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처음본 순간 설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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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그당시가 그렇게 좋았던것을 왜 몰랐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공부도 더 열심히좀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좋은 경험을 가질껄 하는 생각이 든다.
한창 나이인 때라 여자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가졌고.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추억의 여자와의 경험도
있었기에.. 다시금 회상해보면서 간단히 적어보려고 한다.
지금은 가기를 꺼려하는 공과대학을 들어간 나는 고딩의 억압과 절제의 환경속에서 해방된 느낌으로
참 많은 환희와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써클에서의 활동과 함께..어울려지는 대학생활은 지금과 비교하면 시시할지 모르지만.
그당시는 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름대로 1학년때는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그래서 어린나이에..감투까지 쓰면서 열렬분자가
되어서 대부분의 선배와 동기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대학 2학년에 올라와서도 열심히 활동을 하였고..학년초에 새로 들어온 새내기중에 한 여학생이
초반부터 나를 따르고 관심을 가졌다.
써클이기에 그러려니 했는데..어느때부터 그녀가 나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을 한다.
남들은 여학생들도 나에게 형..형..하여도 그녀는 나랑 둘이있을때는 꼭..오빠 ..오빠 하면서 어리광을
부렸다. 생김새도 귀엽고 하얀피부이기에..(지금생각하면 영계중에 영계였다..) 여러이 있을때는 새침하게
있다가도 나와 둘이서 있는 시간이 되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표현하였다.
그날도 모두 끝나고 집에가는 중간에..그녀가 내옆으로 오더니..같이 가잔다.
그러자고 하면서 서로 옆에서서 가다가 그녀가 슬쩍 내손을 잡는다.
왜? 라고 그러니..그냥 손잡고 싶다고 한다.
그래..오빠가 잡아줄께..하고 더욱 세게 잡아주니.아프다고 하면서 엄살이다.
한여름이 지나가는 2학기가 시작하는 시간이라. 날씨도 제법 시원하다.
넓은 가로수 길을 걷고 있는데..이제는 나의 팔을 잡더니. 팔짱을 낀다.
여자는 가까워지면 쉽게 행동하는것중에 하나가 스스럼없이 팔짱을 낀다.
그냥 끼는것도 아니고..자기 가슴에 내팔을 얹혀서 끼는 상황이라..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내팔에 전달된다.
그래서..내가 한마디 한다.
너 나 좋아하냐? 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응..하고 외마디 반응하는 그녀..의외의 대답을 한다.
내가 뭐가 좋냐라고 되물으니..
활발하고..리더쉽있고.여자에게 잘해주는 남자라 좋단다..
내가 그리 잘해준거 없는데..라고 중얼거리니..
처음 나를 본 순간부터 자기 마음이 설래였단다..
한살차이밖에 안나는 오빠지만..어른같고..듬직해 보였단다..
그러니? 하고 묻다가 ..
너 나좋아하다가 내가 늑대로변하면 어쩌려고..하고 하니..
그래도 좋단다..
허..그래? 하고 용기를 갖고 나는 사람이 뜸하게 보이는 가로수끝의 벤치에 그녀를 앉힌다.
좋다..그럼 우리 선후배를 떠나서 한번 사겨볼까 라고 내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니..
그녀는 기다렸는듯..더욱 내게 다가와서 내눈을 보더니..
정말 그래줄꺼야? 라고 초롱한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허..애 왜이러지..겁나게..하고 속으로 생각도 해보지만.
오랜동안 보아온 내입장에서도 그녀정도면 여자친구로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좋아..그런 나를 좋아한다면 나도 너를 다시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말하고 일어나려니..
그녀 내팔에 안긴다.
오빠..정말? 정말 나랑 따로 만나줄꺼야?.라고 다시금 묻는다..
초롱한 눈빛과.생글거리는 입술이 왜 이리 탐나는지..그냥 물고 빨고 싶은생각이 불연듯 난다..
그래..임마라고 손가락으로 입술을 때린다.
아~~잉.하고 더욱 어리광을 부린다.
왜? 그럼 어쩌려고? 하면서 그녀 옆으로 나도 더욱 다가간다.
더욱 내팔에 안기는 그녀..좋은 냄새와 함께..푹신한 가슴의 감촉으로 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한다.
야야..그만해..하고 떨어지려니..그녀 나를 정면에서 다시 본다.
오빠...
왜?
나 안이뻐보여? 한다.
그럼..나 한번 안아줘..라고 하는 그녀..(그당시로는 대범한 행동이었다..)
뭐?
빨리..하고 재촉하는 그녀..
