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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델과의 추억 제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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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30 회 작성일 24-03-28 05: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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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다음날부터 바로 시게오에와 진도 더 뽑고 너도 미나미상에게

GG 받으라고 말했다. 그때가 아마 수요일 정도였을 것이다. 우리는 D-Day

토요일로 잡고 만약에 그때 까지도 시게오가 쇼부를 치지 못하면 일단 나부터

거사를 치르기로 극적으로 합의한 후 시게오를 압박했다.

 

사실 꼭 둘이서 같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당시 상황이 하나코와 미나미는

일본에서부터 같이 와서 단짝처럼 붙어 다니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주 머 그지 같은 상황이었다. 둘은 일본 에서부터 친구는 아니었는데

같은 여행사를 통해서 신청해서 같이 비행기 타고 오고 같이 룸메가 되고

그러면서 친해진 것이다. 외국이라는 특이한 조건에서 불안감을 안고 맺은

Ally라 상당히 그것이 끈끈했다.

 

주말 까지는 일단 그녀들을 우리 집에 데리고 오지 안았다.

레벨별로 방과후 그룹 스터디도 있었고 그거 끝나고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고려해보니 시간이 좀 그런 것도 있고 해서 두 명씩 찢어져서 따로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 토요일에 집에서 자고 가라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나와 하나코는 주로 학교 밖으로 나와서 텔레그라프 거리를 걸으며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한국식당(이름도 생각 안난다 맛도 별로고 암튼 일식.한식 같이

하는 식당이었는데 아저씨가 좀 싸가지 없어서 그리 많이 가지 않았다. 나중에

혹시 거기 가시더라도 다른 거 말고 불고기 도시락만 드세요 다른 거는 정말

비추입니다.) 에서 밥도 먹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놈의 학교 사우스 게이트쪽에 보면 꽤나 높은 탑이 있는데 거기서 보면 샌프란

시스코 만이 내려다 보이는 아주 경관이 수려한 곳이 있다. 거기도 주의 할 점은

정각쯤에 거기 탑에 올라가 있으면 종소리 때문에 고막 터질지도 모르니까 알아서

귀막고 있던지 해야한다. 나는 하나코를 데리고 거기에 올라가서 석양이 늘어지는

샌프란시스코 만을 보면서 하나코에게 설명했다. 이넘의 탑은 여기 샌프란시스코가

지진이 무쟈게 많이 나는 관계로다가 일정강도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면 탑이

한쪽으로만 쓰러지게 되어있데 하면서 밑에를 보라고 했다. 밑에는 탑주위에

다른 작은 건물도 있고 하지만 한쪽 방향으로는 탑이 쓰러질 공간이 분명하게

확보되어 있었다.

 

하나코는 어케 알았냐면서 나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내 전공이 건축과인데 한국에서

지도교수가 이 학교를 나와서 들었었다. 하지만 사실 올라오는 곳에 영어로 장황하게

써있다. 암튼 나는 거기서 또 한번 하나코와 키스를 하였다. 바깥이고 언제 사람이

올라올 줄 몰라서 지나친 스킨쉽은 삼가하고 그냥 키스만 했다. 그래도 너무나 좋았다.

 

내가 외국에서 이런 썸씽이 있을 줄이야 어찌 알았겠는가? 비록 바라기는 했지만

막상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해보니 정말로 비바 샌프란시스코 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여기는 나의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트를 하면서 물론 나는 하나코에게

주말 동안에 우리 집에 있으라고 뻐꾸기를 수천 마리 날려댔음은 당연했다.

 

역시 하나코도 아마 이제 미나미도 시게오랑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미리 나에게

귀띔을 하면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준비가 되었다. 이제 주말만

되면 되는 것이었다.

 

금요일이 되었다……

수업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옆자리에 스웨덴에서 온 페트라넬라가 거의

슴가를 내놓은 옷차림에 고개를 숙이고 수업을 들어도 눈길이 가지 않는다.

키는 작지만 얼굴은 오드리 헵번처럼 예쁘고 너무나 날씬하고 항상 몸에 착 붙는

바지를 입어 엉덩이를 자랑하는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인 마넬라가 내앞에 앉아서

그 탱탱한 궁뎅이를 의자 뒤로 바짝 집어넣어 강조해줘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선생이 뭐라고 씨부리는데 영어 같지가 않다 불어처럼 들린다. 옆에서 멍한

내 모습을 보고 페트라넬라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본다. 응 마이 아프다 심장이

느므 쿵쾅거려 아프다. 동생이 하도 용트림을 해대서 아프다~~~고 말하지는

못하고 그냥 몸이 좀 안 좋다고 했다. 페트라넬라 나하고 참 친하게 지내고

나중에 함 하게 되는 처자인데 진짜 착했고 인종편견도 없었다. 씨바 기왕

인종차별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솔직히 조금씩 있었다. 그 중에도 내 레벨에서

프랑스에서 온 씨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 뭐였더라 브.머시기였는데 이년은

동양인을 아주 우습게 알고 미국도 우습게 안다 유럽 지상주의자 이다.

썅년 그럼 미국에는 뭐 처먹을게 있다고 와서 지랄을 해데는건지.

