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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넘6] 암울한 분위기에서 6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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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65 회 작성일 24-03-28 09: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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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쓴글에......저도 모르게 콘돔 끼우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셨는데...ㅋㅋㅋ
 
다시포소녀란 만화 아시죠? 제가 갖고 있는데 올리는 방법을 잘 몰라서리..ㅜㅜ
 
http//dasepo.com....다세포소녀를 보시면...축구부 주중이 자세히 갈켜줍니다만..ㅋㅋㅋ
 
보시고 오바이트 하신다면..뭐 그건 제탓이 아니구요...ㅡㅡ
 
 
 
 
황당한 일들은 저 뒤로 밀어내시고.....(제 바램입니다만.^^)
 
제가 경방을 사랑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죠....
 
전역하고 얼마 돼지 않았을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뭐 이미 언급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모 싸이트에서 한창 남여차별에 관한.....그런 얘기들과...
 
여러가지 당시에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들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직접 만나서 하지못하니 댓글로 주장하던.....그시절에...
 
정말 말도 안돼는 얘기로 열띠게 댓글을 달아댔더랬죠......
 
그이야기..너무 캐캐묵어서 잘 아시잖아요....
 
제가 쓴글에 댓글이 올라온게.....그럼 너두 애낳아봐.....
 
이런 말도 안돼는 댓글에....터무니 없는 욕설에.....
 
그 이후로 몇년간 인터넷에 댓글조차 안달고 살다 이제와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경방.....분위기 아주좋아요...
 
잊을건 잊고...보낼분은 보내드리고....감싸안을때는 포근하게 감싸안고....
 
다시 즐겁고 행복한 경방으로 돌아갔음 좋겠습니다.^^
 
 
 
맞다...그리고 밑에 댓글을 보니...한국분들이 훨 낫다.....이런 댓글을 봤는데....
 
그런 당연한 얘기들은...참.......몇개나라는 안가봤지만.....
 
인종으로만 따지면 몇개 인종을 제외하고는 다 봤습니다......
 
아일랜드분도 좀 이쁘고 스페인분도 좀 이뻤지만.....
 
걔들중 몇만 이쁘다 뿐이지...나머지는 정말 쉣입니다......
 
어딜가도 진짜 아름다움의 결정체는 한국분들이더군요......
 
 
 
 
 
 
 
전 항상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요..ㅋㅋ
 
그래서 항상 고참들의 갈굼을 당하곤 했죠.......서론은 패스하고 집어넣기 전부텀 얘기해봐...이렇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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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태국녀 스토리에요....
 
태국에 놀러갔더랬죠.....아는분이 계시는 관계로....
 
여행한 얘기는 뭐 대충 이쯤 접어두고....
 
여기저기 들러서 놀다가...파타야란 동네를 갔더랬죠..
 
동네 폭주족 애들이랑 친해졌습니다......
 
택시를 하루 빌려서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타고 갔는데 그 택시기사분 조카라더군요....그중 한명이...
 
오토바이를 빌려서 같이 타고 놀러댕겼습니다.....
 
비가 갑자기 쏟아지더군요...
 
술이나 먹으러 가자......그래서 간 술집...무척 비싸보이더이다...좀 고급스러웠어요...
 
하지만 혀가 제 기능을 못할정도로 마셨는데도 5만원도 안나오더군요...
 
현지인이가면 싼가봐요...ㅡㅡ
 
기분이 좋았는데.....싸니깐 더 좋더군요...
 
2차가자......2차 갔습니다......거기선 다리가 제기능을 못할정도로 마셨는데 3만원.....
 
그렇게 마시고 빗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서...
 
제가 짐을 풀어놓은 호텔에 왔죠...말이 호텔이지.....거기두 3만원이 안됐더랬죠....
 
정작 잠을 자려하니 잠이 안오더이다....술이 너무 취해서....
 
 
 
 
 
바닷가에 쭈욱.......늘어서있는....반짝반짝하는 집들이 있어요...
 
이상한 상상은 패스......길거리 바에요....Bar<------ 이거요....
 
같이 간 분들중 한명을 데리고.....
 
거길 갔습니다....전 이상하게 동남아분들과는 대화가 참 잘돼더군요...
 
