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럼 안 타는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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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나이차가 6살 나이차인데 요즘은 넘 이뻐 보이네요.
18살 때부터 봐온 애라 전에는 여자로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좀 마른 몸매가 매력이 없었던 이유도 있구요.
가끔 만날 때 편한 오빠 동생 사이다 보니, 야한 농담도 하고 일반적인 데이트하는 수준이었구요.
그녀도 제가 자기에게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서로 농담주고 받는
사이였구요. 진한 농담이 있으면 "오빤 변태야"라는 소리도 자주 들었구요.
처음 사귀자고 말 한 것은
일 주일 정도 고민하다가
오빠 동생 사이가 불편해지더라도 그냥 다른 놈에게 주기에는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 맘에 드는 성격으로 바뀌는 것을 보아온 터라 호감도 있었구요.
사귀자고 농담도 자주 한 터라 제말을 믿어 주지 않더라구요.
1주일 설득하고 달래서 사귀기 시작했구요, 2주만에 같이 잤습니다.
이 애가 남자를 깊게 사귀어 본 애가 아니라, 경험은 첨인 것 같더라구요.
문제는 처음 관계를 가지는 데, 간지럼을 거의 안 타더라구요.
반대로 저는 손가락만 스쳐도 가지러움을 타는 체질이구요.
165, 48kg의 마른 몸인데 간지럼은 거의 없습니다.(보통 마른 사람들이 간지럼 많이 타지 않나요?)
목, 귀, 꽃잎 정도 민감하고 다른 곳은 가지르면 제가 무한할 정도로 반응없습니다.
여친 왈, "우리 식구들 전부 간지럼 잘 안 타"
키스 -> 가슴 -> 클리토리스(팬티 위에서 애무) 이 세가지만 10분만 집중해도 느끼더라구요.
느낀다고 하는 제 생각의 이유는 (팬티 위에서 손가락 세개로 애무)
키스할 때 눈도 뜨고 하는 애가 눈 꼭 감고 입술 깨물거나 입 벌리고 숨을 몰아 쉼.
마지막 쯤 되면 언덕부분에 경련이 있고 허리를 위로 들어 올리더라구요.
클리토리스는 조금만 해 줘도 느끼는데, 삽입을 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꼭, 겨드랑이 간지르는데 "하나도 안 가지러워" 이런 표정입니다)
너무 세게 피스톤 운동을 하면 참다가 아프다고만 하구요. 그럼 제가 안스러워 그냥 살살 하다가 사정 못합니다.
그리고 요즘 무릎을 다쳐 다리 꾸부리고 앉아 있기 부담스럽습니다.(-.-, 연골 파열, 담달 말 수술 할 계획 중)
무릎을 못 구부리는 상황이라 자세 잡기가 참 애매하더라구요.
여성 상위에서 한 번 해 봤는데 이 아이 아직 스킬이 부족한 터라 제 똘똘이가 풀이 죽습니다.
콘돔 빼고 입으로 애무를 받아도 처음 좀 좋다가 사정 못합니다. 똘똘이만 서 있습니다.
결국 다시 CD끼고 정상위에서 야동 생각하며 저 혼자 피스톤 운동하다가 사정하고 말았습니다.
저 조루인데, 왜 지루로 바뀌거죠?
병원 질문인데요,
제가 반월상 연골 안쪽이 찟어져 있다고 합니다. 운동과 회사에서 무리하게 물건을 옮겼더니 -.-
지금 상태는 10kg 이상만 되면 운반하기 힘듭니다.
혹시라도 무거운 물건 들일 있으면 가급적 안 아픈 다리 쪽에 무게를 싣다보니 허리에도 무리가 오는 듯합니다.
제가 운동을 즐기는 편이라 가급적 제거 없이 봉합을 하고 싶어서요.(이동국처럼 독일 갈 수도 없고-.-)
(혹시 회원님 중요 병원 관계자가 계시면 -.-;)
경험담이 질문으로 바뀌었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