 

역시 나의 뇌는 기능이 우수하다. 내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여자들의 이름은

아주 싹 지워준다. 기특한 넘. 암튼 나중에 저 브.머시기라고 하는 년하고

대판 싸우고 한번 개망신을 주었는데 나중에 언급하겠다. 근데 그년 얼굴은

정말 예뻤다 몸은 좀 통통한 편이었는데 키도 한 173정도 되고 옷도 정말

잘입고 다니고 얼굴도 거의 소피 마르소 급이었는데 씨발스러운 성격이

그 모든걸 카바했다. 아주 나쁜 년이었다. 근데 이년이 나중에 루이지라는

이태리 넘하고 루카스라는 스웨덴 넘하고 더블 데이트 뛰다가 개망신 당하고

루이지와 루카스가 분노해서 그년과의 섹스 스토리를 떠벌리고 다녀서 나중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이 애기도 나중에 하겠다.

 

방과후 간단하게 데이트를 하면서 나는 하나코에게 내일 잘 준비해서 나오라고

넌즈시 얘기를 했다. 씨바 일케 공을 들이는데 내일 딴소리하면 아주 그냥 나도

내가 어케 변할지 모르겠다. 잠시 후 시게오와 미나미를 만나서 가볍게 차 한잔

한 후 그녀들을 데려다 주고 시게오와 집으로 돌아오면서 물었더니

시게오가 이제 모든게 끝났다면서 내일의 결전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장어덮밥을

먹자고 한다. 이색히!!! 니가 살거냐고 하니까 자기가 산다고 해서 바로 콜 부르고

일식당으로 날랐다. 준비성 뛰어난 색히 같으니라구……

 

그날은 어케 잤는지도 모르겠다 집에 와서 내일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며 뒤척이다

나도 모르게 잠들고 드디어 대망의 토요일이 밝았다. 오늘의 거사를 알고 있음에도

가장 힘차게 설쳐대는 아침임에도 동생이 시무룩 하다. 내상이 심한가보다.

샤워하면서 뭔가 찜찜한게 느껴지면서 그게 뭔가 하고 생각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잔대가리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시파 화장실은 하나인데.어카지? 쉬파 절라

하는데 소리가 서로 들리면 어카지? 등등 아주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 순간!!

나의 빛나고 필요 할 때마다 제 기능을 발하는 아주 아주 멋진 뇌 속으로 한편의

영화가 순식간에 촤르르르 흘렀다.

 

그것은 바로 내가 고모와 함께 아파트 계약하는 날이었다. 촤르르 흐르다가

죠그 셔틀로 슬로우 비디오로 돌려보니 메니저가 한 말이 생각난다. 우리

아파트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서 하루에 50달러면 가구 다 갖추어진

집을 입주자 들을 위해서 빌려준다고 했다. 다시 돌려봐도 분명하다 크하하하하하!!

이색히 너는 천재야 라고 생각하면서 미친 듯이 웃었다.

 

샤워를 하자마자 다짜고짜 잽싸게 매니저 오피스로 가서 사실을 확인하니 역시

나의 기억이 아주 정확했다. 50달러를 내고 필요한 서류에 사인하고 키를 받아서

게스트 하우스로 가봤다.

!~~~~ 잘 꾸며놨다!! 당근 우리 집보다 훨씬 좋다!!! 모든걸 확인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갔다.

 

나는 샤워를 하고 나오는 시게오에게 잠깐 나오라고 해서 게스트 하우스 설명하고

데리고 가서 보여주었다. 이색히 나를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나는 가볍게 시게오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니가 오늘 여기서 머물러라

라고 말했다. 시게오는 아니다 돈도 자기가 안 냈는고 이렇게 시설도 좋은데

나보고 있으라고 한다. ~~이 개색히 돈 안낼라고 한다!!!! 그래 그래도

이게 다 니 덕이니까 내가 한번 내준다고 생각 하면서 게안타고 했다.

 

시게오 녀석 감동먹은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그래그래 형이 다 알어 그러니까

형한테 충성해 알았지 라고 말하니까 알았다고 한다. 구여븐 녀석 같으니라고.

그리하여 시게오에게 키를 넘기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좀 있다가 한 10시쯤에

이리로 오라고 말한 뒤 집으로 돌아와서 그녀들을 데리러 갈 준비를 했다.

 

가는길에. 이번 주말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을 목욕시켜 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하나코와 미나미를 데리러 갔다. 솔직히 이미 이성을 상실한 상태에서 기분

같아서는 아침부터 하나코와 격렬한 몸싸움을 해대고 싶었지만 어케 그럴 수 있는가?

눈물을 머금고 밤까지만 버티자고 참으면서 하나코에게 오늘 최상의 서비스를 하리라

생각하며 갔다. ~~ 이상하다!!! 동생이 오늘은 점잖게 또아리를 틀고 있다.

이봐 동생 형이 니마음 다 알아 조금만 기다려 오늘 형아가 호강 시켜주께!!!!

씨바 반응이 없다 절라 삐졌나 보다..

 

오늘의 스케줄을 생각하면서 기숙사로 다가갔다. 하나코가 마나미와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가방을 두 개씩 들고 있다. 음 훼훼훼~~~ 카카카칵~~~캬르르 캭캭 꾸억꾸억

씨바 나도 모르게 주둥이에서 이상한 괴물소리가 나고 주둥이가 닫혀지지 않으며 침이

절로 흘러내린다. 아 이년들도 오늘 쇼부 치겠다고 다부지게 마음먹고 가방을 두 개씩

들고 나와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절묘한 세트 플레이를 제발 알아 달라고 노골적으로

펼쳐댄다. 알었떰~~!!!! 오빠가 오늘 세트 플레이 어시스트 받아서 적어도 미니멈

해트트릭 기록해줄께~~!! 라고 속으로 외치며 동생을 깨웠다. 씨바 쌩깐다!!!!

