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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조금 짜릿했던 경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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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61 회 작성일 24-03-28 01: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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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으로만 잼나게 읽다가 저도 조금 스릴있던 일이 있어서 큰맘 먹고 함 적어보려구요.
 
다들 경험들해 보신적있을거예요.
 
저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합니다. 2호선을 이용하구, 1호선 한번 갈아탑니다.
 
1호선 타다가 시청역에서 2호선갈아타구 신림쪽으로 퇴근하는 일상생활입니다.
 
시청에서 2호선을 타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 동아일보를 항상 읽거든요.
 
여느때와 같이 읽으면서 가려고 신문을 폈는데,
 
제앞자리에 길에서 멀리서만 봐오던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아가씨가 다소곳하게 앉아 있더라구요. 제가 특히 좋아
 
하는 청치마..
 
남자라면 다 그런가봐요.. 
 
자연적으로 눈이 그리로 가는데 주위 시선도 있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아주 살짝 살짝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제 옆자리에 왼쪽은 여자분이셨고, 오른쪽엔 안경낀 남자였는데 그남자도 약간 긴장감있는 모습이어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문제는 치마위로 훤히 드러난 다리사이로 치마와 함께 어두운 삼각형태의 그림자만 있을뿐, 자세히 보이지 않아서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 내가 변태기질이 있는건가 하는 의구심때문에 그냥 신경끊고 신문만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이 된것이...바로 합정역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합정역부터 지하철이 외부로 나오잖아요? 
강렬한 햇빛이 밝게 비추는 당산역으로 가니까..  그 어두웠던 여자분의 트라이앵글 삼각편대가  확~ 보이는것이예요.
 
민망하기도 하고 , 제가 흘깃 보는게 걸리면, 잡혀갈것 같기도 하고 해서 조금 떨렸습니다. 
하얀 팬티같은데.. 팬티 스타깅이더라구요. 스타킹에 둘러쌓여서  햇빛때문에 잘 보이는게 아주 신기하기도 하고,
 
그 아가씨는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문자 보내구....  전 신문 보는척 하면서. 제일 상단에 동아일보 글씨 보다가  팬티 한번 보다가.. 그 짓(?) ^^; 을 몇번이고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가씨 얼굴도 하얗고 다리도 하얗고  청순하더라구요.  보통 즐겨보던, 야동이나  여친과 의 경험과는 또다른  느낌과 아주 오묘한 느낌에  웃음이 나오는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눈을 즐겁게 해주던 그 아가씨의 뽀얀 다리와, 살짝 드러난 팬티는, 지하철이 신대방역을 지나고 신림쪽으로 가면서 지하 터널로 들어가면서 다시 어둡게 그림자가 드리워 지면서 아쉽게 끝났습니다.
 
올 여름은 초미니 스커트가 대 유행이라네요?  저 뿐 아니라, 많은 네이버3 여러분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올 여름이 기대됩니다. 그럼 즐거운 월드컵 여름이 되길 바라면서,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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