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55 - 미얀마의 열정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요 아래 미얀마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정보도 드릴겸해서 미얀마에서의 추억을 하나 올려봅니다...

 

 

 

미얀마라는 나라에 대해서 일단 간략히 브리프하도록 하죠...

 

미얀마...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버마 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  사실 이 나라 사람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많이 해주고 있는...  그래서 고마운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와 미얀마와의 관계는 아무래도 1980년대 초반 전두환이가 갔다가 아웅산묘소에서 폭탄이 터져서 서석준부총리, 이계익 경제수석 같은 많은 사람들이 죽었던 건으로 기억이 되고...

 

그리고 그 이후 아웅산의 딸인 아웅산 수키 여사의 민주화투쟁이 기억에 남긴합니다...  그리고 영화도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뭏든 이 나라는 인도 부근 나라들이 다 그렇듯 영국 식민지의 역사를 가지고 수도는 양곤입니다...  보통 랑군이라고도 하는데...  아마 공식적으로는 양곤일 겁니다...  통화는 캬트라는 통화를 쓰고, 뭐 영국식민지라고는 하지만 별로 영국식민지 냄새는 안 느껴지는 나라였습니다...  무지무지하게 지저분하기는 다른 여느 후진국과 매한가지이고, 영어도 잘 안 통합니다...

 

한국에서 직항은 아마 없을 것 같은데...  저는 방콕에서 비행기 갈아타고 갔습니다...

 

자...  떡 정보입니다...

 

물론, 아마도, 공식적으로 돈 주고 떡 치는 것은 불법일겁니다...  그거 합법인 나라 별로 없잖아요...  미국도 네바다 사막의 도박쟁이 자식들이나 그런게 합법이죠...

 

호텔주변에 여자들이 줄을 서 있긴 합니다만, 그 여자들 상태라고 하는 것이 발기를 거의 불가능하게 하는 수준입디다 저에게는...

 

가장 권장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현지 한국여행사를 이용하는 방법이죠...  저도 그랬는데...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대충 귀띰해 주시면 잘 준비해 놓을 것입니다...  두명을 데리고 밤새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자신의 힘으로 해 보고 싶으시다면 말이죠...  (이거 안전성은 보장 못합니다만...)

 

쉐다곤 파고다 로드라고 하는...  (정확한 스펠링은 기억나지 않군요...) 다운타운으로 택시 타고 가시고...

 

거기 디스코테크가 한두개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엠퍼러라고 하는 곳에 간 기억입니다만...

 

걸들이 쭉 깔려 있을 것인데...  드링크 한잔 사주고 흥정 한번 해보세요...  이 애들은 영어 몇마디 합니다...

 

대략 달러로 한 20-30불 주면 되는 걸로 아는데...  전 후진국 국민복지 차원에서 좀 많이 줬습니다...

 

그런데 이 애들이 콘돔이 없으니까 그 전에 좋은 걸로 준비하도록 하세요...  잘못하면 좇되는 것 아닙니까...

 

떡치는 상황에서 별 다를 것이야 없을 겁니다...  아침까지 안 가서 귀찮아서 나가라고 했던 기억이네요...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시길 빕니다...

 

폴라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