너 이 개색히!!!!!  나중에 보자!!!!!

 

차에서 내려서 짐을 받아주러 다가갔다. 허거걱 아 오늘의 하나코 의상이 나를

레벨1 몬스터 에서 스팀펙 디아블로로 레벨업 시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복장 중

하나인 레긴스 스타일의 슈퍼 쫄바지를 입고 나오셨다. 기쁘다 구주 오셨다!!! 하나코는

무릎까지 오는 검정색 살짝광택 실크&나일론 50/50 혼방 울트라 나이스 살짝 꽃무늬

레긴스 바지에 위에는 흰색 스판덱스 티셔츠로 슴가를 강조하고 그위에 모좀 더 껴입고

청자켓으로 마무리 하는 나이스 콤보를 펼친다.

 

너무나 이쁘다!!!!!  역쉬 모델답게 나이스한 코디가 돋보인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검정색 바지에 양각으로 옅게 새겨진 꽃무늬가 유혹적으로 움직인다. 하나코의

그 부분이 아주 좁은 아취 모양으로 나를 숨가쁘게 하고 벨트위로 보이는 일자로 쭉

찢어진 배꼽이 나를 보고 노래를 부르며 억눌린 탱탱한 슴가가 백색의 광채를 뿜어내며

자기도 봐달라고 고개를 흔들어댄다.

 

동생 색히가 자기도 보자며 고개를 빳빳이 쳐든다. 이런 파렴치한 색히 같으니라고

받아든 가방으로 동생을 아래쪽 구석탱이로 밴 시켜버리고 잽싸게 움직였다.

하나코가 앞 좌석에 올라탈 때 터질 듯 한 엉덩이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GUESS 마크의

[?] [!]로 보인다. 아 시바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GUESS 사가 너무나 고맙다.

나도 이제 자주 이용해주마!!!!!!

 

미나미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무엇을 입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기억도 안난다.

단순하고 지극히 본능적이 되어버린 나의 뇌기능이 이제 지 멋대로 작동한다.

하나코와 미나미가 모라고 하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안 그래도 날씨 좋기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가 유난히 더 좋게 느껴지고 따가운 햇살이 신의 은총으로

느껴진다. 지맘대로 뇌가 머릿속에 배경음악을 깔아댄다.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모든지 할 수 있어~~~!!!

 

베이 브릿지를 건너는데 바닷물에 부서지는 햇살 때문이지 시바 눈물이 난다. 아니다

벌어진 입에 자꾸 침이 고이는 걸 보니 환희의 눈물이다.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서

영화 The Rock에서 숀 코네리가 자신의 딸과 얘기하다가 잡혀가는 장면에 나오는

너무나 유명한 오페라 홀(이름이 정확하지 않네요맞는 것 같은데)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차를 돌려 차이나 타운을 관통하여 Pier 39의 피셔맨스 워프 라는

곳으로 갔다.

 

쉽게 얘기하면 제 39부두 어시장 이라는 뜻의 이곳은 너무나 싱싱하고 좋은 각종

해산물을 아주 싼 가격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혹시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샌프란시스코에 가시는 분이 있으시면 강추합니다!!!! 여기는 또 유원지 시설도

조금 되어있어 인형 따먹기, 오락실, 범퍼카, 회전목마, 기념품 가게 등이 있는

데이트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였다.

 

차에서 내리니 기다렸다는 둣이 하나코가 옆에 찰싹 붙으며 슴가를 내 팔뚝에 한아름

안기면서 열심히 부벼준다. 이 얼마나 기특한 년인가 그래 오빠가 오늘 맛있는거 사줄께!!

!! 시바 아는 일본어라고는 스고이, 스바리시, 아이시테루, 오이시, 가와이, 와까리마셍

등 고작 해봐야 10여 단어정도가 전부인데 오늘은 일본어로도 하나코와 대화가 될라고

한다. 사랑의 힘이 새삼 대단하다 느껴진다.

 

옆에 찰싹 붙어있는 하나코를 데리고 시게오 커플들을 이끌고 쭈욱 둘러 보다가

일단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클램 챠우더를 시켜서 먹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것은 우리나라 늙은 호박처럼 생긴 둥근 빵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게살, 새우, 조개

등을 듬뿍 넣은 크림 스프로 다른 도시에서도 많이 팔지만 이곳의 맛은 따라가지 못한다.

드실 때 짜게 만든거 말고 Less salty one을 달라 하셔서 드시면 더 좋습니다. 그냥 것은

워낙에 짜게 만들어서 그 참맛을 알기가 힘듭니다. 이는 다른 해산물을 드실때도 마찬가지

이니 꼭 참고하세요.(이곳은 주로 우리나라 리어커처럼 거리에 서서 먹는게 더 맛있고

시간, 돈 다 절약되니 이것도 참고하시고요)

 

한 사발 들이키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 파라솔에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서 내가 시게오에게

너는 근처에 깔린 아무 중국집 가서 흰 쌀밥이랑 볶음밥 좀 사오라고 하니 왜 그러냐고

묻는다. 이색히 내가 언제 쳐먹는 것으로 널 실망시킨 적이 있더냐? 닥치고 총알같이

다녀오라고 말하고 주문하는 곳에 가서 이것저것 아주 풍성하게 주문했다.

