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녀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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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채팅을 잘 안합니다.
번개를 한적은 있어도 그건 친구가 연결해놓은거 따라간거였구요.
최근에 한참 한가하고 심심해서 채팅을 했습니다.
어떤 여자가 ㅈㄱ만남 하자했는데
쪽팔리만 첨에는 무슨말인가 했습니다.
전 좋다고 하고 좀 얘기하는데 한참후에 ㅈㄱ이 무슨뜻인지 알았고
나가서 만날까 말까 고민하다
마침 또 심심하고 좀 오래 굶어서 좋다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바로해야지 좀 시간이 지나고
약속장소에 막상 도착하니까 왠지 꺼려지더라구요.
요즘 단속도 심하다던데 걸리진 않을지.
그러던중 그녀가 왔습니다.
채팅할때는 20살이라 했는데 진짜 어려보이더라구요.
제가 계속 꼬치꼬치 캐물으니 18이랍니다.
전 미성년자와는 절대 하지 않기에 좋은 핑계가 생겨서 못하겠다고 했죠.
그 여자애가 무지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제가 좀 노력으로 이빨을 잘까서 기분안나쁘게 하고
저녁만사주고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러고 조금씩 연락이 오길래 받아주다가 결국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게되었습니다...
이런 관계 첨이라 좀 어색하고 웃기네요.
이렇게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 여자애가 지내면 지낼수록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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