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그네를 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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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해에서 서식을 하고 있는 yingjun이라고 합니다.
맨날 재미있는 글을 읽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깸방에 와서 한번 저의 경험을 써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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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5년 12월 7일...
오전에 새로 알게된 분들하고 상해 근처에 있는 곤산이란 곳에서 간단하게 골프를 즐긴후 다시 상해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오는 도중 갑자기 안마 얘기가 나왔구요..
그때 같이 갔던 동생이 "형 차인표가 종종가는 안마집 아세요..? 상해에서 유명한데.."
"음 어떤데 그러냐..?"
"500원인데(한화60000원정도) 2번해주고 여자 2명들어 온다고 하네요"
"어딘데"
"중산서로 쪽이라네요 저희집 앞.."
"그래... 음 안타깝네 내일 한국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일단 밥을 먹고 다시 생각을하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상해에 도착..
상해에 있는 한국식 중국집에 도착, 짬뽕으로 요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같이 갔던 한분이 이런 말을...
"혹시 불개미 약 드셔보셨어요"
"저는 안 먹어 봤는데요"
"저는 요즘 복용을 하고 있는데 최고더라구요. 아침마다 불끈"
그소리를 듣는 순간.. 천사의 복음이 저의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혹시 죄송한데 어디서 파는 줄 아세요"
"앞에 조선족 슈퍼에 가면 팔지요"
"아... 그럼 짬뽕을 먹고 사러 가시져"
짬뽕을 먹고 다시 조선족 슈퍼로..
"불개미 약 한상자에 얼마에요"
"한상자에 250(한화 30000원정도)이지요"
"두상자 주세요 ㅜ,.ㅡ"
2005년 중국에서 한 방탕을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도 녀석이 아무런 반응도 없고 절실했던 차에 2상자를 사게 되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매일 아침저녁으로 1알씩 1주일을 먹으면 원기가 회복된다는 소리가 저를 기쁘게 하더라구요..
그런데 더 밑에는 급할때는 2알을 드세요...
앗.. 이럴수가... 갑자기 그 말과 차안에서 했던 안마집이 오버래핑이 되며, 몸가락에서 반응이 물씬물씬..
하는수 없이 같이 갔던분과 동생을 꼬시기 시작을 했습니다.
"시 우중루에 새로생긴 "탕X라는 곳 아시나요..? 그네를 탄다고 하는데 한번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네요. 그런데 의향은 어떠신지요??"
둘다 동시에 "OK"
OK소리와 동시에 3명은 불개미약을 2알씩 복용.. 탕X온천으로 출발...
입구에 도착하자 마자 조선족 아저씨가.. 혹시 한국분이신가요란 인사말로..
그렇다고 말을 하고 일단 샤워를 하고 4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4층으로 가니 아늑한 방으로 안내.. 그 안에서 음료와 담배를 피고 있는데..
조선족 아저씨가 다시.. 오더니 방으로 가시지요란 말과 함께 우리를 별도로 만들어진 방으로 안내를...
가보니 한방당 여인이 3명씩 대기, 3명중 한명을 택하면 된다라고 하네요.. 일단 제가 먼저 방에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각자의 갈길을... ...
제가 선택한 여인은 나름대로 청순하게 생긴 가슴큰여인....
침대에 누우라고 하더니 어설픈 안마로 몸가락을 자극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의 옷을 벗는데... 음... 쩝.. (사방에 거울이 있음)
가슴이 크긴 컷지만.... 축쳐진.. 배꼽까지 내려오진 않았지만서도.. 음.. 대.실.망
어쩔수 없는 일....
뒤로 누으라고 하길래 뒤로 누웠더니 갑자기 후장으로 뜨거운 느낌이..
거울로 보고 있으니.. 자기의 혀를 뜨거운 물에 담구었다가 그것으로 후장 애무를 반복...
그런데 조금 있으니 딱딱한 것이 후장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놀라서 거울을 보니..
어름을 후장에 밀어 넣더라구요.. Oh~ No...
조금있으니 다시 뜨거운 물로.. 또 어름으로.. 이렇게 반복을 하다보니 어느새 몸가락은 하늘을 향해있고(약의 기운인가.. 쩝) 하늘을 보고 누워있으라고 하길래 몸을 정위치.. 그때부터 혀로. 살.살.살..
그러던중 갑자기 가방에서 빨간 긴천을 꺼내더니 천정에 달린 봉에 그네처럼 걸더라구요..
"앗 이것이 상해에서 잘나간다는 빨간 그네..."
그런데 여인은 그네를 탈생각을 하지 않고 갑자기 천정에 달린 봉에 다리를 걸고 나를 세워놓고 선채로 69자세를... 선체로 눈앞에 펼쳐진 여인의 봉지를 보니.. 뭔가 짜릿한 자극에 몸가락이 다시 흥분...
여인은 근 30분동안 봉에 메달려서 봉체조 비스무리한것을 하면서 저의 몸가락을 괴롭히고.. 더이상 참지 못한 yingjun은 이제 하지.. 란 말로 꼬올림의 상황을 표출하였지요..
그랬더니.. 여인은 천으로 만든 빨간 그네를 타더니 그상태로 하자란 말과 함께 자신의 다리를 OPen...
음...
.
.
.
오랬동안의 긴장이 원인이었는지 빨리 끝내고 대기소로 가니, 같이 왔던 2명이 먼저 허무한듯이 천정을 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고.. 저는 당당하게 "미안합니다. 제가 좀 늦었져"란 말로 사람들의 속을 긁고..
담배를 피고 있으니 음료과 과일이 서비스로.. 조선족 아저씨왈" 아가씨 번호 외우셨져.. 담에 오실때 그 아가씨를 초이스하면 2번 해드립니다"란 말로 영업을..
우리가 빨리 갔기 때문에 620원을 주고 했지만 뭔가 아쉬운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던 빨간그네..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나지만, 그렇지만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은.. 하지만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빨간그네집 탕X..
상해에 계시거나 오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추천 한번 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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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에는 2005년에 상해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얘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yingjun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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