 

삶은 대하 한 접시에 가이바시 조개와 알라스카 대게찜을 시켰다. 여기서도 주의하실 것이

어느 집은 아예 물에 삶아버려서 게의 맛이 닝닝하게 파니 조심하시고 살짝 물에 데친후

스팀으로 쪄서 파는 집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유는 아시죠? 물에 왕창 다 담그고

삶아버리면 나중에 게의 물이 다 빠져서 싱겁고 게 내부의 그 맛있는 내장은 씻겨가고

알은 텁텁해져서 맛이 절라 없습니다. 다리품 좀 팔아서 이렇게 제대로 요리한 집을

찾으시면 근처 중국집 같은 곳에서 사온 밥을 게 뚜껑에 비벼드시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암튼 잠시 후 시게오도 오고 주문한 음식도 나와서 먹기 시작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내가 워낙에 쳐먹는 것을 중요시하고 밝혀서 식탐이 있는지라 대충 아무거나 먹는 짓은

못하는지라 다들 맛있게 먹었다. 김치만 있으면 데끼리 인데..아쉽다……

 

확실히 일본것들 이라서 그런지 일견 징그러워 보일 수도 있는 내장도 절라 맛있게

쳐먹는다. 일본것들이 해산물은 먹을 줄 도 알고 잘 쳐먹는다. 시바 다리를 남기더라도

게 뚜껑은 뚜껑이 뚫어져라 다 파서 쳐먹는다. 맛있는 것은 알아가지고……

 

잠시 후 소화도 시킬 겸 구경도 할 겸 돌아다니는데 멀리 뭔가가 보인다……

물개 떼다. 여기에 물개가 정말 많은데 족히 수백 마리가 바다에 띄어놓은 아주 큰

나무뗏목 위에서 놀고 있다. 저 중에 숫컷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있다면 시바 해구신

도 구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마음에 조금 보다가 오락도 하고 인형 따기도 하고

하다가 금문교를 돌고 알카트라즈를 관광하는 배를 타러갔다.

 

나야 이전에 타본적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지만 옥 빛의 바다든 아름다운 금문교든

눈에 들어 오지도 않고 알 카트라즈는 들렸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몰래 시계만 쳐다 보다가 다시 뭍으로 올라 오고 나서는 차 막히기 전에 언능 가자고

모두를 재촉해 집으로 돌아왔다. 다들 피곤하다는 둥 하면서 그러자고 한다.

음흉스러운 것들 나처럼 솔직하게 말하지 핑계는..

 

점심때 너무나 많이 먹고 군것질을 많이 해서인지 모두다 저녁은 별로라고 해서

저녁은 모두 제끼고 집에서 그냥 차나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캬 그때의 어색함이란 정말 말로 다 설명할 수가 없다. 나 뿐만 아니라 잠시 후

벌어질 상황에 네 사람 모두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아주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모르실 겁니다 이런 분위기. 4명이 응응응 하기로 날잡고 모여 앉아서 시간 죽이는

이 네이버3스러운 묘한 분위기!!!! 응응응 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이런 기대감과

분위기도 너무나 좋았다. 이때부터 약간 변태스러운 모습이 있었나부다

 

이런 분위기는 예전에 한국에서 대학 다닐 때 친구 3명과 설악산 대명콘도에

놀러가서 경희대 무용과 4명을 나이트에서 헌팅해서 방으로 델꾸가서 뻐꾸기

날리고 있는데 친구 한명이 술을 너무 쳐먹고 진실게임 하다가 그룹섹스 한번

하고 싶다고 말해버려 모두가 그대로 굳어버려서 한 5초간 적막이 흐르던 그때와

느낌이 비슷했다. 아 물론 그때는 짧은 5초간 어라 설마 이것들이 정말로 할라고

하나 하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내 친구 바로 귀쌰대기 후려맞고 이런 개 싸이코

변태같은 쉑히들이란 거친 말을 듣고 바로 엘리 당하고 쫒겨났다. 그 색히는

방에와서 우리한테 술 깰때까지 디지게 맞았다.

 

각설하고!! 잠시후 <?xml:namespace prefix = st1 />9 조금 넘어서 시게오가 참지 못하고 미나미를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그녀들은 놀란 듯 했으나 내가 하나코에게 설명하고 시게오가 미나미에게

말하는 걸로 했기에 일단 시게오는 미나미와 퇴장하면서 낼 아침 느즈막이 전화

하겠다고는 나가버렸다.

 

그 순간 나는 하나코를 붙들고 뻐꾸기를 날리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너랑 처음 밤을

같이 보내는데 제네들이 걸리적 거리는게 넘 싫고……뻐꾹..뻐꾹..

알았지? 하자 하나코가 웃으면서 알았다고 한다. 이게 다 널 위해서 내가 머리써서

만들어 낸거야 뻐꾹뻐꾹 좋아? 하자 고맙다고 한다. 하지만 난 여기서 지나친 뻐꾸기는

삼가했다. 비록 아무리 급하다고 하지만 여기서 뻐꾸기 잘못 날리면 할 때마다 50불씩

날아가는 대형참사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처음이란 말에 강조하면서

그녀를 이해시켰다.

