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탐방. - 자연속의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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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서 내 입장에서 공씹은 어렵고. 왜냐하면 내 나이 또래, 작업 걸기 쉬운 연령대를
노린다면 아무래도 문제가 많이 생긴다. 양촌리 주민들 때문이다. 나이가 어린 애들은 좀
그렇고. 하지만, 들리는 소문, 확인된 소문에 의하면 20대 초반은 불타는 청춘들은 백인들,
아시안, 한국아해들 가릴것 없이 무제한의 작업을 통해 공씹을 즐긴다고 한다. 호주 뉴질랜
드로 장,단기 유학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은 와서 꿋꿋히 작업 전선을 구축하여 작업을 하도록.
특히나 비싼 유학비용을 줄이기 위해 동거하는 예도 많으니까. 양촌리에 잠깐 다녀간 손님은
기억하기 어렵거든.
그래서 현재 나는 열심히 마누라만 파고 있다. 이건 마누라가 혹시라도 이 게시판을 들락거릴
까봐 두려워서 하는 멘트가 아니다. 한반도에서는 그래도 힘을 썼던 시불이 먼나라에 와선
주위 사람들 이목때문에 작업도 못하고, 때로는 먹으라고 대주는 상황에서도 눈물을 머금고
후퇴를 해야만 하는 현실이 이 동네이다. 아직까지 나는 뻔뻔하지 못한가보다.
대신, 탈출구를 다른 곳으로 찾아야지. 우리 부부, 둘다 40대이지만 동안이고 아직까지 배가
나오지 않아 대충 보면 30초중반인줄 안다. 자세히 보면 얼굴에 주름이 보이지만,.. 그래서
아직은 젊으니까 마음껏 섹스를 즐기기로 했다. 한국에서의 과거는 모두 뒤로 하고.
그래서 처음으로 찾아낸것이 자연속의 섹스. 물론 한국에서도 두 음탕남녀는 자연속에서도
많이 뒹굴었다. 동네 뒷산에서도 몇번 했고, 자동차에서도 많이 했고, 한밤중에 공원이나
바닷가에서도 했고. 하지만 이건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완벽한 자연속에서의 섹스.
이 동네는 러브호텔이 없다. 물론 호텔이나 모텔이 많으니 거기 가서 빠구리뜨면 러브호텔이
별거겠냐만 한국처럼 그런 전문 시설(?)을 갖춘 러브호텔은 없다. 그래서 카섹스가 아주 많다.
여기는 보통 집에서 조금만 가면 바닷가이다. 우리 집에서도 차로 5분만 가면 바닷가. 따라서
그 바닷가 주변에 밤에 세워져 있는 많은 자동차, 그것도 시야가 가려진 곳이라면 100% 카섹이다.
우리 부부도 참 많이 카섹을 했다. 바닷가에서. 누가 보던 별 상관안하고 했다. 전원일기 출연자가
봐도 별 대수겠냐? 부부끼리 하는데. 백인들이 보는건 더 뭐라고 안 한다. 꼴리면 합류하던지.
또한 가끔 밤낚시를 가면 좋은 광경도 볼 수 있다.
또 도시주변에 있는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지만, 1시간 정도만 달려가도 사람이 없다.
한번은 여름에(호주, 뉴질랜드는 여름이 지상 낙원이다. 낙원도 그런 낙원이 없다. 무더운 날씨도
아니고 추운 날씨도 아니고.) 둘이서 조금 떨어진 해변을 갔다. 다른 해변은 주차장 옆에 바로
모래 사장이 있지만, 여기는 주차장에 차 세우고 15분은 산으로 걸어가서 거기서 5분은 내려가야
있는 그런 곳이다. 천혜의 요새이지. 또한 해수욕할만한 곳이 거기만 있는게 아니라 그 근처에
지천으로 널려 있다. 따라서 거기는 가면 한 해수욕장(크기가 50-100미터 정도의 해변)에
커플 하나씩 있다고 보면 된다. 가끔은 피끓는 젊은 것들이 두어싸이 같이 놀기도 하지만. 나중에
그것도 같이 한다.
우리도 가는 도중에 한군데를 들릴려고 했더니 여자 하나와 남자 하나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여자는 윗도리는 벗고 그 큰 가슴을 자랑스럽게 내놓고. 그래서 다른 곳으로 가니 거긴 아무도
없다. 가져온 의자를 펼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폼잡고 누워있다가, 해수욕도 할겸해서 반바지만
입고 퐁당. 아무도 없는 바다에서 노는 재미는 아주 좋다. 물론 잠시후엔 하나도 안입고, 올 누드로
수영을 즐기고.
그리고 자지 털레 털레 하고 밖으로 나오고. 마눌도 젖 흔들거리며 나오고. 의자에 앉아 잠시 쉬다가.
햇볕이 정말 좋다. 뜨겁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그래서 서로 필이 딱 꽂히면서 자지 보지 열심히
빨고. 여기에서 이미 신문 방송을 통해 배워서(여기 방송은 10시 넘어가면 리얼한 프로들이 많다)
충분히 애무를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리고 삽입. 이거 방에서 하는 것보다 100배 기분좋다.
그리고 가끔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와서 보고 가기도 한다. 아마 우리처럼 해변가 하나
차지하러 돌아다니는 사람들일거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이미 세입자가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세입자가 이미 한 빠구리 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 자리 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이런 곳은 2월에 가는게 좋다.(아 여기는 한국과 계절이 정 반대다) 휴가철이
몰려있는 12월말과 1월 중순까지는 이런 호젓한 해수욕장을 독채로 전세내기가 어렵다. 휴가가
끝난 2월 중순 이후부터는 이런 자연속의 독채 전세가 가능하고, 자연속에서 따뜻한 햇볕받아가면서
열심히 빠구리 뜰수도 있다. 그리고 누가 본다고 개의치 말라. 그건 마치 목욕탕에서 남의 자지
흘깃거리며 쳐다보는 것과 같은거니까.
내가 말한 이곳이 누드비치냐고? 천만에. 그냥 일반 해수욕장인데, 그냥 자연이 좋아서 벗어
재낀거고(엄밀히 말하면 사람이 없으니까.) 한 빠구리 뜨는거고. 오히려 누드비치에 가면 볼만한
젊은 것들은 1년에 한번 올까말까이다. 쭈글쭈글 말라터진 할아버지 좆과 할머니 젖만 있을뿐.
자연환경이 좋다는 호주, 뉴질랜드. 이런 자연환경속에서 태초의 모습으로 한빠구리 안하면
그거 손해본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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