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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뒷골목에서의 찝찝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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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67 회 작성일 24-03-27 14: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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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 회원 중 고시생들도 꽤 있으리라..
 
어저깨 자정무렵 공부도 안되고 해서 친구들이랑 바에 전에 키핑해 둔 양주를 한 잔하고 각자의 집으로 뿔뿔히 흩어지던 중
 
난 곧장 집으로 가지 않고 밤거리를 헤메이며 대딸방이나 갈까 하고 생각하던 찰나..
 
예전에 무심코 스쳐지나 갔던 신림 6동 시장 쪽 달동네 분위기의 골목에 여인숙이란 간판이 많았던 것 같다는 기억이 불현듯 들었다..
 
대딸방은 몇 차쳬 가봤으니 오늘은 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그 쪽으로 옮겼다..
 
사람 두명이 마주지나가기도 비좁을 듯한 좁은 골목 사이로 여관도 모텔도 아닌 여인숙이란 간판이 군데 군데 보였다..
 
그 가운데 한 곳을 골라 들어가 사람 부르는데 얼마냐고 물었더니 2만원이랜다..
 
저렴한 가격에 놀라면서 안내해주는 방으로 들어갔다.. 고시원 크기의 방에 이불 깔아놓고 티비하나 달랑..
 
그래도 이 가격이 어디냐 하며 위안하면서 대충 씻고 기다리고 있었다..(그래도 온수는 잘 나오더군..)
 
난봉의 경력이 짧기에 대딸방에 파릇파릇한 처자들밖에 경험해보지 못한지라 나이든 아줌마도 겪어 보는건 괜찮겠지 생각을 하면서..
 
하지만 정도가 너무 심했다..말이 아주머니지 우리 어머니보다 나이가 더 많아 보이는 분이 들어오시는게 아닌가..
 
도저히 할 맘이 안나서 안해도 괜찮으니 그냥 좀 앉았다 가시라고 했더니 그래도 그럴 순 없댄다..
 
옷 벗기고 오랄을 해 주는데 경륜이 있어 그런지 나름의 테크닉을 발휘하시던데..
 
그냥 오랄로 사정시켜달라 했으나 또 그럴 순 없다며 기어이 삽입을 강요하는게 아닌가..
 
어쩔 수 없이 콘돔을 끼고 정상위로 아주머니 위로 올라와 삽입을 하긴 했는데 부둥켜 안으니 나이 든 사람의 특유한 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도저히 성욕이 안나서 형식적으로 몇 차례 피스톤 운동을 하고 너무 피곤해서 안되겠다고 그냥 가시라고 했다..
 
성병 없으니 콘돔 빼고 하면 나을 거라고 수 차례 권유하셨지만 도저히 기분이 안나서 잠온다고 설득을 거듭하니 그제야 나가시더라..
 
 
 
 
 
 
ps..혹시 이 곳을 아는 네이버3회원이 있다면 묻고 싶습니다...
 
내가 운이 없어 이런 노친네를 만난 것인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40대 초반까지는 능히 용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기겁을 하며 다시는 안 가리라 다짐을 했지만...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다음엔 쫌 더 괜찮은 아줌마가 나오겠지 하고 한 번 쯤은 다시 모험을 감행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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