 

시간은 이제 완전히 내편이었고 주위에 지뢰도 제거하고 그야말로 맘이 편해졌다

느긋하게 하나코를 품에 안고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를 봤다. 바로 하기에는 어색해서

궁여지책을 쓴 것이다. 경험상 이럴 때는 오히려 끈끈한 영화는 꽝이었다. 이럴때는

차라리 하이퍼 시킬 수 있고 히스테릭 하게 웃기는 영화가 훨씬 좋았다. 그리하여

선택한 것은 핫 샷!!! 총알탄 사나이류의 영화로 내가 너무나 즐겁게 본 영화로 엄청

유치하게 웃기지만 정말 죽음으로 웃겨준 영화였다. 이 영화의 장점은 웃기면서도

은근히 야한 장면이 나오고 결정적으로 영화가 짧다는 것이다.

 

어느덧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나서 하나코가 먼저 씻고 오겠다고 한다. 아리가또!!!!!

나는 그러라고 하고 방에다가 잽싸게 촛불 하나 켜놓고 문단속 하고 새 빤스 찾아

챙기고 가부좌 틀고 앉아 릴랙스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씨바 살갗을 벗기는지

도대체 나오지를 않는다. 무지하게 신경써서 씻나보다 그래그래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라 오빠가 오늘 아주 그냥 혓바닦이 마르고 닳도록 핥아주마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드디어 덜커덩 문이 열리며 하나코가 나왔다. 흰색 면티에 초미니 반바지를 입고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또 다른 수건 뭉탱이를 들고 나왔다. 그 뭉탱이 사이로 브라가

보였다.

 

아 이 얼마나 기특한 년인가? 오빠가 혹시나 후크 풀다가 정력 낭비 할까바 아예 브라는

벗어버리고 나오는 저 센스! 하나코는 모든 면에서 정말로 예의범절이 뛰어난 처자였다.

나는 헤벌쭉하게 웃으면서 나도 씻고 온다고 하고는 들어가서 박박 딱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도브 모이스쳐링 바디 클랜저를 평소의 두배 이상 쳐발르고 이쪽저쪽

구석구석 닦고 또 닦았다. 동생이 자기도 닦아달라고 고래를 쳐든다. 쌩깠다. 아침에

삐져서 지랄하다가 이제사 움직인다. 자꾸 닦아달라고 끄덕거린다. 이 개색히 담에

또 그러면 죽는다!! 알았다고 끄덕거린다. 그래 씨바 형이니까 참는다!! 열심히 닦아줬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거실의 불은 무드등 하나만 켜져있고 다 꺼져있고

그야말로 죽은듯한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심호흡 한번하고 보무도 당당하게 방안으로

들어가니 하나코가 침대에서 벽쪽을 보고 머리만 빼곰히 내밀고 누워있다.

 

순간 콧 굼귀가 발쓤 거리며 야수의 포효를 울부짖으며 달려들고 싶었으나 침착하게

일단 손을 촛불에 가져가 따뜻하게 했다. 나는 원래 손이 따뜻한데 이상하게 샤워하고

나오면 손이 순간 무쟈게 차가워져서 그 손으로 들이대면 여자들이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촛불에 손을 따뜻하게 하고 고모가 주신 다크블루 실크 이불을

걷어내고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내가 들어가서 가만히 뒤에서 하나코를 안자 하나코가 내 손을 자기 슴가앞에 모아쥔다.

사랑스럽기도 하지~~ 나는 하나코를 내쪽으로 돌리고 하나코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키스를 했다. 하나코도 허리를 들이밀며 나의 키스에 동조했다. 나는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면티 아래로 손을 넣어서 그녀의 등을 어루만졌다. 아 부드럽다 너무나

부드러웠다. 그녀의 등을 쓰다듬던 손을 티 안에서 그대로 그녀의 슴가로 향했다

하나코는 나의 목에 팔을 두르고는 열심히 그녀의 여릿하고 부드러운 혓바닥으로 내

입안을 휘젓고 나의 혀를 빨아들였다. 하나코는 보기 드물 정도로 키스를 잘했다.

 

키스를 하면서 적당히 입으로 호흡을 하며 신음소리도 예쁘게 내고 강하게 나의 혀를

빨아드렸다가 살포시 놓고 내 입안 구석구석을 헤매다가 내 입술을 가볍게 물고

혀로 핥아주고 입을 크게 벌려서 내입 전체를 덮으면서 혀를 쭉 내밀어 내 혀를

자신의 입으로 유도해가는 등 정말로 혀 놀림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 무쌍했다.

 

하나코의 슴가를 만지다가 유두를 살짝 잡아 비틀자 드디어 애기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아 정말 너무 좋았다. 애기소리가 나는 순간 그녀의 위로 덮치면서 그녀의 면티를 티 안에

있는 손을 이용해 단번에 벗겨 버렸다. 순순히 어깨를 움직여 웃옷을 벗은 하나코가

눈을 감고 가슴을 가렸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가슴을 가린 손을 치우고 가슴 끝을

살짝 말아 쥐면서 조금 세게 쥐니까 특유의 비음을 내면서 입술을 적셨다.

 

똑바로 눕히고 슴가를 보니 너무나 탐스럽고 조금도 처짐이 없는 B컵의 아름다운 슴가가

들어났다. 환상이었다. 태어나서 이렇게 이쁜 슴가는 처음이었다. 크기도 적당하지만 일단

컵이 문제가 아니라 볼륨이 너무나 뛰어났고 유륜도 아주 작으면서 보기에 너무나 이뻤다.

