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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델과의 추억~~~(무쟈게 깁니다 시간 없으신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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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02 회 작성일 24-03-28 05: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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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95년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기간까지 1년 가까운 기간이 남아버려 남은기간

놀면 모하나 라는 생각으로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미국에 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만. 암튼 햇빛도 좋고 노래가사에도 마이 등장하고

미국영화 보면 잘나오는 샌프란시스코에 오게 되었습니다. 머 굳이 따지자면 버클리

라는 도시지만 그게 그냥 샌프란시스코라고 생각 하셔도 무방하실 듯 합니다. 게다가
샌프란시스코에는 이민간 막내 고모가 살고 계셔서 처음 혼자 장기간 가는 미국 일지라도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가 있었습니다.

 

첨에 그곳에 갈때는 누구나처럼 기숙사를 이용했더랬습니다. ~~그런데 기숙사를

이용하다보니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기숙사의 가장 큰 장점은 우연찮게도

5~6개의 기숙사 중에서 유일하게 남.녀 공용 기숙사에 들어간 점입니다……

정말로 모르고 신청했는데 그렇게 된것입니다. 2 1실이었는데 저의 룸메이트는

일본인 시게오란 녀석이었는데 일본에서 가이드 하다가 돈좀 모아서 영어 배우러

왔다고 하더군요 영어하는 가이드는 급료가 당시 거의 많게는 2배 적게는 1.5배정도

차이난다고 하드라구여.  이녀석 덕분에 나중에 많은 일본 여자들과 놀게 되었는데

그건 차차 말하기로 하고 암튼 기숙사의 샤워시설은 공동이었습니다. 물론 남.

다른층에 따로 있었는데 그래도 아침에 돌아다니면 종종 수건으로만 몸을 가린 여자들을

언제나 볼 수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당시 시게오와 저의 생각은 샤워실에서 절대로 비누줍지 말아야 한다는것에 동의했습니다.

제가 있던곳이 워낙에 게이들이 많은 동네여서 특히 많은 긴장을 하였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비록
공동 샤워장이지만 전부 칸칸이 되어있어서 피식하고 웃었지만 말입니다.

 

이 기숙사는 그학교 학생 40% 나머지는 저 같은 어학연수생이 차지했는데 기숙사 관리하는 사람이 그학교

3학년 아이제어란 놈이었는데 학교 알바로 하는거라 하더군요. 그넘아는

자기공부에 충실하고 비교적 기숙사 관리(관리랄것도 없죠 커퓨도 있으나 마나였고)

거의 안해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을 때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애들이 많았는데 이것들은 정말 지치지 않고 놀더군요

레크레이션 룸이라고 있었는데 가스렌지도 여러 개 있고 티비, 당구대 등등이 있어서 거기서 음식도 해먹을수 있고 술도 마시고 그러는 곳인데 이것들은 아예 거기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기숙사내에서 떡치는것도 예사라서 복도 지나가다보면 아예 서라운드로 들릴때도 많습니다. 그때 알았죠 외국것들은 소리지르는 여자들이 많다라는 것을.

 

처음에야 시게오나 저나 너무나 흥분되고 신기해서 벽에 귀도 갔다데고 그러면서 모가 그리 좋은지 킥킥데면서 듣고 그랬지만 것도 한 일주일 지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 기숙사 건물에는 정말 운도 지지리도 없게시리 한국사람과 일본인은 저와 시게오 그리고 다른 한명의 일본 남자에(이름이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딱 이렇게 3명 뿐이었습니다. 운도 지지리도 없죠. 다른 기숙사는 쎄고 쎘더구만..

 

저와 시게오는 다행히 취미가 비슷하여 그넘아나 저나 애니메이션 너무 좋아라 하고 운동

좋아라 하고 먹는거 좋아라 하고 여자 쿨럭ㅋ 좋아라 해서 그래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레벨이 1~7 까지인가 있었는데 제가 7이었고 시게오가 4였습니다. 여기서 저보고

넌 원래부터 영어 잘했냐? ㅅㅂㄹㅁ라고 물으신다면 제가 대학 들어가서 알바로 미국애들

수학, 화학을 가르쳤습니다. 중딩들 2명인데 아시는 분이 소개해서 저는 걔들한테 영어배우는 것으로 하고 해서 서로 무료로 용산 미군기지에서 일주일에 2번씩 2년간 하다보니 많이 늘더군요.  둘다 여자애들인데 어찌나 발육상태가 좋던지.. 2년간 거의 빼먹지 않고 가게 되더군요. 그러니까 딴지걸지 말아주세요~~~~

 

각설하고, 암튼 제가있는 레벨은 거의가 유럽애들이고 저혼자 동양인이어서 너무나 처음에는 너무나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게오는 역시 레벨4에 우글거리는 일본인들과 약간의 한국인들 및 중국인들을 가이드 특유의 설레발로 아주 빠르게 그들과 친목을 다져가고 있었습니다. 기특한 녀석이지요..