뜨리 도산........이거 3000이란 뜻이걸랑요? 이상하게 저만 들려요......신기하죠?ㅋㅋㅋ
 
하지만.....상대방도 영어를 잘 못해야 의사소통이 된다는거....그게 문제더이다....
 
바에 가서 앉았는데...
 
한국에서처럼 노가리.....이게 안될거라 생각을 했건만...
 
그딴거 다 필요없습니다...
 
입은건지 벗은건지도 잘 모르겠는 그 아가씨들.....알아서 다 해줍니다....
 
말을 별로 할필요도 없구요...게임판 가져와서 게임도 하고...
 
맥주내기 당구도 치고.....은근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놀겠더라구요....
 
 
 
 
 
 
제 앞에 앉은 아가씨...대략적인 설명 들어가봅니다......원하시죠?
 
끈나시와 핫팬츠를 하늘색으로 통일해서 입었더군요...
 
전 고등학생일거라 생각했을정도로 빈약한 가슴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빵빵한 엉덩이.....일부러 보이듯이 들이대더군요...제 눈에.....그럴리는 없겠죠...?
 
키가 저만하더군요.....하지만 알고보니 힐이었더랬죠...
 
그외에는 특별한 포인트가 생각안나는군요...
 
 
 
 
저한테 대뜸 대만에서 오지 않았냐고 묻더랬죠....
 
전 할말이 없었습니다...그러더니...자기도 대만사람이라나? 자기 옆사람이 대만사람이라나....
 
이러면서 반갑다고 하는겁니다......
 
난....대만사람이 아니다...한국사람이다.......
 
그러자 그녀가 묻습니다.....북한인지 남한인지....
 
북한사람들도 여기 오냐? 제가 물었죠...
 
한번인가 두번 보았답니다.....북한사람이 거길 왜 갔을까요?
 
현지가이드가 저한테 "불알친구"라며 껴앉을때처럼...
 
다른 한국분이 오셔서 장난친걸까요?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앉아있었습니다...
 
 
 
 
 
시간은 대략 2시반...3시를 달리고 있는데....
 
어차피 여기서 저 아는사람도 없을테고....(하지만 한국분들 엄청 많더이다..ㅋㅋ)
 
앞에 있는 아가씨..별로 맘에는 안들지만..(제 취향 이제 아시죠? 긴생머리에 큰가슴...^^)
 
얼굴이 이쁘니...어떻게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꼬셨습니다....
 
너 많이 이쁘다...한국 연예인 누구랑 닮았다.....누군지는 어차피 말해도 모르지 않냐...
 
그런 얘기들을 한참 하니....저보고 귀엽답니다...
 
나이가 많다고 강조를 했습니다.....나이가 많다는 얘길 들으니 더 귀엽다....
 
멋지게 보이지싶었는데 역쉬 안돼더군요...
 
미의 기준은 거기나 여기나.....매한가지 였던겁니다..ㅡㅡ
 
그쯤돼자 슬슬 긴장감이 고조 되었습니다.....이제 몇시간 후면 해가뜬다...그때는 이미 늦다....
 
뭐 이런생각들이었죠...
 
같이 나가자.....술이나 한잔하자....방에 좋은술 짱박아둔게 있다....
 
그러면서.....아침에 뜬 해를 너랑 같이 보고 싶다....내방 높다.....바다도 보인다......
 
마지막 히든카드로 숨겨둔 얘기를 한방에 다 꺼내썼죠....
 
이미 제 탄창은 오링상태였습니다......지갑말고 머리속 작업용 단어들.......
 
 
 
 
 
그녀가 갑자기 휙 돌아서더니 맥주냉장고 앞에 있는 아짐이랑 뭐라뭐라 말합니다...
 
그러더니 바를 열고 휙 나오더군요..
 
제 팔짱을 낍니다....맥주나 한병 먹고 나가자면서.....
 
그래서 맥주를 한병 시켜줬습니다......
 
그렇게 같이 옆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는데.....옆에 있던 분이 절 이런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난? 그냥 집에가서 자?
 
아차...싶었더랬죠......그래서 앞에 온 다른분을 이제 꼬시기 시작했습니다...
 
난 얘랑 같이 나가서 술한잔 할건데.....너도 같이 가자.......
 
그랫더니.....2000바트를 달랍니다.....
 
자기를 데리고 나가려면 돈을 내야한다고.....그러면서 냉장고앞 아짐을 가리킵니다....
 