가슴이 이뻐도 유륜이 너무 크면 좀 징그럽고 게다가 색이 갈색의 폭격기 이면 것도 싫은데

하나코의 가슴은 아주 이뻤다.

 

솔직히 아직도 이만큼 이쁜 슴가를 본 적이 없다. 그녀의 슴가에 얼굴을 파뭍고 게걸스럽게

헤치우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후루룩 쩝쩝 후루룩 쩝쩝

손을 반바지 안으로 넣으니 팬티가 잡힌다. 일단 바지를 벗기고 팬티는 남긴 상태에서 내가
먼저 다 벗었다. 동생이 적극적으로 항의해서였다.

 

동생은 완전무장 상태로 5분대기 상황으로 들어가면서 형아를 응원했다.

슴가 부분을 애무하다가 팬티 쪽으로 손을 이동시키며 가던 길에 슬며시 그녀의 손을

먼저 동생에게 인도했다. 명주고름 같은 조그마한 손에 쥐어진 동생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열렬히 환영했고 그녀는 내 동생의 전체적 모양을 확인한 뒤 살짝 쥐고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그때 이미 내 손은 팬티 위를 공략 하는척 페인트를 펼치다 바로 팬티 안으로

전격적으로 들어가서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살집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탱탱한 엉덩이가

나를 반기고 있었다. 양쪽 엉덩이를 사이 좋게 어루만져 주다가 뒤쪽에서부터 앞쪽으로 손을 쑤욱
하고 집어넣으니 허거걱 이미 완전히 사해바다를 이루고 있다!!!!

 

사태파악을 위해 급하게 손을 움직여 하나코의 팬티를 끌어내리는데 하나코가 다리를

오므리며 동생을 잡았던 손으로 내손을 잡았다. 이런 앙큼한 년!!!! 원 페어도 못들고

어서 뻥카를 치고있어!!! 하지만 예의상 일단 벗기지는 않고 팬티 앞쪽으로 손을 넣어

봉지를 만졌다. 역시 뻥카였다. 가만히 놔두고 다시 동생한테 놀러간다.

 

팬티속 상황을 파악하니 길바닥에  생수차가 뒤집힌 마냥 흠뻑 젖다 못해 흘러내리고

있었다. 사태수습 전 지형을 살펴보니 하나코는 봉지부분의 숲을 비키니 라인에 맞게

아주 예쁘게 면도를 한 모양이었는데 그리 무성한 편은 아니었고 아랫부분은 아주

깨끗이 밀어버린 상태였다. 위 입술 만큼이나 아래 입술도 야들야들하다. 하나코의

슴가를 쭈욱 빨아드리며 팬티를 스윽 벗겨갔다. 이번에는 뻥카를 안친다.

시바 이 상황에서 뻥까를 친다는 것은 무패 들고 레이스 뛰다가 패 떨어뜨려 패 다

보여주고 나서 아무도 안 봤다고 쌩까고 계속 레이스 뛰는 경우다. 그럼 그렇지 이제는

허리를 들고 다리를 빼주면서 패 다 던지고 다이~!! 한다.

 

일단 독수리 오형제를 출동시켜 숲 속에 베이스 캠프를 치고 사태파악을 위해 둘째를

파견하니 둘째가 계곡으로 들어가 신속하게 탐사를 시작했다. 신속한 정찰작업 이후

둘째가 후퇴하고 셋째가 침투하여 봉지를 유린하기 시작하니 하나코가 허리를

뒤틀고 동생을 움켜쥐며 본격적으로 울어댄다.

하이~~~하아~~~하아악

침투한 셋째가 그녀의 취약점을 너무도 쉽게 찾아 그곳을 집중 유린하자 하나코는

잡고 있던 동생의 멱살을 놓고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다. 침투한 3째를 360도 회전

시키며 전후 좌우로 움직여 대니 이제는 다리를 벌려준다. 잠시 후 4째를 추가로

파견해서 움직이니 내 얼굴을 잡고 키스를 요구한다. 그녀의 봉지는 수해를 만나

익사 직전에 빠지게 되었다.

 

잠시후 그녀의 다리를 가차없이 쫘악 벌리고 고개를 쳐밖었다. 내가 냄새에 좀

민감해서 먼저 냄새를 맡았는데 다행히 향긋한 냄새만 났다. 하나코의 익사직전의

봉지를 구해야 한다는 셋째의 보고를 듣고 초강력 울트라 펌프 모드로 변신한

나의 혀가 초당 3회의 삽질을 하면서 수해를 진압하려 했으나. 계곡 안쪽에서

흘러나오는 수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혓바닥이 얼얼해질 때까지 삽질을

하다가 혀에 쥐가 남을 느끼자 급기야 최후의 비전신공 물길 틀어막기 신공을 시전

하고자 그녀의 양 허벅지를 조금 들어올리고 혀를 날카롭게 해서 봉지속에 전격

투입하여 원천봉쇄 작전을 펼치며 계곡 안쪽을 샅샅이 수색하면서 물길을 잡아갔다.

비전 최후의 신공으로 물길을 막아버리니 하나코가 가느다란 허벅지를 푸들거리며

슴가쪽으로 당기면서 허벅지를 좁히면서 급기야 GG를 쳐대고 나의 자랑스런 혓바닥을

디스 시킬려고 했다.

