이 오더니 이 커플들하고 인사를 한다. 물로 인사는
여기식으로 가볍게 키스하고 포옹하고. 벗은 체로. 그런식으로 6커플이 오는데 그 중의
한 여자는 한국 여자. 나이는 20후반, 30초반??
 
다들 그 나이 또래라 그런지 몸매들도 이쁘고 세련됐다. 물론 보지털, 자지털은 다 깎고.
여자 6중의 2명은 중국, 한 명은 한국사람. 한국사람은 역시 얼굴 윤곽보면 바로 알겠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한국여자의 파트너인 남자의 자지 길이다. 아직 꼴리지 않았는데
20센티가 넘는다. 그 남자가 바다를 향해 걸어가는데 엉덩이 사이로 무슨 긴 추가 덜렁
덜렁 하면서 가는데, 우리 마눌 완전히 뻑 갔다. 거기 있는 다른 커플들은 다들 그걸 보고
웃는다.
 
우리 부부도 같이, 7쌍이서 바다에 가서 수영도 하고, 놀고. 그 한국 여자랑도 인사도 하고.
그런데 그냥 안녕하세요만 한국말로 하고, 나머진 영어로 했다. 한국말로 하려니 조금
이상해서.
 
무슨 사이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내가 짐작한데로 같이 떼씹하는 사이란다. 다들 부부 관계
또는 파트너 관계, 애인 관계인데 같이 모여서 이렇게 놀기도 하고 떼씹도 한단다. 정말로
부러운 족속들이군. 우리 마눌은 귓속말로 저 한국여자 정말 좋겠다 라고 하더군.
 
아닌게 아니라 나중에 그 남자 자기가 잠깐 섰었는데,, 그 사람들 역시 서로 떼씹하는 관계라
그런지 비치에 나오더니 서로 페팅도 하고, 조금 심한 커플은 오럴도 하더군. 물론 그 이상은
안하지만. 그 보통때 20센티 넘는 남자 자지가 발딱 서니까 30센티 가까이 되는거다. 그게
자지냐, 빨래 방망이지. 그거 보지에 다 들어갈리는 없고, 남을텐데 남는거 나 주지.
 
암튼 대단한 놈들이다. 그후로도 비치에 가면 그렇게 다 모이진 않아도 한 두쌍은 비치에
나와 놀더군. 우리도 그 클럽에 같이 가입해서 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거 원 무기가
시원찮아서. 아까 그 30센티인 녀석의 절반도 안되니.
 
암튼 우리 부부의 목표도 하나 생겼다. 누드비치에 와서 부끄럼없이 같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친한 커플 하나 만들기.
 
이상 오세아니아 특파원 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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