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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북창동식 미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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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54 회 작성일 24-03-28 07: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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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여름에 체력비축을 위해 가능하면 자위행위나 집에서 이틀걸러 한번식 하는걸 보양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같이 근무하는 홀아비형님이 있습니다.
저녁늦게 퇴근을 준비하며 짐을 챙기는데 그형님이 들어오더군요.
뭐 집에 들어가봐야 입냄새 풍기며 떡진머리로 반겨줄 마누라도 없는 저와 그형님이 만났으니..
같이 라면이나 하나 먹고 들어가자며 분식점에 들어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음담패설을 주고 받다가 신림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목적은 보라매공원근처 비키니바라는곳에서 맥주한잔을 하자는거였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경우가 있는 사람인지라 일마치고 후줄끈한 냄새풍기며 시내에 나가는게 챙피한지라
싸우나에 들려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갔습니다.
하는일이 장거리트럭운전이라 집을 나와 운좋으면 몇칠은 집에 못가는지라 속옷,여분의옷 등 개나리봇짐을 가지고 다닙니다.
서로 말로만 들었지 비키니바 라느게 어디붙었는지도 모르고..
한참을 시골에서 상경한 가출소년들처럼 신림동 구석구석을 헤메다가 그냥 흔하게 보이는 미시촌에 갔습니다.
비키니입은 아가씨는 못봤지만 길을 다니면서 비슷한 노출수위의 아가씨를 보니 역씨 바 보다는 촌이 저희에게는 어울리겠더군요.
 
제가 기억하는 미시촌과는 좀 다른분위기 입니다.
룸에 들어가서 실장이라는 여자와 잠시 쇼부를 치는데..
자기업소는 북창동식 이랍니다.
신림동이면 신림동식이지 왠 북창동식?  대충 룸에 걸려있는 가운들과 눅눅한 쇼파냄새에 취해 간단하게 두당20에 쇼부를 칠려고했더니 그냥 두당 계산하지말고 편하게 놀라더군요.
양주한병에 20만원, 맥주는 써비스..  아가씨는 5만원..
오랜만에 나사풀고 재미나게 놀기로 했습니다.
 
뭐.. 북창동식이 어떤식인지는 다 아실거니 망측하게 사내들과 여자들의 홀딱벗고 지랄하는거는 상세히 안쓰겠습니다.
저의 파트너는 그냥 그런 보통의 업소아가씨였습니다. 외모도 보통, 몸매도 보통, 노래도 보통, 사까시도 보통..
아무리 북창동식이라도 여자의 성기를 만지는것은 아가씨가 싫어할것 같아서 손을 조심하고 있는데..
자기쪽에 손을 이끌더군요.  안아프게 손만 대고있는데.. 너무작고, 손가락에 착감겨 물이 조금 비추는게 이쁘더군요.
중간에 서로 오해가 있어서.. 옷을 갈아입고 왔습니다.
저는 사까시로 가자는말인데.. 2차 나가자는말로 오해를 했는지.. 외출복으로 입고 왔습니다.
좋다고 뛰어나가기에 좃세우고 멍해 있는데 첨보는 아가씨가 들어옵니다.
누구세요?  청바지에 평범한 나시옷을 입은 그냥 길에보는 귀여운 아가씨..
제 파트너입니다. 
어찌하다보니 룸의 화기애기한 분위기는 아가씨들의 신세한탄자리가 되었습니다.
뭐.. 남의 지난일을 제가 이렇다, 저렇다고 판단할수는 없는일이죠.
그저 맞장구쳐주고, 위로만 해주고 그랬습니다.
그 작고 앙증맞은 입에서 그리 독하고,아프고, 쓰디쓴이야기가 나오는지..
차마 그입에 제성기를 넣는게 죄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이 다 되가고.. 같이간 형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였는지 집에가서 딸딸이친다며 옷을 줏어입고 나왔습니다.
 
택시타고 집에 가는데..
전화가 옵니다.
저의 집은 신림동에서 택시타면 10분거리의 아파트입니다.
아무도 없는집.. 같이 있자며 아가씨는 조심스럽게 제게 묻고..
저는 조심스럽게 싫다고 했습니다.
지금처럼 외로울때 누군가 만난다면 죽도록 사랑하게 될듯한 기분에 겁이 나더군요.
나사를 살짝 풀었을 뿐인데.. 너무 덜렁덜렁 거립니다.
기름칠을 했으니..
다시 바짝 조여야겠습니다.
꽉~ 꽉~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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