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앞 벤치에서
페이지 정보
본문
그녀랑은 대학에서 수업을 같이 듣다 알게되었음...
3년 넘은 남친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들이댔는데...사실은 제가 그때 말실수를 한게 있어서...남친 있어도 상관 안한다고 하는 바람에...애인도 친구도 아닌...그야말로 엔조이 상대입니다...
원나잇 스탠드도 하는 세상에 빠른 진도는 아니지만 처음 서로 안 지 2주 쯤 되서 딥키스를 했습니다. 계단에 앉아있다가 그녀가 먼저 제 입속에 혀를 넣었죠...그녀는 스킨십을 디게 좋아했거든요 남자인데 당해본 적은 처음이라서 짧게 신음소리가 나올 정도였답니다. 넘 자극적이었나봐요^^
어느날 밤 9시 경 그녀가 안좋은 일 있다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말고 제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 왔답니다. 저희 아파트 단지는 워낙 주택단지라서 딱히 놀데도 없었고, 여유도 없어서 그녀랑 같이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을 했어요.
그러다가 단지 내 담벼락에 붙어있는 벤치에 앉았어요. 그녀 어깨에 손을 걸쳐 감싸주다가, 제가 가슴을 만져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러자 그녀는 가슴에 손을 넣으라고 했죠. 아담하지만 작지 않은 가슴...제 손이 차가워서 얼마나 미안했는지...따뜻한 그녀의 체온이 느껴졌습니다...담벼락에 붙어 있는 벤치라서 바로 뒤에 사람들이 가끔 지나가구, 아파트 단지 안이라 저희 앞에도 사람들이 불쑥 나타나는데 정말 스릴있었어요^^
헤어지기 전에 아파트 양로원 아래에서 키스를 하는데 제 손은 그녀의 전신을 헤집고 다녔어요. 몇 분 동안 키스하는데, 하필 양로원 바로 맞은편 위에 아파트에서 사람이 쳐다보고 있는겁니다-_-;;;;;
어설프게 키스를 마치고 가는길...그녀를 다시 정류장에 데려다 주는길...정말 즐거웠죠^^
그녀와는 현재 진도가 삽입 직전까지랍니다...그녀는 망설이는 중이랍니다ㅋ
저는 빨리 MT 견학 가자고 조르는 중이고-_-;;;;
P/S: 역시 세컨은 힘듭니다 ㅠ.ㅠ
추천64 비추천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