그러다가 내가 뽀뽀하면 어쩌려고 그런소릴 하냐? 라고 하니..
음..하면서 입술까지 내미는 그녀..
나도 모르게 그녀를 확안으면서 부드러운 입술에 살짝 입술을 갖다 댄다.
어머..하면서 놀래는 그녀..
부드러운 입술이 주는 느낌이 좋았다..
그렇게 시작한 우리의 아기자기한 어린 연애가 시작된다.
써클에서는 그냥 새침한 여자로 있다가..나하고만 있으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녀..
어린나이에..혹시 경험많은 거 아닌가라고 의심도 해보았지만..나중에 알고보니..확실한 처녀였다..
처음의 뽀뽀가 자연스레 설육과 설육이 오가는 딮키스로 발전했고.
결국 둘만의 만남이 시작된지 한달만에..그녀의 포동한 젖가슴을 만진다.
부들 부들 떨면서도 과감히 나에게 허용하는 그녀의 가슴..
아무도 안보는 캠퍼스 잔디밭에 들어가서 한시간이상 빨아되기도 하면서도 결코..아래도리는
허용하지 않던 그녀였다..
한번 허용한 그녀의 가슴은 나랑 둘이있을때는 나의 여자였고..나의 젖가슴처럼 맘대로 주물렀다.
공부하다가도 그녀가 보고싶으면..그녀가 공부하는 강의실에 가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내가 만지고 싶을때 언제든지 나에게 가슴을 열어주던 그녀였다..
하도 빨고 물고 하니깐..나때문에 가슴탄력이 없어진다고 칭얼되기도 했다.
그래도 나를 위한 그녀였기에..항상 나를 위해서는 그녀는 모든것을 배려했다.
어느날은..
오빠..내 가슴 만지고 싶지?라고 내의중을 읽고 먼저 배려하는 그마음이 너무 좋았고.
자연스레 그녀의 앞가슴으로 들어가서 주물럭되던 부드러운 젖이 너무 좋았다..
아프게 빨기도 하고..가볍게 젖꼭지를 가지고 장난하기도 하였다.
그러는 내가 그래도 좋은지..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스스럼없이.앞섶을 풀러서 내가 만지기 편안하게
해주는 그녀..
그때 처음 알았다.여자 젖가슴은 자주 빨아주면 꼭지가 커진다는것을.
처음에 조그만하던 젖꼭지가 일년넘게 빨고 햛다보니..제법 커지는걸 보고 나서.
자기 책임지라고 칭얼되기도 했다.(그당시는 그녀랑 결혼도 생각했었다..)
그러다가..결국 몇달만에..우리는 하나가 된다.
처음 접해보는 여자의 따뜻한 구멍..찾지 못해서 헤매다가 결국은 그녀의 안내로 작은 동굴에 진입한다.
처음으로 벗겨본 그녀의 몸매는 참 보기가 좋았다..
잘록한 허리와 하얀피부와 함께..탄력있는 젖가슴과 함께..나의 물건을 빨아되는 흡수력까지 겸비하던 그녀..
횟수가 늘어날수록..나에 대한 반응또한 더욱 황홀해진다. 앞으로 뒤로..위에서도 아래에서도
나를 위해 정말 많이 희생을 해줬다..쫄깃하다고 할까..참 감칠맛나던 그녀였다..
그래도 임신걱정은 항상 하고 있었는듯..안에도 싼적은 많치 않았다.
어떤때는 가임기에 내가 안에다 배설하고 나서 한동안 둘이 걱정까지 했었는데..
며칠지난 그녀가..화사하게 웃으면서 자기 생리시작했다고 하면서 축하의 맥주도 한잔 한적이 있다.ㅎ
아마 그때 임신했더라면 우리는 지금 부부로 살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든다.
1년정도의 풋풋한 사랑의 행위로 보내더니..내가 군대가면서 우리의 사랑은 계속된다.
군대가서서 가끔 면회와서도 나의 갈증을 시원스레 풀어주던 그녀..
군대시절에는 정말 나를 위한 그녀에게 감사한다..여자에 굷주렸던 나를 위해 헤여지는 그시간까지
나의 욕구를 채워주었다..정말 마음과 몸이 좋았던 여자였는데..
참 많이 그녀의 몸을 섭렵해보았다..
그리고..복학후에는 그녀와의 해후와 함께..한동안 좋은 만남을 갖다가..결국 그녀가 유학이라는
빌미로 나를 떠났지만..오랜동안 그녀와의 만남은 아직도 내 기억속에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