 

당시 시게오의 꿈은 유럽여자와 응응응 한번 하는 것이었고 저의 꿈의 일본여자와 한번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여자는 시게오가 나에게 공급하고 저는 같은 레벨의 유럽여자를 시게오에게 공급하는 걸로 합의를 보고 도원 결의를 맺고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정말 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시게오 녀석이 건수를 물어왔습니다.. 그것도 정말 대마왕급 건수를 말입니다!!!!!

아 이 보람차고 기특한 색히 같으나라고!!!!!!!!

당시 그곳은 레벨별로 학교 이곳저곳에 흩어져서 수업을 받았기에 다른 레벨의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렵고 만나도 그게 어학 연수생인지 그학교 학생인지 알 도리가 없으므로 비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고는 하나 거야 반나절만에 헤치우고 워낙 머 나눠주고 신청하고 하는 것이 많아서 좀더 나중에 있을 파티때 까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외롭게 다니고 있을 즈음에 시게오가 일본여자 2명을 꼬셔왔습니다.  게다가 한명은 당시 일본 논노라는 패션잡지에서 모델로 일하는 여자 하나코 가지와라 였고 다른 한명은 다른 한명은 그냥 학생인데 이름은 미나미 머시기였는데 암튼 그냥 미나미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런데 하나코야 모델이고 워낙에 잘 꾸며서 예뻤지만 이 미나미라는 여자애도 짜게 줘도

B++급은 되는 아주 착한 아이였습니다. 여기서 그녀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1.       하나코 가지와라 - 164cm 44kg 무지하게 말랐습니다. 허벅지가 너무말라서 안붙었으니까요 하지만 일본 여자답게 슴가는 훌륭했습니다. 얼굴 A+, 긴 생머리

2.       미나미 166cm 52kg 정도로 몸매로 보면은 이 미나미상이 좀더 사진이 아닌 실물로볼때에는 더 좋았습니다.  얼굴 B++, 목까지 오는 단발머리

 

둘다 정말 일본인 치고는 키도 크고 얼굴도 너무 착하고 몸매도 너무 착해서 그야말로

이 둘을 꼬셔낸 시게오 녀석이 정말로 너무나 사랑스럽고 영웅적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시게오에게 말했죠 이쉑히 이 대단한 쉑히 오늘 내가 일단 쏜다!!! 당시는 평일 이었기에

어디 멀리 나가는 것도 그렇고 해서 근처에서 일단 맛있는거 먹이고 점수를 따자고 시게오와 단 3초만에 의기투합한 저는 일케절케 물어본 결과 그녀들이 정말로 그당시에 그곳에서 유명한 피자집 FAT SLICE와 더불어 너무나 유명한 TOP DOG이라는 핫도그를 안먹어 봤다고 하길래 거기 두 군데를 차례로 데려갔습니다. 피자집에서 정말 한조각이 내 얼굴만한 페파로니 피자 한조각을 먹이고 그리고 핫도그 집에서 정말 네이버3스럽게 생긴 초대형 핫도그를 입에 물려주면서 시게오와 저는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왜 흐뭇하게 바라봤는지는 아시지요? ^^  좀만 기다려라!!!! 오빠가 열심히 작업해서 너희들의 입에 핫도그가 아닌 내 동생을 물려줄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날은 일단 같이 밥먹고 근처 바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들이키면서 학교생활 얘기 좀 하고 각자 그곳에 오기 전 생활에 대해 쉽게 말하자면 호구조사 같은 것 좀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아주 정중히 그녀들의 기숙사까지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시게오와 상의한 끝에 기숙사가 너무나 불편하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꼬셔도 기숙사에서 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근처에 미국에서 그 흔한 모텔6도 열라멀리가야 있고 비록 국제면허는 있으나 차도 없는 상태에서 가지고 있는 자전거로 무슨 야채 배달가는거 마냥 여자들 뒤에 태우고 모텔까지 달릴 수도 없고 해서 저는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계시는 고모에게 전화를 걸어서 구라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고모 여기 정말 이상해 남.녀 공용이고 밤에 이상한 소리 들리고 너무 시끄러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겠어요!!!!!  공부도 안되고 흐흐흑…”  분기탱천한 고모는 1주일도 체 안돼서

근처에 너무나 아름다운 신축 렌트 아파트를 알아봐 주시고 보증까지 서주시면서 제가

아사가게 친절히 부모님께도 말씀 드려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아파트는 당시 그 지역에 생긴 신도시 지역으로 앞으로는 샌프란시스코 만이 펼쳐져 있고 베이 브릿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바로앞에 요트클럽이 있어서 정말로 난생 태어나서 처음보는 그런 2베드룸 아파트였습니다. 당시 환율이 달러당 한 860원 정도였는데 한달에 840불에 집안에 벽난로 있지 야간조명시설 되어있는 테니스 코트가 3개요 거기다가 거의 올림픽 코스라 불릴만한 수영장까지 딸려있는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한채당 아래위 두집씩 살게되어있고 각 집 사이마다 조그마한 인공 개울이 흐르게 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작업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었습니다. 거리는 차로 한 30분 정도인데 아파트는 일단 내가 얻고 시게오가 차를 렌트하는 조건으로 같이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네가 새로 개발 되어서 입주자도 그리 많지 않고 그 아파트 이름도 앞에 요트클럽이

있어서 그런지 The Marina 라고 이름 또한 아주 작업스럽게 맘에 꼭 들었습니다.

