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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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앞에 이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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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으로 모셔온 그녀....
..
집으로 왔으니...
씻고...
흐흐흐..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 -0-a
말이 쉽지 상당히 뻘쭘합니다.
아무리 그전에 작업을 어느정도 하고, 얘기도 잘 했다손 치더라도
모텔과는 달리 집은... 다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_-;;;;
여튼...
그녀 : 와 ~~~ 집 정말 -_- 더티하군
나 : 음.. 너에게 선택권을 줄께
그녀 : 머?
나 : 침대 or 의자
그녀 : 응??
나 : 봐봐봐 그 둘을 제외하곤 앉을 자리가 없을거야 -_-a 그렇지않으면...
그녀 : 응?
나 : 집좀 치줘주지 않으련?
머 이제껏 여자들 많이 델고 와봤고..
내집에 온 여자들 대부분 먼저 하는 일은 청!소! 였다 -__-
머 그다음이 빨래고 -_- 그다음은 설겆이 ㅡ.,ㅡ;;;;;;;
일단 오래되지 않은 남녀 관계에서 서로 잘 보이기 위해서
깨끗한척을 한다.
물론 나를 제외하고 -_-a 물론 나도 내몸은 깨끗하다..
다만 -_- 집을 치우기엔 나의 나태함이 ㅡㅡ;;;
여튼.. 그렇게 청소를 해주는 그녀
나 : 미안하게 안해도 되는데..
그녀 : 나는 안될거 같은데...
... -__-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널려있는 빨래들과 옷들과 쓰래기들로
앉을자리가 컴퓨터 의자와 침대뿐이었다 ㅡㅡa 머.. 항상 그러니 ㅡㅡa
나 : 내가 머 먹을꺼라도 만들어줄까?
그녀 : 머있는데?
나 : .....이주된 콜라...약간의 곰팡이들과.... 흠.. 그외에는.. 나도몰라 *-_-*
그녀 : 사람이 먹을 수 있는건 없어?
나 : ..... 날 먹어...
그녀 : ......
나 : 어이어이 그렇게 싫은티를 팍팍 내면 !
그녀 : 내면?
나 : 무릅끓고 빌어야지머 ㅜㅜ 흑흑..
그렇게 청소를 마치고...
자연히 샤워를 하고 나온 그녀...
나 : .... 이쁘네~
그녀 : *^^*
그렇게 다가가 살며시 안아주고.....키스를 해주고.....
.....
....
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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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어떻게 했고, 어땠고 이런거 기억안난답니다 ㅜㅜ -_-;;;
기억력도 문제지만, 여자 한두명 만난것도 아니고.. 특별히 잘하는 여자 혹은
특별히 못하는 여자가 아닌 이상에야
머 거의 똑같았기에 사뿌니 기억에서 사라져가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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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녀와 (몇번한지는 기억못한다는 ㅡㅡ;;;) 밤을 보내고..
간만에 깨끗해진 나의 집을 보며 흐뭇해 하며,..
그녀를 보냈고...
올때마다 치워야 하는 나의 집을 보며 너무나 힘듦을 느낀건지
어느샌가 그녀는 연락을 하지 않았고..
물론 나는 먼저 연락 한 적이 없었으니 -__-a
그렇게 그때의 그녀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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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말이죠.. 게다가 하는 행위보단
그 전초 단계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다지 한것에 대한 기억을 잘 못합니다.
물론 특별했던 몇 여자를 제외하고 말이죠....
그래서 안적을라다가.. 그냥 -_- #1-1로 끝낼라니 먼가 허전해서 .. ㅡ.,ㅡ
흑.. -만은 주지 마세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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