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정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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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라있는 글들을 읽어 보고 힘내서 한번 겪은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며칠전 친구들 모임이 있어 낮부터 술마시고 2차 3차 나이트까지 가게 됐습니다.
나이트룸에서 몇푼 쥐어주니 계속해서 부킹이 들어오더군요. 관심없이 열심히 놀다보니 어느 두 여자가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같이 놀다 작업했죠. 어려보이던데 유부녀였습니다. 많은 친구들 눈치보다 빠져주고 두 쌍만 남게되어 놀다가 전번 따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전화했더니 받더군요. 한 번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 혼자 그리고 여자는 그때 그여자 둘이 나왔더군요. 생각외로 두 여자들 술 잘마시더군요. 사실 전 술 못합니다. 소주 한 잔에 얼굴 벌개져서 못 돌아다닙니다.
술은 못하니깐 2차는 노래방 갔죠. 같이 노래부르다 한 여자와 둘만 남는 시간이 잠깐씩 비더라구요.
그때 나도모르게 입술을 덥쳤습니다. 미지의 여자 아직 안아보지 못한 그런 느낌이 순간 흥분했었나 봅니다.
처음에 강력히 거부하더니 차츰 같이 열정적인 키스와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장소가 장소인지라 어쩌지 못하고 다음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집으로 가야하는데 한 여자가 다른 아는사람을 만나 저한테 그 친구를 데려다 달라고 하더군요. 남자가 당연히 늦은시간인데 데려주려니 했습니다. 차타고 그녀의 동네 어귀까지 왔죠. 못네 아쉽더군요
다시한번 스킨쉽에 돌입했습니다. 밤이지만 대로에서 열심히 몸을 탐했죠. 지나는 차량들 불빛에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근처 골목으로 옮겨 다시금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입술을 깨무니 같이 응대하는 그녀가 부끄러운듯 하면서 사람 미치게 흥분시키더군요. 참을수 없어 가슴을 벗기면 내리고 애를 태우더군요.
그러나 둘 다 흥분되니 제 정신이 아닌듯 벗겼습니다. 어렵게 아래를 만져보니 흥건히 젖었더군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좁은 차안에서 어찌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했습니다. 여관으로 가자니 죽어도 말을 안듣습니다.
몸은 달았고 어찌할바 몰랐죠. 저....카섹스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몸이 달아오르니 그녀 바지를 어찌 벗겨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지퍼를 못찿겠더라구요. 흐미...
억지로 바지속으로 손을 넣으니 옷이 상하는게 아까웠는지 옆에 지퍼를 알려주더군요.^^
그녀 바지를 내렸는데 어떻게 삽입해야 할 지 난감하대요. (초보입니다.) 살짝 꼬추만 내놓고 넣을려니 영불편... 그냥 바지 내려 걸치고 시도했습니다. 정말 색다른 싸한 그런 느낌이더군요. 그런데 재미는 없었습니다. 좁은차안과 껌껌하고 혹시 모를 바깥동정 살피느라 몰입하기 힘들더군요.
섹스중에도 전위가 너무 흥분했던 탓인지 금방 오더라구요. 참고 참고 하다가 가슴에 뿌렸습니다.
그렇게 헤어지면서도 정말 그런여자 아닌데 오늘 이렇게 됐다고 자위하면서 후회 아닌 후회를 하더군요. 저도 돌아오는길에 찝찝하더라구요. 유부녀를 건드린것이...
그녀 정말 평범한 유부녀였습니다. 아무대서나 동네에서 보이는 그런 여자죠.
그런데 그런 만남의 계기가 되니깐 작업에 넘어가더란 말이죠... 저 처음입니다. 프로 아닙니다.
다소곳하고 얌전하게 생겨서 아이들 자모회 회장이라면서 평범한 얘기의 주부였거든요.
다음에 또 연락해야할지...그냥 이대로 끝내야 할지...생각중입니다.
처음으로 허접한 글 한 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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