저는 시게오에게 될 수있으면 좀 고급차로 렌트하라고 집에 맞춰야 하는거 아니냐고 압력을

행사해서 시게오 녀석 울며 겨자먹기로 렉서스 ES300을 장기로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우리의 모든 준비가 완료되가는 것이었지요.

 

우리는 그녀들과 처음 만난 후 두어 차례 정도 더 만나면서 우리 멀리 이사간다 기숙사가 넘 불편해서 싫다 그러면서 그녀들을 애태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가면 집들이나 함 하자면서 그녀들을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사하고 무빙세일 거라지세일 돌아다니면서 가구 장만하고 텔레비전등 엔간하게 장만하고나서 드디어 그녀들을 어느 토요일에 초대했습니다. 시게오와 나는 금요일에 그녀들과 만나서 우리가 내일 데리러 올 테니까 <?xml:namespace prefix = st1 />오후 1시까지 준비하라고 하고는 헤어지기 전에 내가 각자 한명씩 하나는 페이퍼 타올 1타스 다른 하나는 화장실 휴지 1타스 사오라고 하면서 원래 집들이때 그렇게 하는게 한국 전통이다라고 말해주고 더불어서 수영복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녀들 반색하면서 바닷가에 갈거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말하고 왔습니다.

 

이시점 까지는 4명이서 파트너도 없이 그냥 다같이 그냥그냥 놀았는데 앞으로는 그러면 곤란해지므로 드디어 파느너를 정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되었죠. 시게오와 저는 일단 내일까지는 건드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파트너만 정해지게 하고 분위기만 실컷 잡자는데에 의기투합하고 돌아오면서 장을 보면서 내가 하나코 그리고 시게오가 미나미를 맏는다고 합의를 보고 근처 한국 슈퍼에가서 양념까지 다 되어있는 불고기, 김치, 샐러드, 술 등을 사들고 돌어왔습니다.

 

드디어 토요일!!! 1 하나코와 미나미를 기숙사 앞에서 테우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그녀들이 좋아하게 되어버린 FAT SLICE 피자집에서 각자 피자 한조각 콜라 하나씩 들고 차에타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들어서면서 커다란 게이트문이 열리고 그 안에 풍경이나타나자 그녀들 눈동자가 커지면서 떡 벌어지는 그녀들의 입!!!! 안그래도 유난을 잘 떠는 일본인들이라 그런지 연신 스고~~~~!!!! 를 외쳐대는 그녀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집주변을 대강 둘러보게 한뒤 그녀들에게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라 하니 어디서 입냐고 묻습니다. 친절하게 내방까지 데려다 주고 거기서 입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잠시후 그녀들 수영복 입고 나오는데 둘 다 야시시한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용 가방에 이거저거 챙겨서 나옵니다. 이년들 준비가 철저하기도 하지 수영복 가져오랬더니 아주 바캉스 풀세트 준비해 왔습니다.  하나코는 모델 출신답게  돌체&가바나의 D&G 가 슴가 사이에 커다랗게 들어가서 가슴 가리개를 겨우 지탱해주는 아주 많이 노출되는 비키니를 입었고 미나미 또한 아주 야시시한 끈 비키니를 입고 나왔습니다. 나는 동생넘이 분기탱천하여 수영복을 뚫고 나오려는 것을 겨우 진압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코에게 티셔츠 같은거 없냐고 물으니

그녀 당연히 없다고 해서 내 흰 면티 한장과 초대형 타월 한장을 주고 시게오를 쳐다보니 시게오녀석 나의 자연스러운 파트너 가르기에 미소를 지으며 미나미에게 자기방으로 오라고 하면서 티셔츠 하나 고르라고 합니다.

 

잠시후 그녀들을 데리고 수영장으로 가는길에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집 사이가 개울로 돼어있어 길이 좁은 관계로다가 두명씩 걸어가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내가 하나코를 그리고 시게오가 미나미를 데리고 가게 됐습니다. 여기서 머 결정 나버린거죠 뭐. 그녀들이 뭐 특별히 싫지만 않으면 파트너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정해져 버린 것입니다. 

