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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맞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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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37 회 작성일 24-03-27 22: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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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별다른 일 없이 잠에 바져 들었습니다.
밤 12시가 다 되어서 전화가 오더군요..
 
야 ~~올 내 쏘께.. (혀 꼬부러진 소리) 나와라..
 
당근 나갓습니다..
 
ㅠ.ㅠ.
 
만취되어 엎어진 친구넘 집까지 바래다 줬습니다.
당근 술값 계산 까지...
 
허허 참...
 
집으로 돌아 가려다가 이왕 나온김에 노래방 가서 노래나 한곡 부르고 가자 싶어서.. 두리번 ~~~
 
 
주머니 상태.. 카드 한장. 택시비 할라고 들고 나온 30000 원.. 흠...
 
기본 카드 계산 하고  혼자서 10여분 주구장창 노랠 부르고 있었는데..
별로 이뿐 미지 아줌마 들오더군요..
 
헥... 도우미 안불렀는데...
 
혼자 노래부르기 뭐할까 싶어서 들어 왔다면서 철푸덕...
 
큼...
 
에이 집에 걸어 가지모...
 
헤이 아줌씨 .. 나 가진거 카드 하고 택시비 할꺼 이거밖에 엄따.. 일루 와 봐라~~~
쌀짜기 붉은 팬티 들고서 찔러 줬습니다.
 
나 기분 좇가터니까 화끈하게 놀라만놀고 아니면 말고 ~~~~~
 
 
ㅋㅋㅋ
 
 
오빠야.. 옆방에 내 친구 들어가 있는데 넘 소리지르지마~~
 
오빠야.. 헉.. 나 많이 나오지....
 
억 .. 오빠야 손까락 여자손보다 더 이뻐네...  맞있어..
 
헉.. 나 이런건 첨이야.. 이상하게 보지망........
 
헥 헥...  좀만더 .. 좀만... 으응... 앙..  
 
( 야 가스나야... 너 옆방에 친구 있담서 .. 소리좀 줄이라.. )
 
(헥.. 야가 완전히 .. 에효....)
 
벌떡벌떡 뛰어다니던 제 꺼추가 죽기 시작 했습니다....
 
.
.
.
 
 
에에..
옆방 네 친구 신경 쓰느라고 다 죽었네.. 너 몇번 했냐?? 내 바지 다 버렷다.... 좃쵔다... ㅠ,ㅠ
똘똘이 목욕만 시키고 내꺼는 ㅠ.ㅠ
 
오빠야 !잠만 있어봐라..
얼음 한덩이 입에 넣고서 
 
으~~~ 발기 탱천...
 
가스나야... 으 ~~ 못참게따...
호곡~~~
걍 그녀 뒷머리를 꽉 잡았습니다...
 
 
.
.
.
.
.
 
뜹..
 
올 잘 놀았다..
 
뒤에 인연 있으면 보자...~~~ 랄라~~~
 
 
뒤따라나온 그녀의 한마디..
 
 
옵빠야 폰에 내번호 넣어 뒀어.... 뒤에 연락줄꺼징...?
 
켁.. 몰러...
 
 
 
 
 
 
일요일 오후 .....
 
아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푸고....
 
띨롱..
 
옵빠야 .. 새벽에 너무 즐겁고 행복 했어...
휴일 잘보내구...~~~
 
연락 기달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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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연락을 해야 할까.. 무지하게 머리 줘뜨더며 고민 중입니다...
 
나도 즐거버따.... 라고 폰 메세지 날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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