 

하지만 수많은 혈투를 치른 나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하나코의 양 다리를 들어 그녀의

머리 양옆에 착륙시키고 혀를 더욱 더 적진 깊숙히 침투 시키면서 그녀의 양 허벅지를

팔꿈치로 눌러 제압하고 양 손의 1 2조 독수리 오형제들을 급히 슴가로 급파하여

양 꼭지를 점령 하라고 명령했다. 이런 아크로바틱한 상황속에서 하나코는 초특급 비상

경계령을 내리면서 특유의 애기소리 싸이렌을 힘차게 울려댔다.

 

일방적 공격끝에 보급을 위하여 파견된 모든 대원들을 후퇴시키자. 역습을 노린 하나코가

나를 밀치고 눕히더니 반격을 실시한다. 이미 많이 지쳐 힘이 소진된 그녀는 일단

그녀의 혀를 내 입안에 침투 시키면서 승리의 기쁨에 한껏 고개를 바짝 든

내 동생의 멱살을 잡고 얼르기 시작했다. 얼마간의 기력을 회복한 그녀는 뭔가

항의하듯 내 귓가로 옮겨가 내 귀 안을 후루룩 거리면 핥아 대었다.

할짝 할짝 후르릅 후르릅 한동안 핥아 대더니 잠시후

 

내 가슴으로 진형을 옮겨 음유한 흡입신공과 가느다란 붉은 혀로 나의 가슴의 정상을

할퀴기 시작했다. 비록 보급을 끝마치지 않았으나 반격의 필요성을 느낀 나는

급히 독수리 오형제 1개조를 다시 파견하며 급히 슴가에 올라 다시 수색과 점령전을

펼치는데 하나코가 몸을 급하게 아래로 움직여서 오형제를 따돌렸다.

 

이런 법이 어디 있냐며 급하게 항의하는 동생을 하나코는 닥치라며 입안에 넣어버리고

동생의 목덜미부터 머리까지를 바찜없이 카바해서 실종 상태로 만들더니 입안에서

급기야 혓바닥으로 내 동생을 사정없이 후려치기 시작했다. 너무나 빠르고 현란하며

고도로 교육된 싸대기질에 동생은 당황해 하면서도 늠름하게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잠시 후 하나코의 조이기 신공과 목구멍 깊숙이 까지 빨아드리는 흡입신공에

고전하게 되었다.

 

동생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할 때 하나코는 승부에 쐬기를 박으려는 듯 전격적으로 동생을

꺼내어 멱살을 잡고 드디어 그녀의 최후의 목적지인 나의 복주머니로 진군하기 시작했다.

내 신성한 복주머니에 도착한 그녀는 일단 사정없이 붉은 채찍을 휘두르며 할퀴어 대더니

급기야 내 복주머니를 납치해서 꿀꺽 삼킨 뒤 또다시 동생에게 펼쳤었던 싸대기 신공과

할퀴기 신공을 서슴없이 같이 펼치기 시작하면서 내 동생의 멱살을 사정없이 잡아 흔들기
시작했다.

 

보급을 마친 나는 급 반전을 노리고 상체를 비틀어서 하나코의 봉지가 나를 향하도록

만들었다. 하나코는 흠짓 놀랐으나 개의치 않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제부터는 서로간에

수비를 배제한 공격 위주의 난타전이 벌어졌다. 나는 급히 얼굴을 봉지에 묻고 수색조를

파견하니 입구부터 샅샅이 수색하고 나서 계곡으로 진입 하였으며 2개조 독수리 오형제를

급파하여 두개의 슴가를 점령하고 주물떡 거리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하나코는 동생을

다시 입에 가두고 위협하면서 인질극을 펼치면서 내 복주머니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서로간의 치열한 공방전에서 하나코가 더 이상 동생을 입안에 머금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다리를 더욱 벌리며 봉지를 내 얼굴에 비비면서 DDR을 쳐주기 시작했다.

바람처럼 움직이는 하나코의 손과 가끔씩 핥아대는 것에 동생이 부르르 떨고 내 다리도

들려지면서 잘못하면 싸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어 잽싸게 허리를 빼내어 하나코를

바로 눕히고 그녀의 다리를 아주 션하게 벌리고 봉지속으로 동생을 삽입시켰다.

 

삽입하고 나서 3번 얕게 1번 깊게의 나만의 비기를 천천히 펼치니 얕게 삽입할 때는

안타까워 하다가 깊게 넣을 때는 나를 끌어안고 안 놓으려고 했다. 하지만 안타까워

하는 그녀를 제지하고 3/1 타법의 속도를 점점 높여가며 하나코가 이 패턴에 점점

익숙해질 무렵 기습적으로 5연속 깊게 박고 박은 상태에서 시계,반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니 하나코는 급기야 일본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공세를 늦추지 않으면서 들어보니 일본 AV에서 들어본 말도 있고 모르는 말도 있고 그렇다.

아 쉬파 정말 너무 행복했다. 내가 마치 일본 AV의 남자 주인공이 된 기분도 들고 일본여자를
먹었다는 묘한 성취감도 있고 정말 이쁜 모델을 먹었다는 기분도 있고 아무튼 복잡 화려한
감정이 쏟아졌다.

 

한동안 정상위를 하다가 하나코를 뒤집고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 동생을 진입시켰다.

그녀의 계곡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였는데 무지하게 뜨겁고 습했다.