 

수영장에 가니 입주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휑한 수영장에서 우리끼리 그야말로 신나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들은 우리에게 선블락 기름 안바르냐고 물었지만 우리는 거부하고 일단 수영장에 첨벙 뛰어들어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들이 서로 기름 발라주는 것을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는데 시게오가 다가와서 너 아주 대단하다!! 아주 자연스럽게 파트너를 정해버리는데? 아주 여자를 잘 다루나바? 라고 설레발을 치길래 아 자연스러운게 좋은거야 순간순간 기회가 올 때마다 파바박 대가리가 안 돌아가면 몸이 고단해 진단다.라고 하자

시게오도 헤벌쭉 거리며 오늘 끝장낼 수 있겠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라고 했다. 아냐 오늘은 아냐 여기 바닥이 좁아서 잘못되면 다 소문나서 지랄같으니까 좀더 끈기있게 나가자 좀만 참자 나도 죽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참자. 라고 말하면서 안된다고 오늘당장 쇼부치라고 안타깝게 외쳐데는 동생넘을 쌩까고 그녀들에게 들어오라고 말했다.

 

한 두시간쯤 물에서 아주 신나게 놀면서 게임도 하고 몰도 열라 먹이고 그러면서 은근히 나는 하나코의 슴가도 만지고 몰먹이려고 뒤집으면서 빵빵한 엉덩이도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시도했다. 물론 시게오도 마찬가지였다. 나중에는 하나코가 나를 물먹이겠다고 아주 온몸을 던져서 덮쳐오는데 살짝 안아주면서 슴가의 탄력성을 느끼고 끓어안고 같이 물에들어가는등 그야말로 신선놀음을 했다. 시게오도 마찬가지였고 가끔은 미나미도 물먹이고 하면서 미나미와도 접촉을 가졌지만 그래도 일단 하나코가 목표이기에 하나코에 집중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였다.

 

집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온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조금 쉬는데 하나코가 <?xml:namespace prefix = st2 />여기 태양이 뜨거워서 선블럭 안바르면 아침에 고생한다고 자기가 발라줄 테니 등돌리라고 하면서 미나미보고 너도 시게오상 발라줘 그런다. 시게오와 나는 서로 바라본 자세에서 등을 내밀고 앉아서 씨익하고 웃었다. 그녀들이 파트너를 인정한 것이다. 하나코가 등에 기름을 쭉 짜서 야들야들한 손므로 나의 등짝을 살며시 문지르는데 아주 그 야들야들 함이란 필설로 설명이 불가능했다.

 
시게오도 거의 맛탱이가 간 상태로 입에서 침이 줄줄 흐르려고 했다. 이쉑히 혹시 싼거아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쉑히의 표정은 황홀 그 자체였다.  하나코는 내 등에 기름을 바르면서 내 목 언저리와 어깨 그리고 살짝살짝 나의 가슴부분까지 손이 넘어 오는게 분명 하나코도 뭔가 느끼는 듯 싶었다. 당시 군대에서 착실하게 작업으로 다져진 나는 그야말로 내인생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179의 키에 허리 사이즈28 그야말로 역삼각형을 자랑하는 군살없는 대한민국 군대표 노가다로 다져진 몸매였다. 자대에 있을때도 군복 입으면 중대장 소대장 할거 없이 너 짱밖아라 내가 너만큼 군복 잘 어울리는 놈 본 적이 없다고 말 할 정도로 몸이 좋았으니까 말이다. 사실 군대가 체질에 맞는 것도 있었지만. 쉬파 때되면 밥주지 먹고 나면 운동 시켜주지 주말에 축구하지 작업 하는거랑 근무서느라고 잠 잘 못자는거 제외하면 나한테는 아주 좋았다^^.

 

내등에 기름을 다 바르고 내가 하나코에게 발라주겠다고 하니까 아무말 없이 등을 돌렸다.

내손에 기름을 잔뜩 묻혀서 일부러 약간은 터프하게 발라주었다 근데 워낙에 여자들이 등이 작고 더구나 하나코는 마른 편이라 금방 다 바를 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등 바르면서 슬쩍 옆구리 쪽으로 쓱쓱 문지르니까 허리를 곧추 세우면서 몸을 약간씩 떠는 모습이 아주 귀여우면서도 섹시했다.

 

기름을 쳐바르고 누워서 태닝을 조금 하고 있을려니 워낙에 그런거 하지 않는 체질에다가

날씨도 뜨거워서 한 10분정도 누워서 하나코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도저히 못참고 다시 물에 첨벙 들어가서 혼자서 수영을 하니 시게오가 슬그머니 따라 들어왔다. 나야 워낙에 수영을 잘하고 좋아해서 사실 물에 풀어놓으면 하루종일 혼자서도 노는데 사람없는 넓은 수영장이 있으니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였다.  시게오도 수영을 곧잘 하는 편이었지만 폼이 조금 엉성했다. 그래서 내가 좀 가르쳐 주면서 시게오랑 얘기도 하면서 그녀들을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녀들이 비키니 윗도리 끈을 풀었다.  사실 머 별거 아니지만 군대에서 굶주리고

제대하고 얼마 안되 바로 미국에 바로 와서 또 한달이 조금 더 넘었으니 정말 치마만 두른 여자를 봐도 동생넘이 이성을 상실하고 분기탱천하는 시절이었으니 이런 장면에서 미쳐가는게 당연하기도 했다. 게다가 하나코가 팬티도 슬쩍 아래로 내리는 장면이 내눈에 들어오자 참지못하고 물속에 들어가 목이터져라 외쳐뎄다 으아~~!!!! 쉬파 미쳐버리겠다!!!!뽀골뽀골뽀골~~~ 라고. 시게오는 나의 저간의 사정을 잘 아는지라 옆에서 키득거리면서 나를 위로했다.

