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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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됐나요? 친구들과 나이트에 갔었습니다.
룸이 하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거기 들어가서 양주시키고 부킹을 부탁했습니다.
3차례나 여자들이 들어 왔었는데 그 중 2번째 들어온 여자중에 참한 여자가 하나 있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전화번호를 주었더니 그녀도 주더군요.
다음날 전화하고 2:2로 만났습니다. 그냥 술만 먹고 헤어졌습니다.
그녀는 피아노학원 선생이고 그녀의 친구는 그 날 먹은 호프집 주인이었습니다.
며칠뒤 이번에는 단 둘이 만났는데 강습시간 때문에 시간이 안된다는 것을 밥만 먹자고 억지로
만나자고 해서 진짜 밥만 먹고 헤어졌습니다. 3일뒤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그런데 3일뒤 오전에 전화를 했어야하는데 그나따라 좀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 오후되어서야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3일만에 통화가 됐었는데 핸드폰을 잃어 버렸었답니다.
오히려 화가 나있더라고요.
계속 존대를 했었는데 통화가 안될때 "아이씨 어떻게 된거야 대답이 있어야 할거아냐?"라고 문자를
보냈었는데 그것때문이라네요. 모처럼 작업이 잘 되나 싶었는데...모처럼이 아니라 생전 처음이네요.
이 방면 선배들에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 뒤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전화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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