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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53 - Johannesburg, Sou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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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11 회 작성일 24-03-28 04: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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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강의 좀 한다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격렬한 반응을 보이시네요...  걱정 마십시오...  학생들은 안 건드립니다...  아줌마 학생이 있었더라면 벌써 뭔 일이 있었겠지만, 거의 남학생들이 위주로 되어 있는 학과 강의를 전전하고 있으며, 가끔 있는 여학생들도 너무 어려서 도대체 발기가 안되니까요...
 
오늘은 말씀 드린 대로 기억도 아득한 저 너머 남아프리카 얘기입니다...
 
그리고 정말 정중하게 부탁해 주시는 분을 위해서 오늘부터 글에 색은 입히겠습니다만, 폰트를 키우는 장난은 왠만하면 삼가할까 합니다... 그동안 본의 아니게 쪽팔리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예로부터 탐험가들에게는 3극점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에베레스트 정상, 북극점, 남극점을 말하는 것 같은데, 대단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정복할 수 있는 곳이겠죠...
 
난봉꾼에게도 많은 극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 나이대로 가자면, 10대 원조교제, 20대 꼬심섹스, 30대 불륜섹스, 그리고 50대 이상 경로섹스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40대, 이른바,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은 섹스가 있구요...
 
인종별로 간다면, 아무래도 3극점이면 백마, 흑마, 노랑말이 있는데, 여기에 노랑말을 조금만 더 세분한다면 중국 적토마, 한국 조랑말 등이 분류 되겠죠...
 
대륙별로 간다면, 한자권아시아는 엄숙한 공자섹스, 북아메리카는 앵글로섹스, 남아메리카는 정열의 삼바섹스, 인도대륙은 난해한 석가모니섹스, 유럽대륙은 횡설수설 다언어섹스, 아프리카는 원시의 동물섹스, 그리고...  오세아니아는 광활한 자유분방섹스를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말이죠...
 
제가 이렇게 허구헌날 섹스얘기만 하고는 있습니다만 (사실 그것도 이제 거의 밑천 다 떨어졌습니다...  논문은 잘 쓰지만 소설은 못 쓰기 때문에 이제 얘기거리 떨어지면 그냥 절필할 생각입니다...) 나름대로 여행을 많이 다닌 사람으로서 가면 묘한 흥분을 느끼는 곳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메리카대륙의 끝이라고 느껴지는 캐나다 Nova Scotia 주의 Halifax 라는 곳에 갔을 때, 그리고 다른 쪽 끝인 샌프랜스시코의 태평양 바닷가, 웨일즈의 끝에서 British Channel 을 볼 때, Portugal 의 Lisbon (이걸 발음하기는 리스보아라고 발음합니다...) 에 갔을 때...  등등이 제가 느껴본 이른바 ...  다 왔다!...  라고 하는 곳입니다...
 
인도의 최남단에 가도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하고, 칠레의 남단에 가도 그렇다고 하던데...  전 아직 못가봤습니다만...  (하긴...  거기 가면 또 뭘 하겠습니까...  그 보지가 그 보지인데요...)
 
오늘의 이야기는 남아프리카 이야기입니다...
 
남아프리카라고 하는 나라에 대해서 우리가 처음으로 드는 생각들은 어떤 것들일까요?  (거의 뭐 수업모드로 가네요...  제가 잘난척 해서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일단...  인종차별, 만델라, 희망봉 등이 생각나실 것이고...
조금 관심 있으면, 뭐 비슷한 말들이지만, 아파르트헤이트, 광산 같은 것들이 생각날겁니다...
 
그런데 이 나라에도 도시가 몇개 있는데 (당연하지요...)  이것들은 요하네스버그 (그런데 현지에 가면 발음이 조금 다릅니다...  뭐 조네스벅 비슷하더군요...), 더반, 케이프타운, 프리토리아 등의 도시들이 있고...
 
역사적으로는 보아전쟁 (네덜란드 이주민이랑 영국인이랑 싸운 겁니다...  영국놈들이 얼마나 나쁜 놈들인가는 다음에 한번 얘기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1974년이던가 우리의 홍수환선수가 아놀드 테일러라는 선수와 맞붙어서 이겼던 권투경기가 있었습니다만...
 
그 요하네스버그에 갔습니다...  2년에 한번씩 In-Flight Movie 를 사고파는 Market 이 있는데, 여기 갔습니다...
 
☞ 여기서 잠깐...
 