 

잠시 후,  물속에서 나와서 그녀들을 데리고 다시 집으로 와서는 차례차례 샤워를 했는데

미나미가 처음 두번째가 하나코 그리고 내가 들어가려는데 하나코가 문앞에 서서 문을 휘휘 저으며 뜨거운 김을 밖으로 내보내면서 나를 보고 웃었다. 내가 괜챦다고 하고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와서 하나코와 미나미에게 수영복을 달라고 해서 세탁기(참고로 여기는 세탁기는 드럼형으로 빌트인 되어있었다)에 돌리려고 하니 자기들이 하겠다면서 다른 빨래도 있으면 달라고 했다.  ㅋㅋㅋ기특한것들.

빨래를 안겨주고 나는 요리를 시작했다. 먼저 쌀을 씻어서 밥을 하려 하니 하나코와 미나미가 자기들이 하겠다고 했지만 집들이니까 내가 하겠다고 하고는 티비에다가 영화 하나 꽂아주고 보고 앉아있으라고 했다.

 

잠시 후 시게오가 나와서 요리에 동참해서 나는 불고기를 하고 시게오는 샐러드와 일본식 장국을 준비했다.  요리가 다 되자 하나코와 미나미를 불러서 8인용 식탁(무빙세일하는데 가보니까 작은건 없고 큰거만 있길래 식탁겸 책상으로 의자8개 포함해서 300달러에 샀다나중에 우리가 이사갈때는 450달러 받고 팔앗지만^^)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서 밥을 먹었다. 내가 무지하게 김치를 많이 먹는 것을 보고 안맵냐고 하나코가 물었다. 매울리가 있냐? 난 김치 없으면 밥 못먹어라고 생각하면서 아니라고 말했다. 하나코도 일본에서 김치 먹어봤다고 하면서 먹으려 해서 이거랑 그거랑은 다르다가고 말해주고 조금만 먹으라고 하니 조금 먹더니 맛있다고 했다. 그래도 조금 맵다고 했다.  당연하지 우리 집안이 원래 김치를 조금 맵게 먹는데 고모가 담근 김치이니 무쟈게 매웠을거다.

 

밥먹으면서 나한테 요리 잘하냐고 묻길래 그냥그냥 한다(사실은 무쟈게 잘한다)고 말하자

일본 음식중에  뭐 좋아하냐고 묻길래 서슴없이 가쯔돈(시게오한테 돈가스가 가쯔돈이란걸 배웠기에)이라고 말하고 소바도 좋아하고 우동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고 말하니까 다음에 자기들이 가쯔돈 해주겠다고 한다.  나와 시게오는 좋다고 얘기하고 밥을 다 먹고 세척기에 접시를 넣어 돌리고 커피를 한잔씩 들고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  집앞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만의 야경을 보면서 얘기를 했다.  거기 날씨가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밥에는 제법 쌀쌀해지고 안개도 자욱히 끼여서 분위기도 좋고 아주 그만이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시게오가 내가 군대 갔다 왔다고 말하니 하나코와 미나미 모두 놀라면서 정말이냐고 하자 내가 웃으면서 갔다 왔다고 말하고 우리나라는 남자면 누구나 가는거라고 말하고 일본의 딸딸이 부대와는 질적으로 다른 군대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나의 군대얘기를 한 10배쯤 부풀려 구라를 쳐댔다. 시게오도 그렇고 일본애들은 군대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그냥 마냥 말해주면 다 그렇구나 라고 믿어버린다. 뭐 람보까지는 아니지만 나의 군대얘기에 시게오와 그녀들은 우리나라 군인들은 1 100의 용사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필승의 전사들이 되어버렸다. 말하면서 대한민국 남자들은 세계 어디에 있어도 전쟁나면 다 돌아가서 총잡고 싸운다고 말하고 나역시 그럴 것이다라고 말하니 엄청 존경스럽게 쳐다봤다 아니면 말고..

