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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성애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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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1 회 작성일 24-03-27 10: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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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성향은 저와 비슷한분 일겁니다.
여자를 좋아하지만 남자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사고방식인데
실제로는 너무 부담스럽고 금기에 대한 호기심 정도만 있는 경우........
 

그래서 동성과 터치나 오랄정도는 꼴리면 가능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어릴때 친구와 야한대화하면서 서로 꼬치도 보여주고 만지작거리고
(저는 경험없지만) 딸도 대신 쳐주었던 기억이 있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 분들은 동성애자나 양성애자가 되었을까 모르겠네요

 
군대에서의 경험은 저도 이해가 갑니다.
제 경우엔 동기중에 한명이 여자처럼 피부도 뽀얗고 몸도 갸날프고
생긴것도 이쁘장한데다 성격까지 여자같아서 여자같이 느껴지는 남자.
주위 상급자나 쫄따구까지도 귀여워했었습니다.
지금도 남자끼리 뽀뽀는 상상이 안가고  그 동기의 꼬추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 몰라도
그 당시엔 뽀뽀도 부담스럽지않았을것입니다 ^^
제대때까지 별일은 없었지만 나중에 하리수보면서 그 동기도 수술했으면 저렇게 됐을까
상상했었습니다 후후
 
저도 몇년전에 비슷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죠.
여자는 만나기 힘들고 우연히 발견한 동성애사이트와 많은 동성애자들,
금기인 근친 호기심과 더불어 동성호기심도 생기면서 주위의 시선도 두렵고
나 스스로 양성애자나 동성애자가 되는것일까하는 걱정도  되었거든요.
댓글의 반응은 지금과 비슷했던걸로 압니다.후후
 
사랑한다면 누구와도 가능하다는 분도 있고
사랑하지않지만 서로가 허락하면 된다는 분도 있고
아내와만 허락되어야 한다는 분도 있지만
저마다 자신 앞에서만 선을 긋는 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나까지는 괜찮아.난 이건 안넘으니까 내가 그은 선을 넘으면 다 X야"하는 류의.......^^
 
성적 취향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저절로 생기고 변해간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은 자기의 선만 그으면 되고 책임지면 될겁니다.
 
그래도 제 속으로는
그런 선들이 사회룰을 너무 많이 벗어나고 그선이 너무 많이 넓어지면 안좋다는 생각은 합니다.
세상이 시끄러워지고 복잡해져버릴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저처럼 양념처럼 예외적으로 잠시만 금기를 조금 넘나들면서
개방적인 성취향의 장점과 사회통념의 안정성을 동시에 누리고자하는 얍삽한
사람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비밀은 잘 지키시고 스트레스는 잘 푸시면서
모두 잘 사세요.
 

ps) 저도 동성애사이트(지금은 잊어버렸습니다) 처음 소개받았을때 별천지인줄 알았습니다.
오래전인데 인터넷이 보편화된 지금은 더 붐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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