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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야한과거 이야기 - 내인생의 황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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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00 회 작성일 24-03-27 22: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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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부터 간단히 몇줄하자면..
1979년생으로 다른능력은 쥐뿔도 없으나.. 생긴거하나는 좀 반반한..
좀 생겼다는 소리는 듣고다니던.. ㅡ.ㅡ;;
여기 고수님들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겠지만
과거 개념없이 하체를 휘두르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한여인만을 사랑하고있는 대한민국의 남아라고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올릴글은..
회원이 100여명돼는 커뮤니티 중심의 타성인클럽에 올렸던글을
조금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3회정도 시리즈로 썼었는데 일단 네이버3도 그건 옮겨놓고
그후 이야기도 써볼까 합니다..

네이버3에도 그곳 회원분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누군지 아시겠죠~?? 이글보면 아는체라도 좀..ㅎㅎㅎ

각설하고 내용속으로 go~ go~

 


때는 바야흐로 2000경...
그당시 시대상황은 79년 남아들은 거의 군대에 짱박혀있던...
바꾸어말하면 사회에는 79년생 처자들이 넘처나던 그런상황.... (참고로 전 면제..)

대학때인 98년부터 99도까지 아픈짝사랑에 몸서리치게 힘들었던 저는..
(이스토리도 타클럽에는 적었으나 내용이 야한이야기보다는
로맨스에 가까웠으므로 패스하고 넘어갑니다...)
고생끝에 낙이온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우연히 가입한 한카페에서 내인생의 황금기를 활짝 열어제꼈으니..

그 이름하여 "양들의 침묵" !!!!!

 

여기 클럽에 계신 79년생분들도 혹시 가입했던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없어진 카페이므로 카페명 그대로 쓰겠습니다..(문제가 되거나 하진않겠죠??)
양들의침묵.. 유명영화의 제목이자..
당시 D사이트 카페 최대,최고를 자랑하던 79년생 모임동호회였으니..
줄여서 양침이라고 했었죠...
지금 제 기억으로 회원수가 5만여명이 넘었고..
양침의 특징은 엄청난회원수를 자랑하듯이..
매주 번개가 있었고.. 한달에 한번씩 정모...
더욱이 나를 기쁘게 한 일은 항상 모임을하면 남자보다 여자수가 많았던..
운좋은날은 남,녀 비률이 더블 스코어를 능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던...
그야 말로 낙원...!!!

 

그당시에 정모를 하면 대학로의 한 술집을 통째로 빌려도 사람들이 미어터졌던..
그야말로 호응이 대단했던 모임이라고 할수있었죠..
그리고 남자들은 학생,휴학한 알바생,입대를 앞둔 백수,휴가나온 군인이 대부분이였고..
전 군면제였으므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
푼돈도 조금 쥐고있었고.. 비록 엑센트였지만 또래에서는 흔치 않았던 차도 굴리고있었다는 사실이..
그 당시에는 어느정도 먹어줬던 그들과의 차별화였다고나 할까요..

 

회원들도 분류를 할수가있었는데...
첫번째는 진짜로 사람들 만나는게 좋고 술먹고 노는게 좋아서 나오는 분류..
이런 분류는 계속 카페를 들락거리며 번개,정모도 꾸준히 참석하는 스타일로..
그냥 친구로 지내든지 아니면 가까이 지내지 않는게 좋은 스타일이죠..
두번째 분류가 알짜배기라고 할수있는 분류로
어디 건질만한(?) 남자없나 하고 모임에 두,세번 나와보는 신입들로..
이런 스타일이 작업의 대상이라고 할수있는 분류죠...

 

때문에 알게 모르게 원나잇이라는게 있을수 있었으나..
저는 성격상 두가지의 소신을 가지고 작업을 했으므로...
첫번째는 먹을때 먹더라도 어느정도 꼬시고(친해지면서) 먹자....
두번째는 양다리는 절대 금물!!! 한번에 한명만.. 이었죠...
때문에 앞에서 구구절절 찬스가 많을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머릿수를 따져보면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양보단 질을 추구하는 저로써는 참으로 만족할만한 제 인생의 황금기 였다고 할수 있었죠...


 

정모를 하게되면 밤을새고 노는 경우가 있는데..
친구를 사귀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이런 행위는 가장쓸데없이 에너지 빠지는 행위죠...
사실 빠질사람들 중간에 다빠져버리고 밤새노는 친구들은 얼마 남지도 않지만..

 

처음 입장부터 공략 대상을 확실하게 찍어야 합니다..
이테이블 저테이블 옮겨 다니면서 노는 경우가 있었는데..
전 확실하게 한명을 공략 했었죠.. 처음부터 끝까지...
저는 술이 상당히 약하므로 술을빼는 기술도 상당히 필요했죠..
술취해서 뻗어버리면 안되니까..
그럴려면 게임을 적당히 걸릴려는 노력과..
테이블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능력도 배양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스킬을 그때 많이 늘렸다도 할수 있겠네요.. 지금이야 다 녹슬었겠지만...


암튼 분위기가 어느정도 익어가고 있을 무렵..
슬슬 수작을 부리죠..
"오늘 너무 무리한거 아니야???" "너무 많이 마신거 같은데.." " 막차 끊기기전에 가야하지 않아??"
이런류의 멘트를 살살 던져주면서..
"집에 바래다 줄께 나가자.." 이래서 따라나오면 거의 작업의 80%는 끝이라고 볼수있는거죠..
저의 작업 패턴 이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은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고 집에 가면서
손을 잡거나 어깨에 손을 두르기.. 등등 농도와 수위를 조절해 가면서 간을 보는거죠...
의외로 은근슬쩍 먼저 안겨오는 여자들도 많더라고요...

 

일단 작업에 성공하면 어느정도 단물(?) 빠질때까지는 (ㅡ.ㅡ;)
모임에서 잠수입니다.. 안나가는거죠...
이 수법이 한개의 작업장에서 어느정도 롱런할수있는 비결이 아니었나 생각도 해봅니다...

 

그후 2001년 말경에 다니던 회사직원과 사귀게 되면서 제 자신이 모임에 뜸해졌고..
군대간 79년생 남아들이 사회에 속속 복귀하고..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79년생 모임에서..
술먹고 싸움이 일어나거나.. 도난사고도 종종 발생하는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나으면서..
2002년경 카폐가 해체되면서 제인생의 제1황금기가 막을 내렸다고도 할수있겠네요..
제1황금기라고 쓴건.. 앞으로 제2황금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ㅡ.ㅡ;;;

지금은 다른 79년생 카페가 있지만..
저야 거기서 유령회원으로 마지막 카페 들어간 기억도 가물가물..

 


없는 글솜씨로 쓰고보니 별로 야할거라고 할수있는 건덕지도 없고..
괜히 이야기는 길어지고..
제가 마치 작업의 고수인냥  잘난체하면서 쓴거 같네요..
절대 그런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이글은 일종의 prologue 였다고 여겨 주세요..^^;;
다음에 몇개의 에피소드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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