제 직업이 뭔지 궁금하신 분들이 한두분 계신 것 같습니다만...  영상물 마케팅이 제 본업입니다...  물론 그거 말고 다른 일들도 돈만 되면 다 합니다...  몇년전에는 어떤 회사 M&A 판에 들어가서 사장한테 협박도 했습니다...  "사장님...  따님 이쁘시더군요...  잘 키우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양아치 짓도 돈만 주면 합니다...  하긴...  돈만 주면 더한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In-Flight 라 함은...  영상물 (영화/다큐멘터리/드라마/공연물 등) 을 비행기, 선박, 버스 등의 안에서 보여주는 방영권을 말합니다...  꽤 수지 맞는 장사 중 하나죠...  이른바 미국 자본주의자들이 만들어낸 exploitation이라고 하는 것의 한 과정인데...  좋게 말하면 이런걸 One Source Multi Use 라는 개념으로 풀어냅니다...
 
어쨋든...  뭐 일이 꼭 있어서 간게 아니라 남아프리카라고 하는 곳을 가보고 싶어서 그냥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남아프리카에 가는 비행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프리카에 가고 싶으면 에어프랑스를 타면 좋습니다...  파리에 가면 아프리카 거의 모든 곳으로 가는 비행기가 지천으로 깔려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도둑질을 하던...  강도질을 하던...  사람은 잘 살아야 하고...  나라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 토고랑 우리나라랑 축구하는 것 보세요...  국민소득 350불 되는 나라에서 (솔직히 조금 비싼 식당 가서 혼자서 밥 좀 먹고 떡 한번 쳐보세요...  그 정도 나옵니다...  아니다...  그냥 뉴욕의 그런대로 괜찮은 호텔 가서 아무 짓도 안하고, 그저 딸딸이나 치면서 하루 밤 자면 그 정도 듭니다...  가끔은 좇같이 세금 붙어서 더 나오기도 합니다...) 독일까지 오기도 힘들었거니와 그나마 오고자 했던 사람들도 비자가 안나와서 못온 경우가 많다면서요?
 
대한민국 여권...  세계적으로 제법 힘 있습니다...  유럽이야 당근 거의 보지도 않고 통과시키고...  미국 갈 때는 좀 좇같지만 말입니다...  (미국 비자 면제 얘기가 있긴 하던데 쉽지 않을 성 싶네요...  특히 지금 같이 그놈의 Republican 새끼들이 정권 잡고 있으면 더 어렵습니다...)
 
파리 샤를드골공항에서 비행기 타면 아프리카 비행기 제법 눈에 띄는데...  프랑스까지 와서 고생하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 고향가는 비행기 많이 탑니다...  짐은 무슨 이사짐 수준이고...
 
아뭏든...  파리에서 비행기 타면 대략 11시간 정도 갔던 기억입니다...  인도 같은 곳으로 돌아가면 좀 빠를지는 모르겠는데...  아뭏든 전 그렇게 갔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행사 자체가 호텔에서 열리는지라 그냥 호텔로 가서 일단 푹 잤습니다...  새벽에 도착했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일 좀 보고...  대충 정신 돌아오니까...  슬슬 또 떡생각이 나더군요...
 
☞ 여기서 잠깐...
 
남자는 원래 문지방 넘을 힘만 있으면 여자를 밝힌다고들 하던데...  전 아마 손가락 움직일 힘만 남아 있으면 이 짓 못 끊을 겁니다...  안되면 손가락으로 지스팟 자극해서 터트리죠 뭐...
 
가기 전에 대충 알아놓은 정보가 있길래,
 
http://www.escortsouthafrica.com 이라는 곳에 접속해서 대충 골르고 나서 전화했더니...
 
썅...  전화 안 받습니다...
 
네군데인가 계속 전화했더니 받습니다...
 
흑인을 부를까... 백인을 부를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백인으로 했습니다...  아무리 아프리카라지만 남아프리카잖아요...
 
그녀가 오고...  일상적인 프로토콜은 보통 전세계 어디서나 똑 같습니다...  얼굴 보고 돈 받고 전화하는 프로토콜이죠...
 
일단 그녀와 함께 목욕탕에 들어갔는데...
 
Golden Shower 를 해 주겠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안나는데 대략 50불 정도 더 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 소변을 손으로 받아보고 내 소변은 여자 온 몸에 갈겨 주었습니다...  아마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겠죠...
 
그리고 나서 깨끗하게 씻고 나와서 하는 일이야 그게 그건데...
 
언제나 그렇듯이...  백인들은 보기는 괜찮은데 막상 해 보면 별 재미가 없습니다...  역시 쫄깃쫄깃하기는 흑인들, 특히 이른바 흑인미녀들을 말하는 Jet-Black 들이 최고입니다...
 
다시 올 성 싶지 않은 남아프리카의 밤...
 
이렇게 또 한 점을 찍고 폴라베어의 난봉은 언제 한번 패가망신하는 날까지 계속됩니다...  미지의 보지를 향해...
 
폴라베어
 
추신 : 재미 없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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