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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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에서 한두번 만남의 경험이 없는 분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정상적인 사고와 멀쩡한 육체를 가진 사람이라면 특히 남녀간에 만남이란 말은 하지 않아도
모종의 암시가 따르게 마련인 것이다
조물주가 음양의 원리로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최근의 일이다 쳇에서 한 여성과 대화를 하였는데 요즘 경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면서
자기 남편도 사업을 하다 망해서 아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에서 지금있는 지방도시로 이사했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하면 동정심이 가기 마련이다 하면서 한편으론 묘한
감정도 일었다.
그러나 사실 쳇에서 대화들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교양스러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사치스러움도 갖고 있는게 남자의 마음 아닌가 하기도 한다
몇마디 해보니까 꽤 교양있고 괜찮은 여성이라는 느낌이 온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였다 비록 사는게 힘들어도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대단하였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금전적인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솔직함도 있었다
다른 생각 않고 그자리에서 계좌를 불러달라고 해서 많지는 않지만 얼마를 입금시켜주었다
처음엔 극구 사양하였지만 처지가 처지인지라 결국 내 뜻을 수용하고는 몇번이고 고맙다는 말을
하였다
그러고는 끝이었다. 물론 몇일 후 다시 쳇을 하였지만 그날 나의 행동이나 매너가 좀 감동이 되었나보다
한편으론 나도 솔직히 호기심도 있고 해서 그녀의 연락처를 알게 되고 만나게 되었다
그녀도 나를 어느 정도 신뢰하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지방인지라 내가 수원에서 대구까지 갔다 .
요즘 KTX가 이럴 때 편리한 것 새삼스레 요긴하다는 것을 알았다
대구에서 만나기로 한 지점에서 휴대폰으로 통화를 어디있냐고 서로 통화를 하는데
바로 서로 눈이 마주쳤다. 첫 인상이 괘찮았다.
내가 좋아하는 통통하고 풍만한 스타일이었다 키도 보통이상되었다
그녀도 내가 나이에 비해서 젊다고 하였다.
참고로 전 40대 중반이고 그녀는 30대 후반인데 사실 여성들은 30대 중반이후가 가장 황금기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경험이나 육체적인 원숙미 등으로 볼 때 이성적인 파트너로서는 가장 괜찮은 나이 같다
서로 정식으로 인사하고 식사하고 차마시면서 사는 얘기하면서 두어시간 정도를 보냈다
식사를 끝내고 걷기 시작하는데 특별히 어디 갈 곳을 정한 것은 아니라 어느 빌딩 입구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그녀가 먼저 내게 가고 싶은 곳 있으면 가시라고 얘기를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내가 "정말 가고 싶은데 가도 되냐"고 반신반의 하면서 되묻자
"저도 성인인데요 다 알아들어요"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가까운 모텔로 들어가게 되었다
모텔로 들어가서 쇼파에 앉아 어색함을 달래기 위해 그녀를 살짝 포옹하자 가만히
있었다
그러면서 한손으론 그녀의 가슴으로 손을 대자 꽤 풍만함이 느껴졌다.
옷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젓가슴을 만지니 정말 탄력이 느껴쪘다
볼이나 입술을 애무하자 그녀가 먼저 셔워하겠다면서 욕탕으로 들어갔다
샤워후 수건으로 가리고 나온 그녀의 몸은 아줌마의 원숙미와 탄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었다
나도 샤워를 하고 난후 침대에 누워 그녀를 한 손으로 팔배게를 해주자 내쪽으로 몸을
돌아누웠다
그녀의 젓가슴은 정말 풍만하고 탐스러웠다
입술로 애무하고 젖꼭지를 빨았더니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젓가슴에서 배꼽으로 애무를 하였다.
그리고는 그녀의 사타구니까지 애무를 해주자 반응이 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사실 그녀는 근래에 부부관계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했다
경제적으로 힘들다 보니 남편과 그런 성적인 관계도 서로가 내키지 않게되더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안됐어서 내가 더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30대 여인의 몸을 감상하고 싶어서 침대에서 일어나 그녀의 다리를 벌려 놓고는 그녀의
조개를 감상하였다
선홍색이 나는게 싱싱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았다
그곳에 내 귀두를 슬쩍슬쩍 부비다가 집어 넣었다
확실히 감촉이 달랐다.
그녀도 반응이 깊어지자 격렬함이 더해졌다
난 템포를 조절하기 위해 잠시 뺐더니 그녀는 나보러 누우라고 하더니
나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사람이 교양과 성적인 행동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아니 오히려 교양있는 여성들이 더 색감이 강한 것 같다.
그녀는 성기뿐만이 아니고 고환이고 주변까지 애무를 하였다
서로가 애무로 달아오르자 다시 삽입을 하였다
그녀도 오랜만에 만족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나의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질 수록 그녀의 신음소리도 깊어갔다
그녀는 계속 "자기야, 자기야"를 소리치고 있었다
남녀간의 성행위시 질러대는 교성은 의미를 따지는 건 무의미한 것 아닌가
난 그녀가 정말 잠시나마 현실적 어려움들을 훌훌 털어내고 편한 상태이기를 원했다
결국 절정에 오르면서 그녀의 몸속에 나도 시원하게 사정을 하였다
사정후 한손으로 그녀를 감싸 안았다
남자들은 사실 관계 후 그녀를 또 만날까 하는 심리적 계산도 있는데 그녀에게는 전혀
그런 것이 들지 않았다
그만큼 그녀는 정서적으로 통하는 것 같았다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했따고 해서 내가 짧은 실젹으로 "니지아 써머 밍즈?"-당신 이름은?
헸더니 발음이 그게 뭐냐고 하면서 킥킥 웃는 것이었다
얼굴이 복스러운 여성이었다
이런 사람이 돈이 안붙으면 누가 부자되겠냐고 그녀에게 말하자 말한마디라도 고맙다고 하면서
나에게 완전히 신뢰를 보내는 것 같았다
그녀도 집까지 갈려면 2시간 정도 걸리고 나도 올라가야 하기에 다시 만날 약속을 하면서
그녀와의 첫만남은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물론 그녀에게 아이들 사주라고 차비를 쥐어주었다
너무 미안하다면서 극구사양하는데 그녀가 직업여성이 아닌 이상 더 잘해주고 싶었다
처음이라 글이 너무 두서없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다음엔 더 깔끔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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