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43 - 광기 어린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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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일이 기억나네요...
어느 여인을 만나고, 어쩌다 보니 살을 섞게 되고 (사실 뭐 정해진 수순이겠지만...), 그리고 이른바 연인 이라는 표현으로 둘 사이를 규정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람둥이가 다 그렇듯 처음 벗길 때까지는 있는 노력과 정성을 다 하였지만 몇 번 하고 나니 내 마음은 또 다른 여인에게로 돌아가고, 하지만 저를 오래 사귈 연인으로 생각하는 그 여인은 나에게 투정을 부리기 시작하던 그 무렵의 일이었습니다...
그날도... 일이 많아서 돈도 안되는 일 한답시고 사무실 직원들 다 퇴근시키고 혼자 앉아서 컴퓨터 앞에서 노닥거리고 있을 때 이 여인이 또 전화가 옵니다...
전화 안 받으려다가 그냥 받았더니 다짜고짜 긁어대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네가 날 마지막 안아준게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이나 하냐구...
솔직히 저도 할만큼은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안아줬으니까... 그런데 계속 강짜입니다...
☞ 여기서 잠깐...
우리 네이버3사이트에는 여자회원분도 꽤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제가 그렇게 수많은 여인들을 만나면서도 아직 이해 못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 즉 여자는 끝없이 갈구한다는 것입니다...
아뭏든 전화로 티격태격하다가 저도 좀 열이 받더군요... 그래서... 기다려! 나 지금 간다! 라고 소리지르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 여자... 차 한창 몰고 가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오지 마랍니다... 지금 기분 나빠서 운전하다 사고 날까 걱정된다면서...
별 걱정 다 해준다라는 한마디로 일축해 버리고 차 몰았고... 조금 지나 만났습니다...
일단 차에 태운 다음 운전하면서 눈길 한번 안 줬습니다... 이 여인... 만나니까 하는 얘기가 걸작입니다...
무척 화 났었는데 당신 얼굴 보니 또 괜찮아지네... (희죽 웃으며) 나 안아줄거지?
여관방 들어가서... 사정 없이 침대에 던져 버리고...
윗도리 벗겨버리고, 블래지어 풀어던져 버리고는... 저도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제 눈에 광기가 있는지 이 여인이 당신 무서워... 그런 눈으로 보지마... 라고 하면서 몸을 움츠립니다...
윗도리는 입은 채로 아랫도리만 벗고 여자 바지 벗겨서 던져 버리고 바로 삽입했습니다...
그냥 벽에 세워놓고 바로 했습니다... 하면서 입은 쉬지 않고 지껄입니다...
그래 나도 너랑 하고 싶어... 너랑 보고 싶고... 당신이 내 사정 알어?
이 여자... 분위기는 엄청나게 탑니다... 연신 숨을 헐떡이면서도,
아 당신 미안해... 고마워 당신... 이러면서 내 목을 감쌉니다...
다시 세운 채로 테이블에 손 짚게 한 다음 거칠게 뒤에서 공격합니다...
그러다 침대에 누우면서 위로 올리니 위에서 거의 용틀임을 합니다... 제가 그 여자 만나고 그 정도 흥분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조금 있다 다시 내가 앉아서 하다가...
여자가 울면서 터집니다... 눈으로는 눈물을... 아래로는 여자사정을...
그리고 저도 터집니다... 뽑아서 입에 집어 넣고 사정해 버렸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입으로 완전히 다 닦아버리는 그 여자... 덕분에 저도 청룡열차입니다...
씻지도 않고 바로 잠들어버린 제 몸을 수건을 적셔 와서 닦아주는 여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잤을까... 여인이 저의 입에 키스를 합니다... 아마 집에 가는 모양입니다...
왜냐구요?
가정이 건강해야 바람도 건강하게 필 수 있으니까요...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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