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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45 - 귀신과의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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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7 회 작성일 24-03-27 23: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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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난봉기 오늘은 45번째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얼마만큼 가야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가는데까지 가보겠습니다...  이제 재미있는 이야기도 없는 상황인데 참 힘드네요...  기억도 잘 나지 않고...
 
오늘은 젊을 때 이야기입니다...  제가 대학을 들어간건 1984년이었고, 그 다음해, 그러니까 1985년 1월 그당시 제가 살던 방배동 경남아파트 앞 상가 1층에 조그만 카페가 있었습니다.  별로 할 일도 없는 저녁이 오면 그냥 그 카페에 가서 맥주나 한두어잔 마시곤 했는데 그 집에서 서빙알바를 하던 아가씨가 있었죠.
 
한두번 가다가 그냥 얘기를 터 보니까 제가 다니는 학교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저랑 학번은 같은 친구였습니다.  웃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좀 친해지더군요.  그러다가 친구도 가끔 놀러와서 친구랑도 친해졌고...  방학때인데 부산에 놀러나 가자고 해서 부산에 데려가서는 죽어라도 나이트만 다녔던 기억도 납니다.
 
그 후 학기가 시작되고 이런 저런 시간이 지난 후 원래 서빙 알바를 하던 여학생보다는 그 친구가 왠지 더 끌렸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더 마음이 끌린 이유가 별게 아니고, 원래 서빙 알바 하던 여학생은 조금 접근하기 힘들었지만 이 친구는 좀 녹록해 보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여기서 잠깐...
 
많은 분들이 제 말을 들으면 욕하실 것 같기는 합니다만...  전 왠만해서는 먹기 힘든 여자한테는 가까이 안 갑니다...  그 노력과 그 정성을 들일 시간이면 헤픈 여자 3-4명은 딸 수 있는데 왜 그런 고생을 합니까?  미인이라고 해서 꼭 섹스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또 헤프다고 해서 다 못생긴 것도 절대 아닙니다...  어차피 목적은 섹스 하나인데 말이죠...  특히 지금 같은 경우 저는 어차피 가정도 가진 사람인데 이쁜 애인 사귄다고 해서 어디 데리고 가면 찬사를 받을 수도 없지 않습니까...
 
그럼 어떤 여자가 헤픈 여자냐구요?  뭐 정해진 법칙이야 없습니다만, 일단 가장 먼저 적용되는 조건은 남자에게 의존성이 강한 여자 가 헤픈 여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어떤 여자가 섹스를 잘 하느냐구요?  네...  그거 알면 제가 여기서 이러고 있겠습니까...
 
다시 돌아옵니다...
 
아주 옛날 이대 앞에는 으악새 라는 술집이 있었고 거기서 그 아가씨랑 한잔 걸죽하게 걸치고 난 다음, 다시 이대쪽으로 걸어가다가 그 당시 있던 영타운문예극장 바로 옆에 타는목마름으로 라는 민속주점이 있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얘기를 풀어가다 보면 이런 저런 예전 얘기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젊은 학생 여러분들은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이 네이버3사이트에는 젊은 학생들도 많이 계시는 것으로 아는데, 어차피 여러분들과 저 같은 노땅은 살아온 세대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더 우월하고 누가 더 열등한가는 물론 전혀 없죠...
 
그때는 그때의 하늘이 있었고 지금은 지금의 하늘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의 나와바리는 존중합시다...
 
아뭏든 그 술집에서 존나 쳐마시고 있노라니 요년이 갑자기 말을 꺼냅니다...  그 친구 성이 정씨였기 때문에 편의상 J 라는 이름으로 호칭합니다...  사실 그때 이선희의 J에게 가 공전의 대히트를 치던 시기였거든요...
 
J : 야 폴라베어
나 : 응?
J : 너 지금 내 옆에 와서 앉고 싶지?
나 : (허걱 놀라면서) 어떻게 알았어?
J : 남자들은 여자랑 술마시다가 여자가 취하면 꼭 옆에 와서 앉더라...
나 : (뭐 이런 뇬이 다 있냐고 생각하면서) 그러고선?
J : 그러고선 뭐 대개 괜찮는냐고 물어보면서 스킨쉽 시작하지 뭐...
나 : (요뇬 도대체 몇놈이나 만난거야?) 그리곤?
J : 괜찮다고 하면 꼭 어디 가서 바람이나 좀 쐬자고 하더라...
 
마음을 들켜버린 쪽팔림...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조금 걸어가다가 여관이 보이고, 저는 일단 그 부근에 가서 어떤 말을 꺼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만 하더라도 지금같이 완전히 망가진 몸은 아니었기 때문에 막 가슴이 쿵쾅거리고 발기한 상황이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요즘 어떤 아줌마 만나서 여관방에 들어갈 때는 어떨까요?  네...  그냥 집앞 수퍼에 담배 사러 가는 기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여자에게 예의는 있으니까 지키는 것은 몇가지 있는데...  요 앞에 제가 여자에게 섹시하게 보이는 법 이라는 글에 나오는 내용도 대개 지키고, 또...
 
여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상 발기되지 않은 성기를 여자 앞에 내놓지는 않습니다...  최소한의 예의죠...  그리고 가끔 시간 나면 음모도 조금씩 손질합니다...  최소한 여자가 오럴서비스할 때 털 때문에 문제되지는 않아야죠...
 
여관 앞에 대충 이르자 그뇬이 다시 말합니다...
 
J : 야 폴라베어
나 : 응?  왜?
J : 너 지금 나한테 여기 들어가서 조금 쉬었다 가자고 할거지?
 
아...  무슨 귀신도 아니고...  하긴 여기까지야 뭐 대개의 남자들이 그러니까...  이해합니다...
 
이럭 저럭 여관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그뇬이 또 말합니다...
 
너 내 옷 니가 벗겨준다고 말할거지?
너 같이 씻자고 말할거지?
 
비참해 지는 이 기분...
 
하지만 보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수는 없죠...  계속 진행합니다...
 
조금 있으니가 한술 더 뜹니다...  한창 포르노 보고 배운대로 하던 그 시절...  키스 좀 하고 나서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고뇬이 또 말합니다...
 
너 좀 있다 나 밑 입으로 애무할거지?  잘 해줘...
 
오우...  아주 미칩니다...
 
한창 하고 있는데 고년이 헐떡이며 말합니다...
 
너 안에 싸도 되냐고 물을거지?  오늘 괜찮아...  안에다 해...
 
이거 뭐 귀신이랑 섹스하는 것도 아니고...
 
다 하고 나니까 그럽니다...
 
너 돌아누워 담배 필거지?  등 보이면 죽어!
 
좇같은 뇬...  무슨 섹스선생도 아니고...
 
고뇬은 꽤 오래 만났습니다... 꽁으로 주는데 마다할 입장이 아니었던 그 시절이었으니까요...
 
다음해 제 생일 (참고로 1월 말입니다...) 그뇬은 저에게 생일선물을 주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후장에 삽입하도록 허락해준게 생일선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네이버3회원님 어떤 분의 마나님이 되셔서 살고 있을지 모르는 그녀...  그녀의 남은 인생에 축복 있기를 기원합니다...
 
폴라베어
 
특종뉴스!  방금 이 글 다 쓰고 나서 혹시 싶어서 네이버 검색을 해 봤더니...  세상에...  요 뇬이 어느 대학 교수질을 하고 있네요...  말도 안돼...  요뇬 완존히 섹골인데...  남학생들 남아나질 않겠구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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