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폰섹.. (어케하면 오프라인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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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외로운 김에 세이를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는데요,
새벽에 웬 아낙이 들어오더니 (28세라고..) 다짜고짜 전화하자고 하더군요..
뭔소린가 했는데, 전화부터 하고 보니 역시나..
헤어진 애인 얘기 하다가, 섹 얘기로 자연스럽게 이끌더니 (제가 섹얘기로 이끈 거 절대 아닙니다 -_-)
결국 음탕한 소리나 좀 했는데.. 아마 폰섹을 무척 즐기는 녀 같습니다.
전 좀 얘기하다가 지겨워서 관뒀는데, 전화 안 끊고 혼자 간간히 헉헉대더니만.. 쯥..
하지만
저는 폰섹엔 전부터 흥미가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튼 제가 원하는 건 어케든 오프라인으로 끌어내서 떡을 치는 건데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천에 산다고 하고, 백존가 봅니다..
근데 말하는 걸 들어보면 좀 모자란 것 같기도 하고 -_-;;
(말을 띄엄띄엄..)
암튼 고수님들의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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