나중에 침대보가 흠뻑 젖을 정도로 많을 물을 토해냈다. 뒤에서 동생을 진입시키고

허리를 흔들면서 하나코의 허리 라인과 복숭아 모양의 엉덩이를 감상하는데 정말로

라인 하나는 예술이다. 아마 하나코의 가장 아름다운 라인이 가는 허리에서 이어지는

엉덩이 라인일 것이다. 나도모르게 그녀의 엉덩이를 꾸겨쥐고 있다가 찰싹 찰싹 때리니

때릴때마다 봉지가 조여진다.

 

하나코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조금 지치면 그녀의 등에
살짝 기대서 양손에 가슴을 쥐고 동생을 깊숙히 넣은 상태에서 비벼주기만 하면서 체력을
보강하고 다시 격렬하게 피스톤질을 하니 나중에 진짜 우는 소리를 낸다.

 

정말로 우는 것은 아닌데 어찌나 우는 소리를 자극적으로 잘 내는지 정말로 한국에

학원 하나 차리고 싶었다. 내가 워낙에 후배위를 좋아해서 후배위를 계속하니까 결국은

하나코가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물러날 내가 아니였다 무너지는 하나코를

손으로 받치고 천천히 내려놓으며 다리를 넓게 벌리고 엎드리게 한후 그 위에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이 자세가 좋은 것은 내가 힘들면 얼마든지 등에 쓰러지듯이 엎어져서도

피스톤질을 할 수 있으며 질 내부의 마찰과 더불어 엉덩이 살에도 마찰이 되므로

1 2피의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그 상태에서 한동안 피스톤질을 하면서 하나코를

쉬게 하다가 그녀가 조금 회복한 시점에서 하나코를 위로 올렸다. 하나코는 내 가슴에

양손을 모으고 몸이 활처럼 휘듯이 허리를 깊숙이 집어넣고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물론 탄력 있게 움직이는 그녀의 가슴을 양손에 쥐고 꼭지를 비틀며

가슴을 쥐어짰다.

 

그녀의 박음직스런 섹시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표정을 보면서 밑에서

보조만 맞춰주고 있는데 잠시 후 하나코가 가슴의 내손을 잡고 인상을 찡그리며 음성을

높이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다 시계방향 반 시계방향으로 돌리다가 소리를 높이다가
내 가슴위로 무너지는데 내 동생이 확연하게 뜨뜻해 지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하나코가 먼저 싸버린 것이다. 땀에 흠뻑 젖어서 내 가슴 위에서 헐떡이는 하나코를

다시 정상위로 눞히고 그녀가 아파하지 않게 천천히 피스톤질을 하다가 점점 속도를

높이고 급기야 그녀의 양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고 그 양다리를 내 팔뚝으로 조이면서

나는 거의 풋샾 자세로 느리지만 아주 깊고 마찰이 많이 느껴지게 움직였다. 이 자세도

내가 즐기는 자세인데 엄청 조여지고 마찰이 많고 깊게 들어가서 마찰시간이 길어져

빠르게 움직이지 않아도 쉽게 도달하는 자세다. 암튼 이 자세로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잠시 후 느낌이 온다 싶을 때 아주 빠른 피스톤질후 그녀의 배 위에다 시원하게

내 새끼들을 배출했다. 일단 오늘은 콘돔이 없이 했는데 솔직히 너무 오래간만에 하는

것이라 안에다가 시원하게 싸질르고 싶었으나 동방예의지국 체면에 합의없이 그럴 수는

없었기에 전립선이 쭈삣쭈삣 설때까지 참다가 하나코의 배위에다가 시원하게 방출했다.

 

방출하면서 내가 하나코를 끌어안자 하나코도 나를 꼭 안아주며 키스를 해왔다.

두번 세번 움찔거리며 뿌리 끝에서부터 퍼 올려서 아주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한동안 하나코와 키스를 한뒤 내가 하나코를 안고 바로 누었다. 하나코는 내 정액이

침대에 뭍을까바 얼른 자신의 면티로 자신의 배와 내 배를 닥고는 안겨왔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내가 하나코에게 마실거 줄까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냉장고에서 게토레이 1리터 짜리를 꺼내서 1/3정도를 원샷하고 나서 하나코에게

게토레이를 가져다 주었다. 역시 섹스 후에 마시는 게토레이는 일품이다!!!!

쉬바 흡수가 열라 빠른게 느껴진다 정말!!!!! 미국 산부인과 에서는 애낳고 나온 임산부

에게 게토레이를 준단다 쉬파 여기서는 애 낳는 것도 스포츠인 가부다. 대단한 것들!!!

하나코에게 게토레이를 주고 나는 화장실로 가서 담배를 한대 맛있게 피웠다.

담배야 말로 섹스 후와 짜장면 먹은 뒤에 피는 것이 가장 맛있는 담배인 것 같다.

암튼 담배를 피고 양치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하나코는 아직도 힘든지 숨을 색색 거리고 눈을 감고 누워 있다가 내가 오자 내품에

안긴다. 아 일본 여자들은 참 이런 착착 안기는 맛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잠시

후에 치를 2차전을 위해서 하나코를 보듬어 안고 나도 운기조식에 들어갔다.

그 동안 굶은 게 얼마인데 여기서 멈추랴!!!! 오늘 동생 살 다 까질 때까지 달리리라고

생각하고 차분히 운기조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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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로 응응응 씬은 쓰기가 어렵네요.써 본적이 없어서리..응응응 씬을

아예 빼버릴까 하다가 경험방의 취지를 살리고자 그냥 썼습니다……

표현력이 딸려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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