 

이케절케 군대구라를 위주로 얘기하다가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녀들의 기숙사는 커퓨가 있어서 11시정도 까지는 데려다 줘야했다. 물론 오늘 기세로 봐서는 그냥 확 덮쳐버려도 아리가또~~~하면서 줄 기세였으나 꾹 눌러참고 니네 커퓨있으니까 얼릉 가자 델다줄께 하니까 아쉬운 눈빛을 보이며 알았다고 했다.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그녀들이 내일 뭐하냐고 묻길래 그냥 과제물이나 조금 할거 말고는 특별히 없다고 하니까 그럼 자기들이 내일 재팬타운에 가서 맛있는거 사준다고 한다. 당연히 나와 시게오는 좋다고 말하고 내일 11까지 데리러 가겠다고 말했다.

 

돌아오는 길에 시게오는 자기도 절라 죽겠다면서도 그래도 오늘 안한것은 잘한거 같다면서 앞으로 잘될 것 같다고 아주 지랄을 떨어뎄다. 원래 일본 여자애들은 더치페이 같은거 잘 하지만 그래도 미나미나 특히 하나코 정도로 모델까지 하는 애들은 지들이 먼저 사겠다고 거의 안한다고 하면서 아주 호들갑이다. 사실 하나코가 일본에서 뭐 특A급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 년간 꾸준히 잡지에 나와서 자기도 알 정도라고 하니 그래도 어느정도는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 하나코가 밥을 사겠다고 하니까 아주 죽을라고 한다.

 

시게오는 우리나라는 어떠냐 라고 묻길래 우리나라에 데이트에서 더치 페이는 여자들이 더티 플레이 내지는 더티 페이로 생각한다 라고 말해주니 그럼 그돈을 다 남자가 내냐고 물어서 그렇다라고 말하니 너무 불공평하다 라고 투덜대면서 자신이 일본인인게 다행이다라고 했다. 씨벌럼~~~~

 

다음날 다시 하나코와 미나미를 픽업해서 베이브릿지를 건너서 재팬타운으로 갔다 샌프란시스코 지리는 내가 고모집에 온적이 많아서 어느정도 아는지라 주로 운전은 내가했다. 그래도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은 원웨이가 많아서 아주 운전하기가 지랄이다. 길도 언덕이 하도 많아서 조금만 속력내고 달렸다가는 언덕에서 바리 점프뛰게 된다. 그럼 머 바로 차 바닥 다 망가지고 불꽃쇼 보고 그러는 것이다. 암튼 재팬타운 가는길에 예전에 대한항공 광고에도 나왔던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꽃길이라는 롬바르디?(아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난다)거리를 거쳐서 구경도 시켜주면서 도착했다.

 

재팬타운에 도착하니 하나코가 안내를 시작한다 여기 아주 맛있는 스시집이 있다고 하면서 자기가 놀러왔을 때 여러 번 갔는데 맛있다고 하면서 내 팔짱을 끼더니 가자고 한다. ~~ 쉬파 또 동생이 미쳐간다!!!!! 

팔뚝에는 하나코의 슴가가 부벼지고 코로는 그녀의 불가리 바디로션 냄새가 코를 자극하니 그야말로 겉으로는 괜챦은척 하지만 속으로는 오뉴월 땡볕에서 맥주 2cc 먹은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사실 이 이후로 나는 너무나 불가리 바디로션을 좋아하게 되었다..길 가다가도 이 냄새만 맡으면 저절로 고개가 그쪽으로 돌아가 버리게 되었다는

 

그 가게 이름은 이소부네라는 곳으로 나도 고모와 몇 번 와본 적이 있었으나 짐짓 처음인양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소부네는 보트스시 집인데 쉽게 말하자면 회전초밥 집이다. 하지만 그냥 회전초밥집은
아니고 좀 고급스러운 집이었다.  물론 맛도 좋은집이었다. 자리가 바 스타일이어서 4명이서 나란히
, 하나코, 미나미, 시게오 순으로 앉았다.
 
내가 하나코에게 나 무쟈게 많이 먹는다고 하니까 하나코가 웃으면서 얼마든지 먹으라고 했다. 내가
일본 사람들은 소식으로 유명하지만 한국사람들은 많이 먹는다고 말하고 그 중에서

나는 특히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일단 그 집이 가격이 일반 회전초밥 보다는 쎄기 때문에

나중에 딴소리 말라는 의미로 못을 박았다. 그러자 얼마나 먹는지 보겠다면서 실컷 먹으라고 한다.

 
거기서 드디어 나의 거대한 먹성이 발휘 되면서 나는 물경 23접시 즉 초밥 46개를 먹어버리고 추가로 막끼 2개와 연어구이 반 마리로 마무리를 하고 끝으로 녹차 샤벳으로 입가심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의 이 엄청난 먹성과 너무나 맛있게 먹는 모습에 이소부네 스시맨이 너무나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는 악수까지 청하면서 다음에 꼭 또 오라는 장삿속을 보이게 되었다.  내가 먹은 것만 내 기억으로는 100불이 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개쉑히들 그렇게 많이 먹어도 서비스 하나 안준다 역시 일본 것들은 독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장면이었다.

