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속옷 얘기를 보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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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씁니다 후후
저도 고딩때 속옷에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여자를 접해보기전에는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었고
상상력과 스릴이라는 관점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는 도구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입던것을 구할수는 없었는데
주변에 내가 상상가능한 사람의 속옷을 구할 기회가 없었기때문입니다
(근친관련 상상은 그때까지도 없었죠.대학 들어가서야 생긴거죠 ^^)
가능한 단 한가지의 방법은 빨래를 훔치는것이었고
중소규모 도시의 변두리 대문 열린 집으로 들어가
빨랫줄에 널린 브라가 가장 쉬웠습니다
새것이라도 제게는 상상의 도구로 충실한 역할을 해줬고
여성잡지의 속옷모델만 보고도 싸던때라서
그걸로 감싸고 자위하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죠 크크
들킨적이 딱 한번 있었습니다
훔칠때는 안들켰는데 변두리 시골 개천에서 브라로 딸치다가 고개를 든순간
지나가던 아저씨가 쳐다보고 있더군요.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켜서 쪽팔렸는데 바로 가시더군요.
그렇게 들키고 나니까 그 이후로 더욱 조심하게 되었죠.크크
컨닝도 안하던 제가 속옷을 훔친게 유일하네요
그 당시 여중 교복과 함께 걸린 브라가 있었는데
그 여중생한테 미안하네요.제게는 별꺼 아니었지만 잃어버린 사람들에겐
짜증나는 일이었을테니까요.
지금은 속옷이 아니어도 많은 대체물이 있으니 관심은 없습니다만
상상 가능한 속옷(입던거)이라면 나름대로 짜릿하겠죠.
그러나 역시 너무 지저분하면 상상력을 꽃피울수가 없을텐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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