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대로..(야한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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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날라리 걸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얼마 안되서 착한 걸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재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야 할것 같아서 신중하게 지켜보는 중입니다.
저보다 4살 연하인 이여자를 만나는중에 조금은 갈등이 생겨서.. 우리 네이버3 여러분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 사실 욕심이 많은 편인데다가 여복도 많은 편인 듯 합니다. 하지만 결혼상대자로 누구를 판단하기가 다시금 어렵네요.
이여자 만나면 편하고 좋습니다. 착하고(이전에 사귄 명기녀는 성격이 더러워서 참 힘들었는데) 맘이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어느정도 집안도 좋고, 경제력도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딱 한가지 흠이라면 흠인것이,
외모도 준수한편인데, 제가 원하는 외모는 아닙니다. 전 키가 크더라도 골격이 여린 편이 좋은데 통뼈스타일에다가 속궁합이 잘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오랄을 할려니 이전에 명기녀의 거기에 너무 적응이 되어져서 그런지, 오랄을 하고나면 거시기가 죽어버리더군요. 다시 위로 올라가서 애무를 하며 여러 상상을 하며 겨우 세워서 하게되었습니다.
가슴도 작은편이고, 여자 느끼질 잘 못하는것 같습디다, 저도 테크니션이라고 자부를 하는편인데 신음소리 한번 안내더군요, 과거의 상처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딱 까놓고 이야기해서 부부간의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한번 했지만 좀 고민이 됩니다. 골격이 커서인지 하는동안에도 꼭 레슬링하는 느낌이었고, 쾌감보다는 몸만 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속궁합 좀 않좋음 어떠리 생각하며 만나고 있지만 역시 고민이되더군요. 결혼해서 바람 피고 싶진 않거든요, 하지만 반면에 사람이 좋은데 속궁합이 안좋으면 일단 결혼하고 몰래 바람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그것역시 시작부터 좋지는 않다고 봅니다.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이여자 저를 많이 좋아하는 걸 느낍니다. 혹시나 헤어져야 한다면 상처를 주지 않을까 고민도 됩니다. 그런데 속궁합외에는 다 좋으니 어떻하면 좋으리오?
네이버3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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