그 아짐...저한테 손을 흔들더군요....쉣.....
 
 
 
옆에 앉아있는 그녀.....이름이 유이였어요....유이....
 
너도 2000바트 줘야하냐? 절 꼬집습니다..
 
냉장고 앞에 앉은 아짐이 자기 엄마라더군요......
 
자기는 원래 여기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구.....방콕에서 차타고 한시간 정도가면 있는 대학에 다닌다더군요..
 
방학이라 엄마일 도와주러 온거래요...
 
 
 
 
 
옆에 분한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능력있으면 꼬셔서 델고 나가고 능력 없으면 돈내고 하시라고.....훗....
 
벌떡 일어나시더니 그냥 가더이다.......췌..삐쟁이...ㅡㅡ
 
 
 
 
그녀랑 일어나서 계산하고..(그분이 마신거까지 다 계산했지만 역쉬 얼마 안나오더이다..)
 
제 방으로 갔습니다.....
 
방에는 고기 있던 편의점 비슷한 가게에서 산 하얀술이랑..(투명한 술이 맞겠죠..)
 
호텔앞 행상에서 산 여러가지 과일들이 있었습니다....
 
집에 가져가서 먹으려 했던...두리안을 꺼냈습니다......
 
그녀 기겁을 하더군요...확실히 그게 냄새가 역하긴 해요....
 
그녀가 말하길...냄새때문이 아니랍니다.......
 
제가 산 술이랑 두리안을 같이 먹으면....눈이 멀수도 있다더군요.......
 
큰일 날뻔했습죠.....뭐....설마....라고 생각은 하지만.....설마..가 사람을 잡곤 하니.....
 
 
 
 
 
 
고마움의 표시로.....정말 고맙다는 표정으로 키스를 해줬습니다......
 
자연스레 옷을 잘 벗고....불도 끄고 이불도 덥고.......
 
열심히 붕가붕가를 했습니다...
 
뭐 그냥....여자친구랑 한다는 기분으로.....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아차....콘돔을 안꼈어요.....ㅜㅜ
 
이걸 언제알았냐면....다음날 점심먹다가 알았습니다.....
 
어제 열받으신 그분이랑 점심을 먹는데....넌 어제 콘돔은 끼고 했냐?
 
헉스.......너무 여자친구랑 하는것처럼 하다보니..
 
콘돔도 안끼웠더군요..
 
 
 
 
 
어찌됐든 열심히 하다가...안에다 사정을 하면 안돼겠다는 생각에...(임신할까봐요..ㅡㅡ)
 
그녀의 손을 잡고 당기며 빼고 일어섰습니다......
 
너무 순간이라 한다만다 말도 없이 벌떡일어나니 그녀도 경황이 없었나봅니다...
 
 
 
 
자....이어서 다음글 들어갑니다....
 
 
 
 
벌떡 일어난 그녀...아무생각없이 제걸 입에 무네요....이건 아닌데.......
 
정말 그걸 원한건 아닌데....하지만....이미 제몸을 떠난거...
 
목적지는 가슴이었지만 다른곳으로 들어갑니다.......
 
정말 그건 아니었는데.....
 
입에다가 잘 물더니...저한테 키스를 합니다.....
 
저또한 경황이 없는지라 가만히 있어버렸네요.....ㅡㅡ
 
다행히 입을 열지 않아서 제껄 맛보지 않아도 됐지만......입술근처에 묻은.....
 
아....이건 아닙니다...진짜...
 
한번 시도해 보고 싶으신분들......혹은 궁금하신분들...
 
애시당초 시작부텀 하지 마세요....이건 정말 아닙니다...
 
그 비릿한 냄새만 맡아도 진짜 쏠리더이다....물론 심리적인 것도 있겠죠....
 
저 정말 비위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건 아니더군요.....
 
 
 
 
어때...너도 입에 닿아보니깐 이건 아닌건 알겠지? 이런 표정으로 절 흘기더니...
 
화장실로 바로갑니다.....전 바로 뒤따라 갔습죠....
 
둘다 힘차게 입을 헹굽니다...여긴 정말 안좋은게..칫솔을 안줘요....ㅡㅡ
 
 
 
 
그리곤 꼭 껴안고 침대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이 : 너 언제 한국들어가니?
 
