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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또... 찜질방 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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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0 회 작성일 24-03-28 03: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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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일관계로 술을 많이 마셔서 집에 들어갈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집에는 근처에서 자고 내일 출근한다고 말하고서 잘곳을 찾아다녔지요.
전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늦은 밤의 찜질방에는 하이에나들이 득시글 거리지요.
전 오늘도 그런 사람이 있을거란 기대에 찜질방을 택했습니다.
남들은 다른나라의 월드컵 경기를 보느라 정신없었지만.. 전 여자 주위를 맴도는 남자를 찾느라 정신없엇지요.
 
한참을 찾는데.... 아니... 오래 걸리지도 않았네요.
대담하게도 기둥옆 중앙부에서 한 남자가 맥주를 홀짝거리며 위쪽에서 잠들어 있던 여자를 살살 치더군요.
반응을 보기위함 이었습니다.
별 반응이 없는걸 체크하고서는 눕더군요.
저도 술을한잔 한 터라 혹시라도 잘못볼까봐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지요.
아마도.. 그 남자는 저보다 술을 많이 마신듯 해보였습니다.
여자의 반바지사이로 냉큼 손이 들어가더군요.
특별한 제지가 없었기에 남자는 조금 더 깊이 전진하려 했었습니다.
여기서... 전 너무빠른 행동의 그를 제지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헛기침을 크게 했지요.
예상대로 그의 손은 다시 나오더군요.
 
그와 축구경기등을 번갈아보다가...전 어느새 잠이 들어버렸고 한참이 지난후에야 잠에서 깰 수 있었습니다.
잠이깨면서... 그가 어디까지 진행했을지 사뭇 궁금하더군요.
^^;;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아침이 밝아와 점점 밝아지는 실내에서 여전히 그는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눈을 번득이고 있더군요.
ㅋㅋ 성공하지못햇구나(성공의 기준은 없어요...).
 
전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진동의자에 앉아서 쉬는척을 했습니다.
그는 정말 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반바지 쪽에서 손으로 만지려는 시도를 하더니.. 여의치 않자
그녀의 머리맡으로 가서 누워서 그녀의 가슴에 손을 넣으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또한 실패를 하게됐지요. 그녀의 잠꼬대에...
그리고 그녀는 이불을 덮어버렸습니다.
집요한 그는 그녀의 다리쪽으로 다시 내려가서 눕더군요.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반바지 사이로 손을 집어넣으려는 찰나.................
 
 
제 옆 진동의자에 앉아있던 나이 40정도의 아저씨가 그에게로 다가가더군요.
따끔하게 충고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뒤로 그는 저만치 떨어져서 잠이 드는척 하더군요.
 
한참이 지난후에 그녀는 동료가 찾아와서 깨워서야 일어나더군요.
잘 잤다는듯이 기지게를 켜는데... 흠... 그녀... 귀여운 얼굴이더군요.
 
역시.. 오늘도 찜질방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그날은 정말 많이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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