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페이지 정보
본문
휴... 정신 없던 한 3주가 지났습니다. 어떤 행사일을 맡아서 하고 있었는데 이제 끝나고 잠 좀 자려고 하니 또 다른 일이 시작되네요... 죽을 지경이고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그러다 보니 경방에 글도 못 올렸습니다...
정신 없이 시간 보내고 있노라니 어떤 아줌마가 그 머나먼 지방에서 제가 있는 곳까지 쫓아 왔습니다. 물론 말로는 일이 있어서 들른 김에 전화나 한통 했다고 하지만 어디 그게 그렇습니까... 그냥 보냈다가는 개보다 못한 놈이라는 욕을 들을 지경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 바쁜 와중에도 일단 시간 조금 할애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까지 오게 하고는...
1. 팬티 섹시버전으로 갈아입고,
2. 화장실에 가서 양치질하고 세수한 다음 향수 목덜미에 아주 살짝 뿌리고,
3. 다마달린 콘돔 3개 챙기고,
4. 눈가리개 챙기고,
5. 그리고 딜도 하나 챙기고...
6. 마지막으로 시간계획 세웠습니다.
인간은 도구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자기 몸이 부실하면 도구라도 이용해야죠. 어떡하겠습니까...
그래도 여기까지 찾아온 성의가 고맙지 않습니까... 일단 오늘 버전은 음어와 제왕 버전으로 정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차 몰고 가다가 여관주차장으로 들어가니 이 여자 고개 푹 숙이고 내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폴라베어 : 왜? 안 내려?
아줌마 : 자기 근데 말이야...
폴라베어 : (하기 싫은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슨 일이니? 말해봐...
아줌마 : 사실은 나 요즘 사귀는 사람 생겼어...
폴라베어 : 아... 그래서 나랑 하기 거북한거구나...
아줌마 : 아니... 그렇진 않은데... 자기한테 양심에 가책이 되어서... 자기 괜찮겠어?
이렇게 물어오더군요...
하지만 어떡합니까... 이미 똘똘이는 사격준비를 완료한 상태이고... 오늘 독한 마음 먹고 서비스해 줄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괜찮다는 말이 떨어지고 0.1초 후에 이 여자 차에서 내려서 지가 알아서 여관비 내고 들어갑니다...
일단 깨끗하게 씻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오늘의 주제에 대해서는 이미 말해준 상태였구요...
그런 다음 그 여자도 다리 벌리라고 하고는 깨끗하게 씻어내고...
온갖 지저분한 말 다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명령조로 말이죠.. 잘 따라오더군요...
☞ 여기서 잠깐...
원래 콘돔의 용도는 피임용이고 그에 부가해서 나온 기능이 바로 성병예방기능입니다... 그런데 이 다마콘돔은 완전히 쾌락용입니다... 콘돔이라는게 왜 필요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좋아합디다...
한참 하다가 콘돔 끼고 다시 시작하니 이 아줌마 거의 돌아버립니다... 끝내는 그런 말도 뱉어내더군요...
"내가 이래서 당신한테 오는거야..."
발사순간이 다가오고... 콘돔 벗어버린 다음 명령합니다...
폴라베어 : 나 터진다... 입으로 받아라!
아줌마 : 응, 자기...
덕분에 오랜만에 청룡열차 타보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괴성 한번 질러줍니다...
다시 깨끗이 씻고... 잘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문자 왔습니다...
"당신이 있어 아름다운 이 세상... 어제 수고했으니 오늘 좀 쉬어요... 사랑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제가 정의 내려봅니다...
여자는 사랑으로 살고, 사랑의 결정체는 정액입니다...
폴라베어
추천89 비추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