저 : 글쎄......
 
유이 :내일 가?
 
저 : 아마도?
 
유이 : 흠...모레가?
 
저 : 아마도.....
 
유이 : 도대체 언제...?
 
저 : 아마도...내가 원할때?  
 
 
 
 
 
내일 자기가 일하는데로 한번 더 왔으면 좋겠답니다....
 
하지만 알수 없는걸요.....
 
비행기표는 이미 정해놓았는데.....방콕에 한번 더 들를지...아니면 바로 가게 될지...
 
다른분들 의견을 여쭤보아야 하기에...별수 있나요...ㅡㅡ
 
 
 
 
 
 
 
다음날 아침......
 
어떤분이....아침에 일어나서 꼳꼳해진 동생을 바라보며
 
아침에 하는게 진정 기분이 좋다고 하신분? 동감합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완전 지붕뚫자고 덤비내요........키도 안큰 자쉭이....
 
키스를 쪽~~~해줬습니다....
 
신경질을 내더군요......
 
젖꼭지에 또 키스를 살짝 해줬습니다.....
 
흐응~~~콧소리를 내더군요....
 
이번엔 거기에 혀로 살짝~~~쓰윽 해줬습니다...
 
 
 
 
 
발로 차더군요.....ㅡㅡ 젝1...
 
 
 
 
 
다시 키스를 진하게 들어갔더니......베시시 웃으면서 절 흘겨보는데....
 
같이 오래있으면 전 빨려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어찌나 섹시한지......한시간에 한번꼴로 해대면....제가 죽지 않겠습니까? 그 표정이란...ㅡㅡ
 
분명 제 타입은 아닌게 분명한데.....
 
너무너무 섹시하더이다...... 그기분....아시죠?
 
 
 
 
또다시 붕가붕가........여러분...그거 아세요?
 
붕가붕가가 어느나라 말인지는 말씀드릴수 없지만....이거 섹스란 뜻입니다....진짜에요...
 
전 혹시....거기 같이 갔다오신분인줄 알고 놀랐습니다....
 
 
 
 
 
어제처럼 입에다 할줄 알았더니 처음부터 못박습니다....
 
자기 배에다 해달라고......
 
열심히 한 후에..배에다 발사.......점사였습니다.....아시죠 점사?ㅋㅋㅋ
 
 
 
 
같이 샤워를 하고....
 
호텔에서 나오는 아침 뷔페.....별거 없어요..대충 과일이랑 베이컨이랑 빵 음료..뭐 이딴거....
 
아침을 같이 먹고 어디다 전화를 하더이다...
 
태국말은 언제들어보아도......알수 없습니다..ㅋㅋㅋ
 
어떤 청년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네요....
 
그 오토바이 뒤에 타고 이따 밤에 보자면서....꼭 보자면서...타고 갑니다...
 
그리곤 원래 제가 있던 호텔로 들어왔습죠..
 
 
 
 
 
난리가 났습니다....넌 뭐하는 시키가 좋은걸 혼자하냐....
 
난 뭐냐.......넌 태국에 섹스하러 온거 아니라면서 우리도 못하게 하지 않았느냐.....
 
그렇습니다....전 섹스관광.....이거 싫다고...제발 이런것좀 하지 말자고...
 
돼도않는 헛소리로 사람들을 매도 하고 있었던 거에요.....
 
 
 
 
거기다 대고 .......억울하면 꼬셔보아요...이딴 소리를 하고...
 
몇대 얻어맞고...이불에 덮여지고....누가 때리는지도 모르는채....
 
그렇게 맞고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인근으로 나갔네요.....제 얘기를 들은 다른분들....
 
내일 가잡니다...오늘도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그분들..아직도 감사해 합니다.....ㅋㅋㅋㅋㅋ
 
 
 
 
그날 저녁....거기에 나갔더랬죠.......
 
이번에는...모두 나갔습니다..어제의 그 폭주족....어제 잘 놀았다면서..오늘은 지들이 쏜다면서...
 
해변으로 나오라네요.......하지만 안갔습죠...
 
걔들은 남자걸랑요..ㅋㅋㅋㅋ
 
그러니 이건 웬걸? 없습니다.....유이가 없어요....
 
유이네 어머니한테 물어봤죠......유이 언제와요?
 
유이 어제 몸살나서 집에서 쉰다더라......
 