 

다 먹고 나서 내가 하나코에게 혹시 돈이 모자라면 말하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카드로 계산할거라면서 웃는다. 그렇게 먹으면서 어떻게 허리가 그렇게 얇으냐면서 솔직히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 정도 먹더라는 말과 함께.. 그러나 상황종료 데미지 이스 던 이었다.

부른 배를 기분 좋게 두드리며 재팬타운 이라는 이름조차 우스울 정도인 작은 재팬타운을 구경했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그릇가게가 나타나자 하나코가 끌고 들어가더니 예쁜 밥그릇과 국그릇 그리고 수저를
사주었다. 내가 4명 이니까 4개 사자고 했다. 데미지 이스 던 어게인 인 것이었다. 순간 하나코에게 조금 미안했고 마치 내가 기둥서방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며 여자로부터 무언가 받는 것에 너무나 낯선 나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무쟈게 좋은게 아 여자들이 이래서 그런가부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팬타운에서 구경을 하다가 일본 비디오가게에 들어가서 하나코와 시게오가 회원가입을 하고 서로 보고싶은 비디오를 빌렸다. 마음 같아서는 저쪽 커튼 뒤에 성인물 섹션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니 정말 꾹 참고 시게오와 상의해서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일단 애니메이션을 빌렸다.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의 나우시카 등 미야자키 하야오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작들을 빌려서 또다시 뿌듯한 마음으로 비디오 샾을 나왔다.

 

나와서 어디 가고 싶은데 있냐고 했더니 모두다 금문교를 가자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아무말없이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선 혼자 일본 슈퍼에 가서 이것저것을 사왔다. 그리고는 다들 차에 태우고 금문교를 향해서 달렸다. 사실 나는 고모네 식구들과 많이 와봤고 게다가 미국인인 고모부께서 금문교 끄트머리 윗쪽의 옛날 해군포대로 들어가는 개구멍을 가르쳐 주셔서 금지구역인 거기까지 갔다 온 적이 있을 정도로 몇번 가본 곳이었다.

 

아무튼 차를 주차하고 산기슭을 올라가니 모두들 어디 가냐고 하길래 닥치고 따라오셔라고 말한 뒤 예전에
고모부가 가르쳐준 구멍난 철조망을 넘어서 해군포대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곳은 금문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해군포대로 쓰였으니 그곳에서 보는 경관이야 두말하면 주둥이가 아플 지경이었다. 비록 대낮이었지만 그곳은 바람도 차고 무지하게 많이 불어서 모두들 옷을 얇게 입어 추워했다.

그때 내가 아까 슈퍼에서 사온 작은 자기병에 든 오니 고로시(아주 맛있는 사께이름)와 버터 오징어를 꺼내서 한잔씩 돌렸다. 한잔씩 들고나자 몸에 온기가 돌면서 충분히 여유있게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역시 작업에는 무한한 정성과 준비와 치밀한 계산이 뒤따른다. 사께를 한잔 건낼 때 그녀의 눈동자는 감동의 그 자체로 변하면서 뒤이어 뒤에서 살포시 안아주니 그야말로 그녀의 정신상태가 멘탈에서 아멘탈로 접어들고 사이컬러직 한 오르가슴에 접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의 행동에 시게오도 미나미를 같이 뒤에서 살짝 안아주면서 같은 포즈를 취하자 나는 발로 시게오를 툭 건드려서 좀 있다가 니가 먼저 나가라는 신호를 보냈다. 무언의 눈짓에서 시게오는 나의 깊은 뜻을 알아차리고는 잠시후 자 이만 가자 라는 말과 함꼐 미나미를 데리고 앞장서서 포대를 나섰다. 하나코도 미나미와 시게오를
따라가려는 순간 내가 하나코를 붙잡고 돌려 세워서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순간 움찔하는 것 같더니
슬며시 눈을 감고 적극적으로 키스에 응해왔다. 4~5초간의 짧지만 짜릿한 키스 후에 나의 짧은 일어로(내가 일어를 거의 못해서 주로 영어로 얘기를 했다 적당한 바디 랭귀지와 더불어서) 하나코상

가와이 데쓰 라고 말하자 하나코는 살짝 웃으며 안겨왔다. 다시 한번 가볍게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고는 그녀의 손을 잡고 우리도 그곳을 나왔다.

 

금문교를 다시 건너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돌아와서 오션비치 쪽으로 차를 몰았다.

