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도 없이 만났던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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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네요..
그냥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저는 모 항상 채팅으로만 만납니다.
그날도 채팅으로 여러 얘기하다가 만나게 됐었습니다.
집도 가까웠고, 이것저것 말도 좀 통했구요.
근데 야한 얘기로 만난 건 아니고, 살다보니 답답하고
술 한잔..모 그정도였습니다.
근데 그때 당시 핸펀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흠..고민되더군요. PC통신 시절 정말 세상 몰랐을때,
연락처 안주고받고 만나다가 바람맞은적 몇번 있어서..음냐..쩝쩌비...
근데 저두 공력이 쌓여서 인지.. 만나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당역에서 8시쯤 만나기로 했었나.? ^^ 가물가물 하네요.
내가 32살때 39살이라고 했었습니다.
모 호프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안오는거 있죠!!! 흠흠흠..이런 이런..또 바람이런가..
그러던 도중..연락이 왔습니다.
같이 산행한 일행하고 헤어지고 오느라고 늦었다고 하네요.
술먹고 이얘기 저얘기...
한 두어시간 술먹었죠..
대충 노래방 가서 한시간 있었고..
가자고 해서..내가 우리 딴데 가자..모텔을 가리키며 그랬습니다.
말은 한번 해봐야겠으니까..^^
근데..싫다고 할줄 알았는데..선뜻 가네요..
음..^^ 므흣..
그날 전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입술,귀,목, 갈비뼈, 발,허벅지, 오랄 똑같이 애무해주고,
똑같이 섹스했습니다.
글고 여성상위.. 내가 밑에서 쳐주고 있는데
갑자기 뜨뜻한 기운이 배위에 오고 있었습니다.
몬지 잘은 모르겠는데요..아마 쉬야를 한건 아닌가 싶네요..
이번은 성공담 같네요..
너무 조아서 쉬야 하는건 아닌가..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너무 시시해서 그냥 쉬 해버린건가? 음..^^
그리고 연락처 모르니까 한참 못만나고 있었는데
다시 연락이 함 왔습니다.
한번 보자고... 그 이후로 한번 더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전 그날 "아! 나도 할 수 있어.." 하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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