제가 안그랬습니다..진짜에요....
 
그정도의 능력이 있었다면....아마 제가 100번째 이야기꺼정 쓸거에요..하지만 정말 아니에요..ㅡㅡ
 
안나온답니다....지가 나오라고 해놓구선.....젠장....
 
 
 
 
 
 
알겠다고말하며 술을 대충 마셨습니다...
 
다른분들 기분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
 
제가 분위기 메이커인지라....다들 기분 다운이에요....
 
하지만 그럴수 있습니까? 분위기 메이커........플레이 메이커만큼 중요하잖아요...?
 
박지성이 지금 발목부상때문에 3개월 결장이라는데...
 
팀이 어케 돼겠습니까......그래서 힘을 내보았죠..
 
 
 
 
다른바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또 작업들어갔죠....아가씨....많아요...아줌마? 더많아요..ㅡㅡ
 
이래저래 사람들 모여서 당구칩니다.....스누커?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룰을 알수도 없는 당구대가 있네요.....같이가신분들 열심히 합니다..시키는데로..
 
제기분 파악...이미 끝나신거죠.....
 
 
 
 
 
거기서 대충 엮어서 다른분들 보내드렸습니다.....
 
못가신분들도 있고..안가시겠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분 2분빼고 나머지 2분 걍 보내드렸어요........3만원에 합의본분도있고...
 
대충 맘에 들어서 그냥나가신분도 있고.....
 
뭐 그냥저냥......관심도 없었습니다...
 
 
 
 
다 보내고...혼자 유이가 있던 바에 나왔죠.....
 
30대초반정도로 보이는 누님..(걍 누님이에요......이유 없어요.....ㅋㅋㅋ)
 
이 오셔서 맥주를 권합니다...
 
어제 있었는지 없었는지.....기억도 안납니다.....관심도 없구요....
 
맥주만 진탕먹다가.....그 코끼린가 그려진 맥주.....싱 맥주였나?
 
먹다먹다..배불러서 못먹을때즘...
 
 
 
 
 
자~~꾸 꼬십니다......같이 나가자고...
 
싸게 해준다고.....필요없다고 했습니다....
 
공짜다..이제 시간끝났으니 공짜로 나가자....그래도 싫다고 했습니다.....
 
왜 싫으냐 묻길래....태국에서 내여자는 하나다..맘에 있는 여자가 있다..뭔 이딴 개소리를...막 했네요....
 
어디다가 전화를 하네요.....
 
아픈얼굴로 유이가 나왔습니다....
 
제 앞에서 맥주드신분은 이모라네요.....ㅡㅡ
 
유이가 많이 아파서 못나온거라면서..장난해서 미안하다 어쩐다...막 이럽니다...
 
그래서...아픈데 들어가고 나중에 내가 한국가면 이멜 보내겠다....
 
뭐이런저런 얘기를 한참하고......유이를 집에 보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끝? 물론 아니죠...
 
순간.....앞에서 맥주주시던 그분.......유이의 이모인 그분.....
 
그분한테....아직도 공짜에요? 이렇게 물어봤어요..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이었죠.......바에서 나옵니다.....제 팔짱을 끼네요..
 
이미 술이 떡이돼서 팔짱을 끼고 어느 호텔로 들어간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다음이 잘....뭔가 했던거 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 하고...
 
 
 
 
 
다음날 아침...콘돔을 꼭 사용하라고....
 
어제 안끼고 하더라고........나는 아무병도 없으니 괜찮지만 다른사람하고 할때는 꼭 끼라고..
 
30분간 훈계를 듣고.....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잘 기억은 안나요..뭔가 따듯하면서 행복하고...
 
누군가 날 보듬어 주는듯한 기분만...그런 기분만 기억이 나고 나머지는 좀...ㅋㅋㅋ
 
 
 
 
 
 
그리고 방콕으로 돌아왔습니다...
 
뭐...그냥....재미없으시죠?
 
태국에 몇일 안갔었지만.....흠..대략 15일은 안돼고 10일은 넘는기간인데....
 
많은 일들이 있었었죠..하지만 뭐 그냥 재미는 없어요.^^
 
 
 
 
 
 
다음 이야기..뭘먼저 써야할지...전정말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다음에 또 뵈요......
 
네이버3 경방여러분.....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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