오션비치에는 유명한 공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이 있는데 그 공원은 공원 전체나무를 미국 50개 주에서 골고루 가지고 와서 인공으로 조림한 공원으로 무쟈게 유명한데 나도 고모부한테 들은 것 들을 설명해주고 산책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다가 중심부의 유니언 스퀘어로 향했다. 근처에 차를 데고 차이나 타운(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차이나 타운 여기도 정말 무쟈게 큰데 그렇다면 제일 큰 뉴욕의 차이나 타운은 대체 얼마나 큰건지. 암튼 짱께들 대단합니다)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점심때 워낙 잘 얻어먹었고 또 하나코와 짜릿한 키스도 하였기에 저녁은 내가 산다고 하고

이 동네에서 너무나 유명한 형제갈비로 갔습니다. 이곳은 갈비도 맛있지만 김치찌개가 너무나 유명한 집인데 미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 입맛에 맞는 반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거기서 저녁을 먹는데 하나코와 미나미도 연신 맛있다고 하고 시게오 역시 아주 호들갑을 떨더군요. 그럼 그럼 늬들이 어케 한국의 맛을 따라오냐 김치만도 수십 가지에 세계에 유일무이할 정도로 그 종류가 많고 맛도 뛰어난 우리 한국의 음식을 너희가 어찌알리요!!!! 라고 생각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와서 간단하게 커피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하나코가

내방을 보고 싶다고 해서(이런 앙증맞은 년 같으니라고) 하나코를 방으로 데리고 와서 미국올 때 가지고 온 가족사진도 보여주고 이거저거를 보여주면서 얘기하다가 또다시 키스를 하였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있게 했는데 키스하면서 손이 자꾸 하나코의 슴가로 가는데 아주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침대에 앉아서 하나코를 무릎에 앉히고 키스를 하는데 오른손이 자꾸 하나코의 슴가로 가길래 하나코 등뒤의 왼손으로 내 오른손을 잡아서 싫다는 오른손을 이끌어서 하나코의 목뒤로 데려다 주니 아쉬움에 몸부림치던
오른손이 꿩대신 닭이라고 하나코의 목덜미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 미친 오른손이 하나코의 목덜미 아래에서 위로 훑어 가다가 그녀의 귀 뒷부분을 엄지와 약지로 지긋이 누르면서 애무하고 머리카락을 가볍게 터치하자 하나코가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앓는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때 처음으로 일본여자들의 오리지날 애기소리를 들었습니다. 일본 AV에서나 듣던 그런 소리!!! 하나코의 목은 성감대였습니다.  하나코는 애기소리를 내면서 내 무릎 위에서 온몸을 비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무릎에서 미끄러져 가려고 해서 내가 왼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꽉 안으니까 또 고개를 완전히 젖히며 아주 죽을라고 했다. 나는 그때 하나코의 옆구리가 또다른 성감대라는 것을 간파했다. 오호 키스 한번 하면서 두 군데의 성감대라 내가 아주 샅샅이 뒤져서 밝혀주리라 는 다짐을 하면서 키스를 하고 있는데 미나미가 하나코를 부릅니다.
저런 똥물에  99번 튀겨 죽일 년 같으니라고!!!!! 하나코가 하이~~!!! 하면서 정신을 추스리고 나갔다.

 

잠시 동안 나는 분기탱천 하다못해 실성지경에 빠져 온몸이 학질 걸린 사람마냥 부들부들 떨어대는 동생을 진정시키고 따라 나갔습니다. 내가 나가자 하나코의 흐트러진 머리와 벌개진 얼굴을 보고 그리고 나를 보고 웃고 있는 미나미를 보고 아 쉬파 눈치 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기서 미나미는 쿨하게도 나에게 쓰미마셍 리상!!! 하면서 귀엽게 웃는다. 이런 쿨한 년 같으니라고 방금 전 똥물에 99번 튀기는 것을 일단 절반으로 사해주마!! 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웃었다. 시간이 늦어 그녀들을 데려다 주고 왔다.

 

오는 길에 시게오가 어케 재미좀 봤냐고 물었다. 나는 이제 시작이다고 말하면서 시게오에게 미나미가 눈치깠지 라고 물으니 하나코가 내방에서 나오는데 뒷머리에 새집 지어져있고

얼굴이 시뻘게져서 나오는데 어케 눈치를 안채냐고 한다. 그리고 나도 나오는데 얼굴 벌개서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괜챦다고 오히려 잘됐다고 하면서 어차피 한집에서 거사를 치뤄야 하는데 오늘일 때문에 좀더 미나미도 편해지고 하나코드 그럴거라고 했다. 사실 일본애들은 남녀 친구가 같이 포르노를 보는 경우도 있다 하면서 게안타고 했다. 미친색히 나야 게안치 단지 하나코가 걱정되서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응 그래 그러고 말았다.

 

(~~~정말 쓰다 보니 아주 무지하게 길어져 버렸네요 너무 디테일 하게 서서 그런것도 있지만 글재주가 없다보니 짧게 써지지가 않네요.. 암튼 오늘은 여기 까지고 반은 좋으면

앞으로 계속 속편도 올리고 많은 사연뒤에 미나미랑도 하게된 사연 유럽애랑 하게된 사연

그리고 한국애랑 하게된 사연 등등 쭈욱 올리겠습니다.   이글은 100% 실화이며 제경험입니다. 미나미 이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넘 오래되서리 하지만 로시작하는 것은 확실한데 생각이 안 나서 그냥 미나미 라고 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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