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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애기좀 들어주시고...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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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 회 작성일 24-03-27 10: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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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요즘 여자친구을 만나고 있습니다...두달 되었는데...궁금한게 많네여..
저도 여자는 좀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두달전 친한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중고차한대좀 알아봐달라고...자기초등동창이 차산다면서...
그래서 제가 차을 알아봐주었고...그렇게해서 지금의 여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꼼꼼히 애기해주고 가르쳐주고 하니...
너무 고마워하더군요...저의 그런모습이 믿음직하게 보였겠죠..
 
장사을 하는 여자인데... 주로 밤12시쯤 일이 끝나더구요..
차때문에 3번정도 낮에 만났고...여친은 제게 아웃백...초밥집...이렇게 밥을 사주면서...
고마움을 표하더라구요..
 
그런데 차계약후 더이상 만날 이유도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그날 밤12시쯤에 술한잔 하자고 문자왔더라구요...
그래서 만나서 술한잔하고 이런저런 애기하고...
 
그러다 몇일을 매일 만났습니다...밤에...
주로 거의 여친이 먼저 만나자고 해서였구요...
그러다 일주일만에 제가 기습키스하고 바로 그날 모텔로 갔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가 문제입니다...ㅡㅡ
전 지금 백수생활하고 있고...집도 못사는 편입니다...
반면에 그여친은 꽤 버는 교육업을 하고있고....집은 엄청 잘살더라구요...
 
모텔에서 집까지 태워주는데...갑자기 할말이 있다고 하면서...
솔직히 지금 남자친구 있다고 하더군요...
헤어지려고 이별통보한지 두달쯤 되고...남자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난 머...어차피 내여자 안될것 같았기에...그냥 씁씁히 웃으며 있었죠...
 
그렇게 어색하게 집에 들어가고...전 다신 연락안하려고 했지만...
그날 또 연락이 왔어요...그녀에게서...여행가자고...
 
저야 솔직히 밑지는 장사도 아니라 생각하고...같이 갔습니다..
여행가서 놀다가 집에 오는길에...자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지금껏 있었던 일을 다말해주더군요...
첫사랑부터...현재까지...
대충말하자면 임신중절수술에...자살까지 하려고 했었다는...
하여튼 너무 안되어보이더라구요...참 얼굴은 밝은데...
 
솔직히 저..그렇게 꽉막힌 넘이 아니라서...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도 전에 사귈때 임신중절 받게한 경험도 있구해서...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지금부터인데요...
 
여친은 너무자주 예전 남자친구애길 많이 하거든요...
그리고 저의 과거애기도 계속 물어보구요...저도 솔직히 모든걸 애기했는데도...
전의 남자친구 애길 들어보면...다들 쟁쟁하던데...
어쩔땐 제가 자존심이 상할정도로...자랑을 하고...
무슨 심리인지...
 
또 주변에 남자친구들이 많더군요...
제 친한친구도 제여친이 2년만에 문자와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네요...
술한자 하자고 하면서...
그때도 새벽까지 술마시고...친구넘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답니다..
"내한테 맘있나? 나 결혼날짜 잡았는데.."
 
지금까지 남자문제...술문제로 많이 티격태격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자기가 인정안하려고 하는게 문제인데...
특히 남자한테 친절보이고...이러는거...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무슨말로 해도 듣질않으니...
 
이런저런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랑 맞는 여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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