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하는 한국데리바리 업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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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외화획득을 위해 불철주야 새우잡이 배를 타면서 외화획득에 몰두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여기저기 다녀보긴 했는데 최근에 좀 인상적인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일본의 풍속업중에 제일 많은게 헤루스 내지는 데리바리 라고 하는 업소입니다.
시간당 만엔에서 2만엔 정도, 전화만 하면 아가씨가 지정된 장소(집도 되고 호텔도 됩니다)로 배달되어
오는 시스템이죠.. 일단 사무실이 필요없고 전화번호랑 전화기, 아가씨만 있으면 되서 그야말로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풍속업인데..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한국풍 데리바리 라는 새로운 풍속업이 생겼습니다.
벌써 뭔가 느끼신 분도 있으실 거 같은데.. 맞습니다. 한국에서 건너간 한국 아가씨들만 고용해서
배달해주는 업소입니다.
최근의 한류바람을 타고 무진장 생기고 있죠.. 도쿄 뿐만 아니라 일본 어딜가도 있는 듯 합니다.
일반 데리바리와 차이점은 일단 가게 홈페이지를 보면 이런 애들이 있나.. 싶을 정도로 하이레벨의
마스크에 뽀얀 살결에 끝내주는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데리바리 가게의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일본 애들과 비교하면 이건 게임이 안될 정도입니다.
거기에 맞게 가격도 2배 정도 비쌉니다. 대략 두 시간에 3만에서 4만 정도 하더군요..;;
일본애들도 이 새로운 풍속업 실제론 진짜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애들이 오는지 어떤지 많이 궁금해하던데
이 데리바리 란 업종이 사진과 다를 확률이 거의 99퍼센트입니다. 심하면 아줌마가 오기도 한다더군요..
한국풍 데리바리도 틀리진 않은데 대략 얘기를 들어보면 일단 기본적으로 실제로 하는건 금지되어 있는
데리바리 업종임에도 불구하고(여자애와 교섭하기 나름이긴 합니다만..물론 추가요금) 실제로 하는 경우가
많고 일본어가 안되는 애들이 대략 반 정도 되는 듯 합니다.
갔다 온 애들의 말에 의하면.. 사진과 틀리다.. 아니다 원래 저 나라는 성형은 기본이다.. 성형이라니 기분
나쁘다.. 얼굴만 이쁘면 된다.. 서비스는 괜찮더라 공짜로 진짜로 했다 등등등..
반반입니다. 뭐 풍속업이 어딜가나 반응은 반반이기 마련이죠..
하지만 뭐랄까.. 이런 분야까지 한류바람이 분다는건 조금 의외네요.. 물론 우리나라가 묘한 법이 생긴
탓도 크다고 봅니다만.. 일본어 안되는 애들은 거의 다 관광비자로 잠시 돈 벌러 간 애들처럼 보입니다.
결론은... 한류바람이 묘한 곳에서도 불고 있다 정도겠군요.. 얘네들 한국 아가씨 되게 좋아합니다.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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